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 시행되는‘2024년 창녕군 귀농・귀촌 실태조사’의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2명,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2명이다. 접수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창녕군 또는 인근 지역 거주자이며, 경상남도 사회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가구 대상 통계조사 유경험자 또는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9일 창녕군 누리집에 공지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 합격 통보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된다. 창녕군 귀농・귀촌 실태조사는 귀농・귀촌 유치 홍보 등 인구 유입을 위한 경쟁력 제고와 귀농・귀촌 가구의 특성 및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전입 가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12월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4일,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백승창)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는 한우산업의 번영과 농가 권익증진 등 한우산업을 대표하는 농민단체로서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백승창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녕양파연구회 주관으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육성 양파 품평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창녕군에서 재배되는 양파 품종의 평가와 회원들 간의 재배 기술 공유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우수 종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생산한 창녕 명품 양파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 ‘아크네’ 등 4종의 양파가 선보였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함으로써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안전한 영농 활동을 보장하며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양파연구회 노태직 회장은 “창녕군은 양파 시배지로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제30호, 2007.6.5.)이 된 만큼 창녕 양파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다양한 특이민원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은 자동차 번호 변경 신청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이 민원 처리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력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군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지침'에 따라 가해 민원인 진정·중재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모의훈련 시나리오 순서대로 진행했다. 또한,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민원 응대 매뉴얼 숙지 여부 등도 점검했다. 성낙인 군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전담 대응부서를 지정하고 기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에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군정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종 평가대비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군은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역대 최대 13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350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2026년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창녕·함안군 공동유치를 비롯해 군 전 지역이 생태환경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3년 정보공개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2024년 환경의 날 기념’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탁월한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군은 ▲부곡온천 활성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창녕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3일부터 재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개편 공사는 2018년 창녕박물관 증축 및 리모델링 이후 노후화된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강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유행에 맞춘 실감 영상 콘텐츠 도입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전시장에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물 170여 점과 창녕박물관에서 최초로 전시하는 청련사 영산회후불탱(1863년)이 전시돼 있다. 또한, 창녕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고인돌 지석묘 모형에 실감 영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창녕박물관 관계자는 “기존의 읽는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개편했다”라며,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해 보다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녕박물관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00~18:00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박물관 누리집(https://www.cng.go.kr/01656/01671.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방재단장, 사무국장, 읍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대비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활동 실적을 발표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 임무와 역할, 협조 내용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유희 단장은 “장마와 폭염이 올해도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지역자율방재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제31회 방재의 날 캠페인 참여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우수기 대비 배수로 정비 및 취약지역 예찰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대지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시설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윤종규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 중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연옥 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3일 ㈜태봉산업 송삼원 대표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 기부 금액인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길곡면 출신인 송삼원 대표는 자동차 내장제 부품업체인 ㈜태봉산업을 운영하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부회장과 양산시골프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송삼원 대표는 “고향마을 이장인 큰형의 권유로 나고 자란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창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군보건소 다목적홀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구 감소, 지방소멸,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 각종 위기 속에서 지역 복지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과 노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경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찬 사무처장 주재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모든 지역 구성원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정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복지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알기 쉽고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