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문화가 있는 날 9월 행사로 오는 25일(수)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버라이어티 레이져 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스펙터클한 레이져쇼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 알룩달룩한 벌룬쇼, 비누방울 버블쇼, LED쇼 등 다채롭고 신기한 공연을 한번에 볼 수 있다. 또한 마술체험 도구로 꽃화분 마술 체험도 할 예정이며,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인기가 많은 콘텐츠이다. 김선중 마술사와 함께 하는 꿈과 환상의 시간, 남다른 창의성과 도전정신, 언제나 새롭고 유익한 공연 콘테츠와 함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9월 13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9월 24일 17시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9월 25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연령 등에 관계없이 5,000원이며, 6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2024년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21일~22일, 28일 함안청년센터와 함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 ‘소도(SODO)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주제인 ‘소도’의 의미는 삼한시대 천신(天神)에게 제사를 지내던 성지(聖地)를 의미하는 ‘소도(蘇塗)’와 행정 구획에서 작은 도(道)를 의미하는‘소도(小道)’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누리는 청년들의 공간을 상징하는 뜻을 담았다. 행사는 14일 다옴나눔센터 내 청년센터에서 젤 캔들 만들기 일일강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 및 함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풍물 공연, 소품만들기, 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에는 함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전통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8일에는 다옴나눔센터 내 3층 청년센터에서 ㈜삼진어묵대표 및 청년 창업가들을 초빙해 직접 겪었던 사례와 노하우 등 창업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접수는 현장접수와 사전예매(무료)를 동시에 진행하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제11회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영예의 우륵 대상(일반부)은 어윤석(경기 부천시) 씨가 차지했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악성 우륵의 탄신지인 의령군 부림면에 위치한 의령군청소년수련관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초·중·고등·대학·일반부에서 가야금 기악 및 병창 연주자 115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은 가야금 기악 및 병창 연주자로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가야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영예의 우륵 대상(일반부 대상)은 어윤석 씨가 문화 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백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학부에서는 최정음(서울대), 고등부 유하영(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권서율(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임규도(세종미르초)의 학생이 대상을 차지해 도지사상과 교육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대상 수상자들은 전년도 우륵대상 수상자와 함께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의령군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의 가야금갈라쇼에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군 관계자는 "악성 우륵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인기 절정의 '흥부자'가 출동한다. 가수 이찬원과 다이나믹듀오가 그 주인공이다. 내달 3일 19시,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는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에 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은 대한민국 최고 인기가수 반열에 오른 이찬원의 출연이다. 이찬원은 '흥부자'라는 명성에 걸맞은 즐거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빈예서, 이젤, 박구윤 등도 개막식 공연을 위해 의령을 찾는다. 대망의 개막식은 '부자 1번지' 의령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깜짝 놀랄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웅장한 7개의 미디어 대북을 도깨비방망이로 두드리며 7가지 부자의 법칙을 일깨운다. 4일 청춘만개콘서트에는 대한민국 최고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출격한다. 다이나믹듀오는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뀐다는 20년 동안 '국힙(국내힙합) 레전드'로 흥이 넘치는 무대로 국내 최정상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청춘 만개 콘서트에는 김희재, 데이브레이크, 신해솔 등의 특별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축제 마지막 날 6일에는 KBS C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청송군은 지난 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청송문화원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청송문화원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의회가 후원했으며, 청송문화원합창단과 청송초등학교 푸른솔 합창단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에어로폰과 오카리나 연주자 김준우, 아일리시혼 연주자 한형동이 특별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청송문화합창단은 