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가정행복상담센터(센터장 이연화)은 지난 19일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행복한 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 관계개선을 통해 가정폭력, 아동학대 범죄를 예방하고 나아가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전 개그맨이자 명강사 권영찬 대표를 모시고 ‘자녀와의 관계 및 나의 자아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의 분노상황을 인식하고 어떻게 해야 자녀와의 관계가 개선되는지에 대해 알게 되어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부모자녀간의 관계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하여 건강가정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