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5일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개최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으로 올해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장재헌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이 각각 1호, 2호, 3호 기부자로 참여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면서 소망트리에 힘찬 새해를 응원하는 소망메시지를 걸었다. 1호 기부자로 참여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눔과 봉사는 남을 위한 일이지만 그것을 통해 얻는 기쁨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면서 “올해도 따뜻한 양산시를 만드는데 다 같이 힘차게 달려가자”며 이웃사랑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일 개관 이후 10년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박재종(62.물금읍)씨에게 돌아갔다. 박씨는 주말에 아내와 함께 전시관을 찾았다가 백만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해 박물관에서 마련한 기념품과 꽃다발을 경품으로 받는 행운을 차지했다. 박재종씨는 “휴일을 맞이하여 아내와 박물관에 들렀는데 생각지도 않게 행운을 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지인들에게도 박물관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물관에 따르면 2013년 개관 이후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는 매년 13만에서 14만의 꾸준한 관람객이 이어졌으나 코로나 발생이후 정부의 코로나 방역대책에 의해 휴관과 단축개관을 시행하면서 2020년부터 2021년에는 3만6천명으로 급감했다. 2022년에는 50% 수준으로 회복된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에 대비해 80% 정도 수준으로 회복했다. 박물관은 이처럼 관람객의 증가 이유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3회의 걸친 특별전 개최 △수준 높은 성인교육프로그램의 꾸준한 개발과 실행 △어린이날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4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양산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17건의 사례 중 직원 투표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 질의응답,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6건의 우수사례는 △낙동강협의체 구성(역점사업추진단) △양산시 고액·상습 체납자와 전쟁 선포(징수과) △학대피해아동의 보금자리 마련(아동보육과) △허가조건(기부채납) 미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 승소(도로과) △양산지혜마루(동면) 진출입로 개선(공공시설과) △남양산 청소년문화의 집, 공사중단 및 장기방치의 위기를 극복(공공시설과) 이다. 우수사례는 시민평가단 심사와 양산사랑카드 앱의 대국민 투표 결과를 각각 50%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순위에 따라 개인 인사 인센티브와 부서 포상금이 차등 부여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시민평가단 심사는 양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덕계동은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순회하며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재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외산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17곳을 순차로 방문해 ▷난방시설 상태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화재예방수칙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면서 불편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또 지난 2일 덕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지역 단체와 덕계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만든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연말연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경로당 이용에 늘 관심을 갖고 새심하게 살피겠다”며 “지역단체가 정성을 모아 준비한 맛있는 김장 김치 드시면서 올해 겨울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덕계동은 올해 봄부터 덕계동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가꾼 댑싸리를 수확해 통장들과 빗자루를 직접 만들어 12월 첫번째 통장회의를 통해 마을별 경로당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댑싸리 빗자루 제작은 평소 행정복지센터를 지나다니시던 어르신의 제안에서 비롯됐는데 예쁘고 소담스럽게 자라고 있는 댑싸리를 보면서 “옛날처럼 싸리 빗자루를 만들면 좋겠다”는 얘기를 듣고, 단풍이 들어 빛이 바래기 시작하는 댑싸리를 활용해 동에서 25자루의 빗자루로 재탄생시켰다. 이번에 제작한 댑싸리 빗자루는 덕계동 관내 경로당 17곳에 배부한다. 요즘은 경로당에 청소기가 지원돼 댑싸리 빗자루의 역할이 크지 않겠지만, 어르신들이 옛날 보았던 싸리 빗자루의 향수도 느끼시면서 청소할 때도 쓰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박해석 덕계동 통장협의회장은 “덕계동에 방문할 때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댑싸리를 보면서 흐뭇한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댑싸리로 만든 빗자루까지 만들어 경로당에 기증해 주신 동장님과, 열심히 거들어 준 김도연 통장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올봄 여린 댑싸리 모
[경남도민뉴스] 양산 주영광교회(중부동 양주1길 소재)는 지난 4일 양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전기요 20장과 식당쿠폰 180장 등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주영광교회는 대한예수장로회(통합) 산하 부산남노회 소속으로 1982년 4월 창립이래 50여명의 신도들이 신앙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 역시 교회 성도들이 낸 헌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이 담겼다. 임상민 담임목사는 “평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교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이 많다. 동절기 누구보다도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주변 돌봄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훈훈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된 이웃돕기 물품은 관내 한부모가정과 주거 취약가구 38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인식개선을 위해 양산역, 이마트 양산점 및 양산시보건소에서 에이즈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양산역 광장과 이마트 인근을 돌면서 에이즈는 일상생활로 감염이 되지 않으며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및 보건소 무료 조기 검사로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에이즈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고 더불어 성병, 결핵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법 및 증상과 대처법 등을 제공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에이즈(AIDS)란 후천면역결핍증후군(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줄인 말로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만성적 면역질환을 일으키며 에이즈(AIDS)의 원인 바이러스인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는 감염인의 체액, 그중에서도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에 많은 양이 존재하며 면역세포를 파괴하는 바이러스이다. 에이즈 감염이 의심된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 을 맞이하여 12월 1일 남부시장에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 및 피해보호시설 홍보 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남부시장 장날을 택하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소속 참여기관 종사자 40여명은 남부시장 소공원에 집결해 폭력예방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후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각 기관에서는 폭력 피해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폭력추방 주간을 기념하여 여성 폭력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여성폭력이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소년 인문교실 참여 수기공모전’에서 중등부문 대상 이의진(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등부문 우수상 손선민(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상), 우수시설 특별상(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을 수상했다. ‘청소년 인문교실 참여 수기 공모전’은 청소년 인문교실 참여 청소년과 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수기공모전으로 수기는 총 341편으로 접수됐으며, 수상자는 총 12명이 선정됐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총 3개 부문에 대상, 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중등부문 대상 수상 이의진 청소년은 “이번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고, 2023년 있었던 일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의미있었다”며 “저의 삶에 있어서 정말 좋은 추억과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원,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의로운 시민 심사위원회를 회의를 통해 북부동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아바스코자(40)씨를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하고 4일 양산시 의로운 시민 제8호 증서와 함께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아바스코자씨는 지난 9월 자신의 집에서 쾅하는 폭발음을 듣고 밖으로 나와 인근 식당에 큰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고, 식당 내부에 불길에 휩싸여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있음을 확인한 순간 화재현장으로 뛰어들어 업주를 구출했다. 당시 현장에 여러명의 사람이 있었으나 심한 연기와 불길로 어느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바스코자 씨는 위험을 무릅쓰고 피해자를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개인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요즈음, 자신도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타인을 구하고자 한 아바스코자 씨의 숭고한 행동에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시에서는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포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12년 '양산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위해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