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한의학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편견을 깨고 열정을 담는다’는 주제로 5일 오후 2시 본관 체험실에서 특별기획전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군의회 조삼술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박물관 설립자인 고 임판규 선생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한의학 유물과 근·현대 유물 자료 등과 선생의 발자취를 엿볼수 있는 사진을 함께 전시했다. 주요 전시물로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임판규 선생의 유품 30여점과 초계·적중 분지의 형태를 빼닮은 암석, 1989년 독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당시 수거 된 돌조각과 철공소에서 직접 제작된 돌조각 등이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합천한의학박물관 임춘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설립자인 아버지와 함께 일궈낸 박물관의 발자취를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합천한의학박물관의 역사와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된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야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실적 보고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정기용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느끼는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정체성을 잘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주보 공공위원장은 “마을 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나누는 야로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주)보루&(주)대길건설 김정태 대표는 5일 합천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보루와 (주)대길건설은 합천읍에 위치한 건설업체로 김 대표는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기부에 동참했다. 김정태 대표는 “연말이 다가오고 추위가 더해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주변의 이웃에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각박한 현대사회에 이웃 간의 온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합천읍 저소득 가구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4일 합천군 가야면사무소 등에서 관내 사과 재배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사과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헸다. 이번 교육은 김경훈 전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초청해 사과 병해충 관리 및 재배 기술과 관련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관내 사과 농가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영농 기술을 지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최근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여 사과 생산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이번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농가별 문제점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배성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농가의 피해가 증가하는 중에 이번 교육을 통하여 대응책을 농가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최근 국내외 빈대 다수 출현에 따른 빈대 확산 방지에 따른 군민 불안 해소를 위해 관련기관 간담회 및 빈대예방 교육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빈대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점검 강화와 방제지원 등 빈대 확산 차단에 나서고 있으며, 빈대예방 행동요령을 합천군 누리집에 게시해 군민 대상 빈대 확산 방지와 올바른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빈대는 현재까지 감염병을 유발하는 매개충은 아니지만 물렸을 때 가려움증과 이에 따른 2차적 피부감염증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환부를 물과 비누로 씻고, 그 외 증상에 따른 치료법이나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를 해야 한다. 생활속 빈대 방제법은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제거, 오염 직물은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면 된다. 빈대 의심시에는 보건소 및 국민 전화 상담실 ‘110’ 에 신고를 하면 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빈대 발생 여부를 계속 모니터링해 빈대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
[경남도민뉴스] 야로면 자원봉사회는 5일 김장철을 맞이해 야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회원 19명이 참여해 18세대를 위한 김치를 담그고 직접 전달했다. 정숙하 회장은 “지난번 목욕봉사에 이어 김장김치 나누기까지 하게 됐는데 야로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항상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시는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고, 면민들 모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베푸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는 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아동복지기금 100만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500만원, 총 1,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희 지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인건비와 사료값 등 생산비 증가로 경영이 어려운 농축산인들에게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사회 소외계층과 농축산인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성금과 기탁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농‧축산인들을 위한 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남지부 김재성 지부장은 5일 합천군 가회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성 지부장은 합천군에서 ㈜제이에스파이프닥터 법인을 운영하기도 하며 매년 연말이 되면 주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김재성 지부장이 2019년부터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1,500만원에 이른다. 김재성 지부장은 “사회구성원으로서 버는 만큼 이웃에게 베풀 수 있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을 해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희종 가회면장은 “추운 날씨 만큼 위축된 경기 상황 속에 잊지 않고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가회면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가회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합천읍는 지난달 20일, 1차를 시작으로 합천읍 마을별 신청필지를 돌며 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농부산물 파쇄작업은 추수 후 남은 부산물 파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선제적 대응뿐만 아니라 소각행위 감소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파쇄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오미화 읍장은 “요즘 마을마다 고령농가가 많아 소각을 할 수 없어 처리가 곤란한데 합천읍이 지원을 해 드리게 되어 다행이다”며 “산불감시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원을 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파쇄기계 작동 시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상시 체크해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산불감시원 파쇄팀 및 관련 담당에 당부했다. 합천읍은 11월부터 2월말까지 파쇄신청필지를 접수받아 소각산불 없는 합천읍 만들기를 위해 파쇄작업을 계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대한노인회 합천군 지회 적중면 분회는 5일 적중면사무소를 방문해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일 노인분회장은 “미처 못한 겨울 대비에 마음으로 울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문병관 적중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노인회 적중분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