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는 지난 4일, 양 도시 간 의정교류 및 문화협력을 위해 시의회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한구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성긴하이르한구의회 호야그바타르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행정국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김해시의회의 초청으로 문화교류 및 산학·경제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 조팔도 행정자치위원장, 김성호 사무국장 등이 이들 대표단 일행을 맞아 양 도시 간 의정교류 및 문화 협력 방안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류명열 의장은 “성긴하이르한구 대표단의 김해 방문을 적극 환영하며, 문화와 경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몽골 성긴하이르한구의회 호야그바타르 의장은 “두 도시의 교류 협력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양국의 도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몽골 성긴하이르한구 대표단은 김해시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동면 스마트팜, 김해의생명산업진흥
[경남도민뉴스] 김해공예협회는 5~10일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제18회 김해공예협회전을 개최한다. 협회 회원과 초대 작가 52명의 작품 200여 이 전시되며 전시회 기간 중 소규모 바자회를 열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집한다. 공예협회전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지역 공예인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이다. 지난해 김해시는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발돋움했으며 올 7월에는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우수 공예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일상의 한 부분으로 누구나 공감하고 공예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예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의생명사엄추진팀 나재훈 전임연구원이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3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의 날”은 바이오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폭넓은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개최됐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시상했다. 수출증대와 고용창출, 지역발전, 인력양성, 혁신성장기업, 생물보안,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바이오특화센터 등 8개 분야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이 주어졌다. 8개 분야 중 바이오특화센터 유공자 부문에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의생명사업 추진팀 나재훈 전임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나재훈 전임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에서 기업들을 지원하며, 경남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경남 의료산업을 이끌어가는 컨트롤타워 김해의생명센터와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선도하는 김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난 5일 2023년 김해시 최고명장으로 선정된 도자제작 부문 배창진(51세, 2대토광도예 대표) 명장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김해시 최고명장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을 갖춘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7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시의 지난 8월 공모에 2개 분야 4개 직종에 4명이 접수해 분야별 소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달 13일 최고명장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김해시 제7호 최고명장 배창진씨는 가업을 이어 32년간 도자 제작에 종사하면서 화학성분 없는 천연유약으로 전통가마를 완성하고 지역의 원토를 이용한 찻사발 형태와 질감, 유약 연구에 매진하는 등 김해 도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6년 전국기능대회와 2019년 대한민국공예대전 입상, 경남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국가기술자격검증 시험위원, 초등학교·박물관 및 각종 행사 재능기부 등 김해 도예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선정된 최고명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5일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김해다례대학 7기 과정을 이수한 34명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차문화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사)가야차인연합회에서 주관한 교육으로 올해 7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18회 수업으로 진행됐다. 올해 입학생 34명으로 개강한 다례대학은 각 분야별 대학교수, 차 전문가 등 최고의 강사진의 지도 아래 한국의 차문학, 가야문화와 장군차 등의 과정별 이론수업과 실습, 답사로 생활 차문화인을 양성했다. 지난 2017년 1기로 출발한 김해다례대학은 지난 6기까지 총 1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차문화 보급과 김해가 시배지인 장군차 홍보 활동을 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다례대학이 7기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수료생들의 차와 차문화에 대한 관심 덕분이다. 앞으로도 차에 대한 열정으로 차문화 생활 저변을 확대해 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를 대표하는 장군차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차로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과 혼인한 허왕후가 인도 아유타국에서 가져온 씨앗에서…
[경남도민뉴스] 경남 김해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신변 보호, 취업 보호 등의 방안 논의를 위해 반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지역협의회 회의에는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과 김창수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해중·서부경찰서, 김해고용복지+센터, 경남하나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 관련 단체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그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서면회의로 진행되다 4년 만에 대면 회의가 열린 만큼, 각 기관 및 단체별로 실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정착지원 시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을 견고히 조성해 나가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에는 도내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약 25%인 263명(11월 말 기준)이 거주하고 있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관광연구회(회장 정희열 의원)는 지난달 30일, 의회 4층 의정관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사관광연구회는 김해시 각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미디어콘텐츠(영상, 도서출판)로 제작하여 김해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연구회 회원으로는 회장 정희열 의원을 비롯해 최동석, 김창수, 허윤옥, 박은희, 허수정 의원으로 총 6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비에스(BS)콘텐츠 대표 김복순 책임연구원(마산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 겸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해시 로컬역사관광 미디어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그간 연구용역결과를 발표했다. 김복순 책임연구원은 “이번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라는 결과는 김해시와 김해시민의 염원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구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해는 가야의 역사뿐만 아니라 김해 각 지역마다 로컬역사문화자원이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의 단독주택용지가 54필지 매각이 되어 계약율 75%를 넘겼다고 밝혔다. 잔여 주거용지 18필지의 면적은 283~381㎡, 공급가격은 420~610백만원이며, 이를 환산하면 480~540만원/3.3㎡ 으로 가격 경쟁력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준주거 시설용지는 전체 20필지에 15,261㎡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필지는 585~1,357㎡에 1,208~2,679백만원으로 이를 환산하면 638~786만원/3.3㎡이며, 현재 블록 전체 계약도 가능한 상황으로 대규모로 근린생활시설 개발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여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한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는 장유동 산 30-4번지 일원 84,738㎡ 규모의 도시개발사업단지로 숲으로 둘러싸인 친화적인 자연환경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율하2지구와 맞닿아 있으며, 국도58호선이 연접하고, 지방도 1030호선이 인접하고 있어 창원권, 진해권, 부산권 진출입이 용이하여 교통 인프라 또한 우수한 명품주거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최기영)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석규)는 지난 12월 4일 김해중소기업 비지니스센터 4층 임원실에서‘지역사회 ESG 및 인권 경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부협약 내용은 ESG 경영 확산을 위한'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운영에 관한 사항과 각 기관별 ESG 및 인권경영 추진 사항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그 밖에 공동 발전을 위하여 상호 교류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향후 각 기관은 지역 내 하천정화 캠페인, 공동 헌혈 캠페인 및 취약 계층 대상 지원활동과 복지관 식당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인권경영 교차점검 및 인권경영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체의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ESG 및 인권 경영 활동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의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알려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공사는 2022년도에 이어 이번이 2번째 선정이다. 인정패는 지난 12월 1일에 열린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를 통해 공사에 수여됐으며 인정기관으로 선정이 되면 사회공헌인정제 인정라벨의 사용권한과 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육, 포럼, 세미나, 콘퍼런스 초청 및 컨설팅 등 역량강화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날 인정패를 수여받은 이규상 공사 경영개발본부장은 “지난 한해동안 공사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지원, 환경캠페인, 농촌일손돕기, 헌혈 참여 릴레이운동 등 계층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라며 “향후 지역의 동종 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상생 경영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