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일만항, 동해심해가스전 개발 탐사시추 보급선 하역작업 진행!

  • 등록 2025.01.17 16: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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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시추 기자재 공급 역할 수행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상북도는 동해심해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추가 탐사시추 작업과 본 시추를 위한 보급선 하역 작업을 17일 포항영일만항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역 작업은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1차 탐사 시추선의 유압유와 시추 기자재 장비 등 긴급 보급 물품을 포항영일만항으로 보세 운송해 항 내에서 수입통관 후 보급선에 선적했다.

 

경북도는 이번 하역 작업은 인천공항에서부터 육상거리, 시추선까지의 해상거리 모두 유리한 포항영일만항의 효율성을 보여줘 향후 진행되는 추가 탐사시추뿐만 아니라 유전 개발이 본격화하면 상업 시추 주 항만 선정 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상북도는 포항영일만항이 탐사시추뿐 아니라 상업 시추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돈휘 기자 leed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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