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합천군지부와 함께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 사무실에서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에서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식당마다 배부해 업주 스스로 전기·가스·소방 관련 안전에 대해 점검하도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돕기로 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관리 주체가 30여 개의 안전점검 항목에 대해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안전운동이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대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8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병면 회양2구 양파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권재영 새마을 협의회장, 송영남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양파수확을 도왔다. 해당 농가는 “올해 일손이 부족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이 양파 수확을 도와주셔서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장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준식 대병면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활동하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이달 30일부터 전년도 매출액 30억 초과 업체에 대해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기본법 제19조 및 중앙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 지침(2023.2월)에 의해 지역 내 실질적인 소규모 판매업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행정안정부에서는 지역별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나 대부분의 농협이 가맹점 취소 대상으로 선정돼 농촌 지역에서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천군 관내 취소 대상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마트, 농협 주유소를 포함한 총 56개 업체이며, 취소 대상 가맹점 목록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안전총괄과와 청덕면은 농번기철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7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안전총괄과, 청덕면 직원 등 30여 명은 청덕면 삼학리 소재 19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일손부족으로 작업이 어려운 장애농가를 도와 마늘수확과 폐비닐 수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높은 인건비에 일손 구하기도 쉽지 않고 혼자서 작업을 다하려니 많이 걱정했는데 군청 직원들과 면 직원들이 두 팔 걷어붙이고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병걸 청덕면장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이렇게라도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삼가면은 지난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삼가면 동리 소재 장애 및 고령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삼가면사무소 직원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농업지도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900여 평 규모의 밭에서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몸이 아파 작업이 힘들고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권준 삼가면장은 “부족한 인력을 지원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다각적 행정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2일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참여를 위해 활동한다. 이번 합천군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은 총 4명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 온 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아 합천군과 경상남도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선정됐다. 이들은 2025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상시 제안하고 각종 행사 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합천군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통해 합천군이 더욱 빛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생활 정책 제안과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안전보안관은 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합천군 안전보안관은 안전생활화 홍보부스 운영,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홍보 등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 신고와 안전점검 캠페인 추진하면서 합천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백이흠 대표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합천군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아이돌보미 25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과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돌봄기관·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아이돌보미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돌보는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과 밝게 자랄 수 있다”며 “하시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이돌보미들에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모든 일상에서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25명의 아이돌보미와 전담인력 1명으로 구성돼 2009년부터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맞벌이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에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에서는 군 자체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100%~5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를 신청한 대양면 도리, 용주면 손목1구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조사, 현장포럼 등을 준비 해온 결과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현장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2개마을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의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리 단위로 안전, 위생 등에 취약하고 슬레이트· 노후주택 등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에 4년간 국비 기준 15억 원이 투자돼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빈집정리,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을 위한 철거비 지원 ▲창호, 벽체, 단열 등 집수리, 기타 위험 주택 보강 지원 ▲담장·축대 정비, 마을 진입로 확장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의 휴먼케어와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합천군은…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역 내 청년의 주거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고일 기준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45세 이하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부모 등)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공무직 포함) 및 출자 출연기관 근무자, 공공임대주택거주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월 최대 15만원씩 10개월간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월 20일까지 군 행정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신청 가능하며, 경남바로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니 유념해야 하며, 신청 전 자가진단시스템(복지로)을 통해 모의 계산 후 본인 소득 기준에 맞는 월세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회보장시스템에서 소득인정액 조회 후 소득인정액이 낮은 신청자부터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