2019년 창단되어 현재 지휘자 김유환, 반주자 한은실과 지역 군민 2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 청송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백만송이 장미’,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같은 친숙한 곡과 함께 푸른솔합창단의 동요, 영화 및 드라마 OST 공연이 이어져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문화원합창단과 지역의 꿈나무 푸른솔합창단이 함께한 무대가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달서구가 7일 14시부터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달비관에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이 신나게 즐기고,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4회 달서 청소년 축제'내일의 나를 위해 해봐드림(Have a Dream)'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달서 청소년 축제'는 14시부터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10명의 모범청소년에게 시상하여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미션을 찾고, 풀고, 경품을 얻는 '미션! GO GO GO', 가족이 함께 도전하는 '도전! 가족챌린지', 청소년 경연대회인'달서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달서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는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전국 청소년 41팀 중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1개팀이 댄스,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경쟁을 펼쳤다. 부대행사로는 와이어 키링 만들기, 포토카드 만들기, 보드게임으로 하는 진로탐색, 난화기법을 통한 마음쓰레기통 활동, 방향제 만들기, 커피 시음 및 쿠키만들기 체험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4공룡엑스포 핵심 콘텐츠 안내와 이전 엑스포와의 차별점 등을 소개하며 언론인들과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엑스포 준비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당항포관광지 임시 휴장하여 현재 행사장 내 전시관 재단장(리뉴얼), 체험 공간 설치, 영상 콘텐츠 준비 작업 등 엑스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단순히 공룡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말하는 공룡 체험과 미러 아트존 등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공룡 체험은 관람객들이 공룡과 직접 대화하며 살아있는 공룡과 소통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기획전시로 스피노사우루스 진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는 야간 축제 '2024영덕 문화유산 야행'을 함께할 군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사장에서 100년 전 영덕 주민으로 분해 방문객 안내와 기념사진 촬영 등을 주도할 ▲군민 배우(20명 내외), 옛 복색으로 차려입고 복원된 근대 거리의 주역으로 행진할 ▲퍼레이드 참여자(인원 제한 없음), '2024문화유산야행'의 메인 무대인 예주곡마단과 카바레에서 장기를 펼칠 ▲공연팀(영덕생활문화동호회 등)이다. 이들 세 분야에 참여하는 군민 개인과 팀에게는 소정의 혜택 및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로 들어가 신청서를 다운받고 작성,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영덕읍 야성길67 3층, 영덕문화관광재단 사무실)하면 된다. '2024영덕 문화유산 야행'은 영덕군 근대역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세 번째 막을 올리게 됐다. &n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영덕군은 세계 3대 자연 의학이 융합한 웰니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는 라이프 박람회가 펼쳐지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를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엔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약진흥원, 인도 아유르베다의사협회와 델리대학교, 바나라스힌두대학교 등의 공신력 있는 기관과 국내·외 유명 기업이 함께하는 국제 행사다. 행사 프로그램은 크게 개막행사, 웰니스 체험,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로 구성돼 있으며, 개막행사엔 관객과 함께하는 인도 전통춤 공연, 자연을 소재로 한 악기의 합동 연주, 웰니스 토크 콘서트, 고래불 해변 걷기 등이 이뤄진다. 축제 기간 총 105개의 부스에서 항시 진행되는 웰니스 체험 행사는 한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독일 크나이프 등 각국의 전통 의학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의료 체험, 웰니스 푸드·뷰티·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푸드마켓, 한국·인도 합동 공연과 인도 민화 초대전을 감상할 수 있는 웰니스 문화행사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주향교 추계 석전대제가 10일 오전 향교 내 대성전에서 경주시 유림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전통 유교 의식으로 매년 봄(음력 2월 초정일), 가을(음력 8월 초정일) 두 번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이용우(경주향교 장의), 종헌관에는 김성오(전 서면유도회장)씨가 맡아 각각 헌작했다. 경주향교는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세워진 곳으로, 고려시대에는 향학으로, 조선시대에는 향교로서 지방교육기관의 중심 역할을 이어왔으며, 나주향교와 함께 향교 건물 배치의 표본이 된다. 건물은 전형적인 전묘후학의 배치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대성전, 명륜당, 동무·서무와 신삼문이 보물로 지정돼 있다. 주낙영 시장은 “향교 석전대제는 단순한 제사가 아니라 유교적 가치와 전통을 되새기고 보존하는 중요한 문화적 행사로써 성스럽고 의미 있게 봉행되기를 기원한다”며 “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옛 성현들의 뜻을 새겨 각박한 세상에서 예를 중시하고 서로 화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