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28일 오전 합천군청에서 경남대표관광단체인 경상남도관광협회와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영호 도관광협회장과 하창환 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경상남도관광협회는 관광호텔, 여행사, 관광식당 등 900여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업계에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이번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 국내·외 관광객 모객활동 등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창환 군수는 협약식에서 “풍부한 인적자원, 물적 인프라를 가진 경남관광협회가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 동참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실질적으로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축전 된 경상남도관광협회의 활약상이 기대된다며,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축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윤영호 경남관광협회 회장 역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협조 할 것”이라 밝혔다
2017대장경세계문화 축전은 오는 10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5일까지 17일간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전시, 공연, 체험, 국화축제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