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과 율곡농협은 지난 13일 하창환 군수, 강동호 농협합천군지부장, 정년효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문철 합천유통대표, 정상호 율곡면장, 강호동조합장 등 관계자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양파즙과 야콘즙 2차, 3차 동시 미국 수출 선적을 함으로써 본격적인 수출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2015년도 미국 LA 첫 수출을 시작하여 현지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금년 5월 경창통상을 통해 1차 수출을 하였으며, 금년 들어 두 번째로 양파즙과 야콘즙 6톤을 선적했다.
이번 2차 선적은 NH무역을 통해 수입업체인 해태와 3차 선적은 경남무역을 통하여 Korea Fresh Inc 미국 수입업체와 수출을 진행하였으며 이 제품들은 LA 한남체인 매장과 갤러리아마트, 가주마켓, 우리마트, 오케이마트 등에서 미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하창환 군수는 “작년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LA에서 열린 제 43회 한인축제 미 서부시장 개척단을 구성 홍보판촉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미 서부시장 수출에 상당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다양한 농식품 개발 육성으로 수출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