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독지가 후원으로 저소득층 방충망 교체한다!

  • 등록 2017.06.12 1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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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최병일) =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지난 7일부터 독지가의 후원금으로 여름철 대비 저소득층 22가구에 방충망을 교체해 주고 있다.

관내 독지가는 어려운 가구에 복지사업으로 써 달라며 250만 원을 후원했고, 면에서는 5월부터 이장회보를 통해 방충망과 실버카 지원 대상자를 홍보한 후 마을별로 1가구 이상을 추천받아 2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방충망사업은 저소득층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체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여름철을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또한 거동불편자와 장애인들이 제일 필요로 하는 실버카 5대도 마을 이장을 통해 추천받아 현지실사 후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초에 지원할 계획이다.

강국희 면장은 “지역민을 위해 후원해 주신 독지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후원금은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일 기자 gnd4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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