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백리향' 설 맞이 라면 100박스 기부

  • 등록 2025.01.16 10: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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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소재 중식당 백리향은 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백리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 받은 라면은 지동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대상자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서영 백리향 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김미순 기자 vfx5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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