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서동욱 남구청장)는 8일 동구 소재 식당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김영길 중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5개 구·군 단체장들은 각 구·군이 공통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주요사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민선8기 1차 년도 공동회장단 회의결과를 공유했다.
[경남도민뉴스] 도의회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1~2차 현장방문 시 관련 기관으로부터 제안받은 건의사항에 대한 집행부 검토결과 보고 및 향후 일자리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개최했다. 특위는 이날 ▲ 청년층 임대주택 마련, ▲ 수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 뉴시니어사업 개발비 예산확대, ▲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의 여학생 기숙사 신축, ▲ 반도체 분야 우수교원 및 우수학생 선발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지원 확대 등 건의사항에 대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자리 지원 정책에 대해 집행부와 논의했다. 주봉한 위원장은“집행부에 학교 및 기업체 등에서 제안한 현장의 건의내용을 경남의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여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특위 차원에서도 행정적 지원 등 일자리 대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7월 대정부건의안과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경남교육청이 교육현안을 다루는 데 있어 중립적 가치관을 지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제405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 나선 노치환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행복교육지구 예산 삭감, 스마트단말기 사업 감사, 김해 영운초등학교 방화셔터 사고 후속조처, 평화통일 교육 교재의 적절성 등 현재 경남교육의 현안으로 떠오른 문제들을 두루 짚었다. 노 의원은 이들 현안들을 진행하고 있는 경남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중립적 가치관이 결여되어 있다. 바른 교육을 위해 중도를 지켜달라”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먼저 김해 영운초등학교 방화셔터 사고로 4년간 입원치료중인 서홍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이에 대한 경남교육청의 적절한 조처를 요구했고, 경남교육청이 제작해 배포한 평화통일 교육 교재인 ‘경남평화답사지도’의 내용이 올바른 평화통일 교육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이 지적된 스마트 단말기 보급 사업이 교육청 자체감사를 받은 것과 관련, 박종훈 교육감의 사과를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노 의원은 “1,547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 감사를 받은 이상, 교육청
[경남도민뉴스] 경남은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 격전지이지만 유공자 수는 전체의 6.7%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제405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 나선 백태현 의원(창원2, 국민의힘)은 “경남은 3·1운동이 시작된 이래 만세운동이 가장 길고 격렬했던 지역 중 하나지만 독립유공자 비율이 매우 저조하다”며, “경남도의 적극행정을 통해 미서훈 독립운동가들이 더 많이 서훈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백 의원은 ‘청년독립회’ 대장으로서 독립운동에 결정적이고 주도적 역할을 하신 고 백정기 선생과 고 오경팔 선생의 사례를 들며, 권한이 없는 유족 분들이나 이미 고문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자료를 찾아 서훈되기 어려운 점을 지적했다. 이날 백태현 의원은 전남에서 광역지자체 최초로 직접 발굴한 독립유공자 80명을 서훈 신청했고, 16명이 서훈 대상자로 확정된 사례도 소개하며, “필요하다면 전남의 사례를 벤치마킹해서라도 서훈 대상자를 확대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백 의원은 “보훈부 승격으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문서증거주의를 극복해 서훈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며, “지금의 타이밍이 경남도의 보훈체계를 재점검할 수 있는 적기이자…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의원(국민의힘, 거창1)은 8일 경상남도의회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경상남도 도정에 대한 질문에 나섰다. 첫번째로, 경상남도교육청의 작은학교 지원 정책에 관해 질의했다. 박 의원은 2023년 작은학교 지원 예산을 살펴보면 2020년과 비교해 무려 10배가 증가했으며, 초등학교 1개교에 5억을 투입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일부 학교에 이렇게 많은 교육재정을 투입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며 강조했다. 이어서 “도내 학령인구 감소로 작은학교 지원 정책의 지속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 작은학교 지원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도교육청의 견해를 물었다. 한편, 경상남도 초등학교 ‘작은학교’ 비율은 33%대로 전국평균 22%와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다. 특히 군지역은 시지역에 비해 현격치 높았으며, 군지역 평균 작은학교 비율은 73.%에 이르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초등학교 학생 수 추계 결과 2023년부터 빠르게 감소해 2029년까지 40%나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로, 초등학교 광역통학구역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강서구)이 6.7일 15시, 부산광역시의회 원내대표실에서 부산시 장사시설(묘지 6개소, 봉안시설 7개소) 내 조화(造花) 판매와 반입을 금지하기 위한 제2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붙임 : 정책간담회 현장사진) 간담회에는 부산시 자원순환과장, 노인복지과장, 농축산유통과장,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원장,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이종환 의원 주재로 개최한 제1차 정책간담회의 후속 간담회로, 그 당시 4월 중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겠다는 3자간 합의(부산시, 부산시설공단,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간담회 개최 후 세 달이 지나도록 업무협약 체결에 있어 진척사항이 전혀 없는 것에 대해 부산시를 질타하고, 그 이행을 재차 촉구하기 위하여 이종환 의원이 개최했다. 