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저소득 가정에‘설 명절 지원비’2억원 지원

  • 등록 2025.01.21 16:30:26
크게보기

2,000가구에 10만원씩 계좌로 지급…지정기탁 이웃돕기 성금 활용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2,000가구에 ‘설 명절 지원비’로 총 2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 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2,000가구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일까지 가구당 10만 원씩 대상자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이번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시로 지정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계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설 명절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순 기자 vfx564@naver.com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Fax : 945-8257 / HP : 010-4192-0340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