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관광과 송둘순 과장이 한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수여한 이동욱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 지사장은 지난 1월 1일부로 해당직에 파견되어 부울경 지역관광을 아우르고 있다. 송둘순 과장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의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으로 김해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광도시 김해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특히, 김해시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각종 메가이벤트 추진에 따라 2024년을 김해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관광도시 이미지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여행가는 달’ 운영 및 지역 관광두레 사업 추진, 말레이시아 솔스티스 해쉬클럽 유치 등 다양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김해만의 특별한 관광시설과 역사적 관광자원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끄는 데 크게 기여하며, 2024 김해방문의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김해시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협력을 강화하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와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설립해 문화예술 분야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기업과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100인 이상 기업)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발행주식 또는 출자총액의 50%를 초과 투자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고용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장애인 일자리는 제조업, 서비스업, 보조인력 등으로 일부 직종에 국한돼 다양한 분야 일자리 확대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 협약식에는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노은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류규열), 경남도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 디케이락(대표 노은식), 동원테크(부사장 양석만), 케이피항공산업(대표 윤승욱), 메가병원(병원장 신영철)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예술단 설립이 본격화된다. 예술단은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만18세 이상 증증장애인 13명이 1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경남도 및 김해시 의생명산업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엑셀러레이팅 분야 활성화를 위하여 주식회사 비티비벤처스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창업기업 육성 및 네트워크 강화 지원을 위한 보유 시설 지원 협력 등이 있다. 진흥원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은 “오랜 팀워크로 기업들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비티비벤처스와 함께 협력하여, 의생명 기업들의 육성방안을 고도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기관의 판로개척 지원의 사각지대를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시원하게 긁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의 성공적 개최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4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직무대행 성영제)는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를 통해 김해시가 공연예술 작품의 전국 유통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및 향유에 중심적 역할을 한 노력과 공로로 홍태용 김해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6월 3일 부터 5일(3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박람회이자 전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전국 150여 개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 관련기관, 200여개 예술단체들이 참여했다. 이에 김해시는 2024년 ‘김해 방문의 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체전 등3대 메가이벤트 맞아 김해를 찾아온 1,500여명의 문화예술관계자들을 따뜻하게 맞아 예산 및 지역 문화예술 공간인프라 제공, 숙박지원에 힘쓴 바 있다. 이날 김해를 찾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임원진과, 김해문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습지의 날(2.2)을 맞아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 청소년 환경백일장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작은 지난해 환경의 날 기념으로 진행한 ‘김해시 제2회 청소년 환경 백일장’에서 수상한 학생 50명의 작품으로 백일장은 ‘환경보호 실천은 나부터, 나는 지구 지킴이’라는 주제로 산문과 운문 각 2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작품들은 화포천습지 아우름길에 전시되며 오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 화포천습지의 풍경과 습지로 날아오는 겨울 철새들의 생동감 있는 사진 40작을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에 전시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전시 작품들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청소년들의 다짐”이라며 “미래 세대들이 생태계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다짐하는 마음이 엿보이는 작품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해에 주소를 둔 가구주나 가구 구성원으로 감량기 구매비용의 30% 범위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기기는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 1개 이상의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방식의 주방용 오물분쇄기와 중고, 렌탈 제품은 제외한다. 선정 우선순위에 따라 총 100여 세대를 지원하며 희망자는 오는 2월 14일까지 김해시 자원순환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595개소의 감량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시민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뿐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수거와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를 줄일 수 있다”며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가 관련부서 현안회의인 정책컨퍼런스를 15일 처음으로 시청이 아닌 외부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보로 새해부터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연장이다. 정책컨퍼런스는 홍태용 시장이 직접 도입한 문제해결형 정책 토론으로 작년 1월부터 월 2회, 숙의를 통한 난제 해결에 방점이 맞춰져 있다. 이날 오전 시청 근처 백반집에서 조찬을 겸해 마련한 회의는 홍 시장을 비롯해 8개 부서 30명이 참석해 지난해 5월 준공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분양률 상승 방안, 기반시설 확충, 공공시설용지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산단 육성 방안이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산단의 조속한 활성화를 위해 주거, 문화, 교통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기초 인프라 구축 사업들이 지연되지 않도록 사업비 조달 등 상황 관리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새해 1월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달로 정해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선결제시스템 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다문화도시에 진입한 김해시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외국인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역 등록 외국인 수는 지난 12월 말 기준 2만4,727명으로 근로, 유학, 가족 동반, 거주, 영주 등 다양한 형태로 체류 중이며 전년대비 3,443명이 증가하는 등 증가 추세이다. 특히 총인구 산정기준이 내국인과 등록 외국인만 합산하던 방식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인구 인정 기준’에 따라 외국국적동포 국내 거소 신고자 수도 포함하는 방식으로 조만간 변경된다. 이렇게 하면 김해시는 외국국적동포 5,403명이 더 늘어 총인구도 55만6,403에서 56만1,806명으로 증가한다. 이처럼 외국인 수가 전체 인구의 5%로 다문화도시 진입 기준에 들어선 김해시는 올해부터 ‘내국인과 외국인 함께하는 행복도시 김해’라는 비전 아래 외국인 유입에서 정착, 그리고 공존을 목표로 ‘외국인정책 MBTI(Master : 배우고, Be at work : 일하고, Together In Gimhae : 김해에서 함께)’사업에 집중한다. 김해시는 우선,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경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건조주의보가 지속되는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산불 예방을 위해 86개 통장 전원이 참석하여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내외동 만들기”서약을 추진하고 산불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시영 도의원과 송재석 시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생활 속에서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불법 소각없는 녹색마을, 산불제로 내외동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마을을 대표하여 86개 통장 전원 서약을 실시하고, 각자 자신의 통반에서 산림 연접지 및 밭,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금지, 소각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행동요령을 숙지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홍보 등 자발적 활동을 추진해나가기로 다짐했다. 문희상 내외동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는 기상 상황 속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산불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공공판로 개척을 위해 조달청 주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단체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오는 3월 5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진흥원에서는 김해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스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1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단체 참가하여 중소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돕고 있다. 이번 엑스포도 참가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을 타겟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고, 다양한 조달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진흥원은 공공판로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기업 12개사에 공공조달 컨설팅을 제공했다. 그중 특히, 조일TECH는 전자입찰 컨설팅을 받은 후 3건이 낙찰되어 총 3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조일TECH 대표는“진흥원 입찰 컨설팅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