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해오름예술단(단장 신정열)은 8일 오전 11시에 합천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장터문화마당 공연을 개최했다.

장터문화마당은 합천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연으로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 총 5차례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청가수 김인수의 타이틀곡 내 청춘을 시작으로 흥을 돋우고, 이어진 J&J의 벨리댄스, 트럼펫․첼로연주, 국악민요, 마술,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관객에게 큰 재미를 선사해주었다.

특히 안상욱 마술사의 마술과 J&J의 벨리댄스 공연은 관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경품추천과 함께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총 3차례의 공연을 마친 장터문화마당은 오는 7월 18일, 9월 28일, 오전 11시, 장날에 맞춰 합천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두 번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