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지난 29일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의 통합사례관리 노하우 전수를 통한 남상·남하·신원면 권역 복지허브사업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사 1:1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7월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확대 시행에 따른 업무연찬의 일환으로 후발지역의 교육 요청에 따라 선도지역 통합사례관리사가 찾아가는 방문교육이다.

복지허브 중심면이 멘토(가조면)-멘티(남상면)로 결연돼 각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실습형 교육과 사례에 대한 질문과 피드백으로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멘티 이○○ 사례관리사는 “실습형 코칭 멘토링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수행체계와 관리절차를 다시 익히고 다양한 조언을 듣고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종설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현장 일선에서 일하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통합적인 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하는 상담·모니터링 활동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