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장거리 운전의 적인 졸음운전

 

도로교통공단 통계를 보면 최근 2012년부터 16년 5년간 설 명절 전후 총 1만1544건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면 2만28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중 연휴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는 일평균 644건으로 평소보다 1.6배 많이 발생했다. 특히 연휴 전날 퇴근시간대인 오후6~8시 사이에 교통사고가 집중되어 있다.

곧 민족 대이동이라 불리는 설 명절이다. 다른 기간보다 이동하는 차량이 많기에 그만큼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이나 다음의 내용들을 숙지하여 실천한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 방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장거리 운전을 위한 운전자의 차량점검 및 고속도로 상황 등 숙지가 필요하다. 겨울철 운전임을 감안하여 혹시 모를 기상변화에 대비하여 부동액, 스노우체인등 필요한 차량장비와 브레이크 등 차량요소들을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장거리 운전의 적인 졸음운전 예방을 위하여 자신이 이용할 ‘도로졸음쉼터’ 위치를 미리 확인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장거리 운전자가 멀미약을 복용하게 되면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안전띠착용’과 ‘안전거리 확보’인 두 가지 ‘안전’이 필요하다. 가족단위 이동차량이 많기 때문에 작은 사고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뒷 자석 안전띠 착용을 실천해야 하며,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를 통한 교통사고예방이 필요하다.

모두가 기다리던 명절이다. 운전자는 본인 뿐 아니라 도로의 또 다른 운전자 역시 누군가의 가족을 위해 향하고 있는 같은 마음이란 걸 잊지 말고 귀향에서 귀갓길 까지 양보운전을 실천하길 희망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배우 박정아, '야한(夜限) 사진관'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따뜻했던 작품, 오래도록 기억되길”
[경남도민뉴스] 배우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연기력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설렘과 긴장감 속 첫 촬영을 하러 가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다. 예쁜 주원, 권나라 배우와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오래도록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늘 응원해주신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 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