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하창환 군수)는 지난 8일 ~ 11일(4일간) 제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 2017년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에어로빅스 생활체조분야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각 도를 대표하는 최고 실력을 갖춘 어르신들이 참여한 열띤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로서, 합천군 야로면 어르신건강체조단 56명이 경남의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야로면 배순효(91세)님이 최고령선수상을 수상하여 합천군의 건강수명이 한층 높아졌음을 알렸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평소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생활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