이종환 의원은 “제1차 간담회 당시,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간 업무협약상의 주체별 역할에 대해서 분명하게 합의했던바, ▲부산시는 조화 근절을 위한 정책 마련, 이행실태를 전반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행정·재정적 지원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권혁준 의원(국민의 힘, 양산4)은 8일 제405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활성화와 경남도의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양질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경남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권혁준 의원은 “경남도내 산업단지는 활발한 생산활동과 수출증대로 경남의 경제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경남도민들의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는 국도35호선과 맞붙어있고 인근 물금‧남양산IC 등에서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부울경 광역 교통망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고 양산 사송신도시 등 풍부한 배후기반 시설을 두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실제 산업단지 본연의 역할을 위한 산업시설용지는 분양률이 낮아 이를 지적했다. 권혁준 의원은 “가산산단의 산업용지 분양률은 주택용지 분양률 100%와 비교했을 때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이다”며, “타 산업단지에 비해 높은 분양가를 현실화하거나,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정책 마련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의회는(의장 이홍희) 7일, 총무위원회(위원장 표주숙)의 주최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거창초등학교 학생 수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중양 총무위원회 부위원장과 5명의 군의원, 그리고 거창교육지원청 이명주 교육장과 최천호 교육지원과장, 서주연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거창초등학교 전영태 교장, 박완묵 총동창회장, 문영득 학교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기 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거창초등학교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입학생 수 감소 상황에 놓인 거창초등학교의 상황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입학생 수 감소의 원인이 단순히 도심 공동화나 학원 이용의 불편에만 있는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거창교육지원청도 ‘광역통학구역 확대’ 등 입학생 수를 늘리기 위해 검토한 대안을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선호에 의해 학구를 옮겨가는 ‘위장전입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참석자들은 ‘행정사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193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6월 7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종합복지허브타운 외 8개소를 방문했으며, 사업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및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한편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대상지 위치 선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지역 특성을 가진 사업 아이템 발굴하고 인근 사업과 연계하여 공간 활용을 최대화하는 등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덕계동 232-2번지 일원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시설 현장에서는 폐기물 산으로 인한 주민 불편에 대해 지적하고, 강력한 행정지도 촉구와 시민 위주의 행정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장은“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적극 활용해 시민불편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남은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임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7일 본회의 산회 후 경상남도청 2층에 위치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방문 격려했다. 건설소방위는‘재난안전상황실’방문하여 상황실의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도내 재해재난위험지구 영상자료와 소방차량 출동 영상 등을 관찰하는 등 재난 발생 유형에 따른 재난대응시스템 시연 행사도 가졌다. 박해영 위원장은“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남을 구축할 것,”이라며 “재난안전상황실 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재난안전상황실은 6월 1일 개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으며, 기관과 부서별로 운영되던 영상정보를 통합 관제할 수 있도록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스템을 구축했다. 생활치안을 위해 전 시군에 설치된 지능형 CCTV 3만 8000여대, 재해위험지역 CCTV 487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상황 CCTV 등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