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4월 한달 동안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코스로 '벚꽃로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벚꽃로드 코스는 온누리공원, 화동못수변공원, 오치골공원, 무룡로 벚꽃길, 강동축구장 등 5개 지점으로, 5곳 모두를 방문해 스탬프를 완성한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봄날을 벚꽃과 함께 느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하게 될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코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벚꽃로드 코스 외에도 힐링로드, 역사로드 등의 이벤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해야 하며, 투어 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44곳)의 예약방식을 올해 5월 1일부터 2개월 단위의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봄, 여름, 가을 성수기 3개월 동안만 추첨 방식으로 운영되고 나머지 기간은 선착순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립공원 야영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저렴한 비용(1박 평균 가격 3만 원)으로 대국민 이용 수요가 많다. 그간 △추첨·선착순 방식 병행에 따른 국민혼선 및 선착순 접수일의 경쟁과열, △장시간 접속 대기, △선호도가 높은 주말 및 공휴일 즉시 마감 등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이 올해 2월 기획재정부 주관의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 과제로 선정됐고, 국립공원공단은 모든 국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계획적으로 국립공원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영장 이용방식을 전면 추첨방식으로 전환했다.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오는 5월 1일부터 2개월 단위로 연 6회(짝수월 1일~5일 접수)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첨
[경남도민뉴스]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한다.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를 개발해 골목길 관광 투어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광테마골목 매니저 양성 교육, 골목 활동가 선발 및 골목 홍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생산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선정된 골목의 테마를 살리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명소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5곳을 선정해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구축한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주요 관광명소에 한국어, 영어 음성 관광 해설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의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하게 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QR코드 접속)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화면을 켠 상태로 관광지를 둘러보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코스 상관없이 스탬프 10개 획득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코스는 ▲왕숙천 자전거길(9개 지점) ▲다산길(6개 지점) ▲북한강 자전거길(5개 지점) ▲경춘선 자전거길(6개 지점) ▲테마코스(4개 지점) 총 5코스 30개 지점이다. 시청 문화관광과장은 “전자지도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과 음성 관광 해설을 통해 남양주시 관광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높은 생활 관광이
[경남도민뉴스] 천안시가 ‘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관광의 최신 경향 및 전국 각지의 여행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시는 홍보부스 대표 사진을 오는 5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회 천안 K-컬처 박람회’로 설치해 축제를 홍보하고, 리플렛 배부를 통해 천안8경과 천안시티투어 등 지역관광자원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천안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스티커사진 촬영 기기를 설치해 부스에 대한 흥미도를 높였으며 경품뽑기, 호두과자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천안은 야간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강소형 잠재관광지 산림휴양시설 육성 등 다양한 방면으로 관광자원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흥과 즐길거리가 풍부한 천안으로 많은 분들이
[경남도민뉴스]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경남도민뉴스]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경남도민뉴스] 오는 4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 ‘명동’ 한가운데 대한민국 각 지역의 매력을 선보이고 ‘나만의 여행’을 설계해 주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강원․경북․충북 등 지역의 관광정보를 얻고 기념품, 특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명동(중구 명동10길 35-12)에 한국 곳곳의 지역문화와 여행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 ‘트립집(Tripzip)’을 열고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테나숍’이란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잠재소비자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략적 점포를 뜻하며, ‘트립집’은 국내 지방 관광콘텐츠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안테나숍의 브랜드이다. 지방 여행․관광, 문화 콘텐츠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모아 둔 곳이라는 뜻의 ‘트립집’은 서울 외 지역의 관광정보를 소개하면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조성됐다.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안동시까지 총 5개 지자체의 주요 관광 정보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약 230㎡ 공간에 지자체 홍보존, 미디어존, 체험존, 컨시어지데스크(안내데스크)로 구성돼 10~1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오는 4월부터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한국한공우주산업㈜(KAI)와 한국항공서비스㈜의 항공기 생산 현장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항공산업관광투어’ 코스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항공산업관광투어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데,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한 국내에서 유일한 관광상품이다. 코스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①한국항공서비스 정비동 ⇒ ②KAI 에비에이션센터 ⇒ ③KAI 고정익동·회전익동 ⇒ ④사천항공우주과학관·항공우주박물관 ⑤사천바다케이블카·삼천포대교공원 ⇒ ⑥최초거북선길(무지갯빛 해안도로)·대포항 순이다. KAI는 항공산업관광투어 이용객들에게 산업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을 제공하고, 랜드마크에서 단체기념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사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나는 해설을 곁들여 관광 이해도를 높이고, 2층 버스를 투입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은 사천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단체신
[경남도민뉴스] 광양시가 화사한 봄꽃과 연둣빛 잎새가 번져가는 4월의 낭만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노란 유채꽃 하늘거리는 섬진강변과 인서리공원, 광양예술창고 등 상상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즐거운 미식~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배알도 섬 정원~김시식지를 잇는 코스로 섬진강권에 초점을 맞췄다. 샛노란 꽃물결로 일렁이는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은 낭창낭창한 초록 버드나무와 주황색 아치형 다리가 파스텔 톤으로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벚꽃이 피는 4월에 가장 제맛을 내는 벚굴과 섬진강변에서 맛볼 수 있는 재첩국, 재첩회는 놓치기 아까운 봄 미식이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백운산자연휴양림~옥룡사동백나무숲~서천꽃길~즐거운 미식~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인서리공원~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망덕포구&배알도 섬 정원~진월 오사리 유채꽃밭 코스로 고요한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