대양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지장물 제거사업 추진

  • 등록 2017.06.01 1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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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 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취약지 지방하천 지내 대목 및 아천마을 앞 아천천 지장물에 대하여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면에 따르면 지난달말부터 6월 초까지 아천천 1㎞ 구간에 대해 하천범람의 피해를 초래하는 지장물 제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하여 하천 퇴적토 준설 및 지장수목, 고사목, 잡풀 등 하천지장물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장물 제거사업과 병행하여 하천 내 농약병, 비닐, 프라스틱 제품 등 방치쓰레기 제거 등을 통해 환경정비 효과는 물론, 아천천 구간 배수문에 대하여도 작동상태, 기능 이상 유무를 점검함으로써 자연재해 사전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추찬식 면장은 "하천지장물은 물 흐름을 저해하고 교량 구조물이나 수목 등에 퇴적돼 하천 재해의 주요인이 된다면서 하천 및 배수로 지장물 제거사업에 대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권연홍 기자 기자 gudwn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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