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오후 3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급식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소금줄이고, 건강올리고, 나트륨 저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삼삼한 건강급식소 운영”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급식소를 운영하는 26개 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영양교육 및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삼삼한 건강급식소 운영”사업은 2015년부터 학교 급식소 31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 13개 보육시설, 2017년도에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 단체급식소 운영 시설로 확대했으며, 염분측정기를 지원하여 나트륨 저감화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및 학생들의 저염식 습관형성과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형태 개선을 위해 급식소 나트륨 저감화를 지속 추진하겠다”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