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의 명품축제가 여름휴가철을 달구고 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2017 합천여름바캉스축제(7.28 ~ 8.1), 2017 고스트파크(7.27 ~ 8.15)기간동안 몰려오는 10만여명의 방문객의 안전을 위하여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행사장내 주요시설에 대하여 박충규 부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소방·가스·전기·건축 등 6개 분야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민관합동전문가들이 모인 「합천군 안전관리자문단」에서는 꼼꼼하게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즉석에서 시정조치 및 보수보강을 하는 등 안전제로화 시스템을 가동했다.
한편, 박충규 부군수는 안전관리자문단에게 “여러분의 꼼꼼한 간섭이 축제성공의 열쇠된다”며 "주어진 임무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업무관계자에게도 “아무리 훌륭한 축제도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그 축제는 사라진다”며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