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하창환 군수)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와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성공 개최를 위해 2일 합천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윤병삼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장과 하창환 합천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참여한 사진작가협회와 합천군은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협력 해 나가기로 했다.
하창환 군수는 “우수한 사진콘텐츠로 지역관광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에서 대장경축전홍보에 동참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국내 최고의 사진작가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합천의 모습을 국내외 알림으로써, 대장경세계문화 축전의 성공과 더불어 사진예술의 새로운 문화 르네상스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윤병삼 경상남도 지회장 역시, “축전기간 내에 한국&중국 사진 교류전이 개최가 되어 양국의 화합과 친선도모와 더불어 사진예술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대여해 주신데 감사드린다. 축전이 성공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진협회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 합천군 지부장(이점용)께서 축전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입장권 500매를 구입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