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193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6월 7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종합복지허브타운 외 8개소를 방문했으며, 사업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및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한편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대상지 위치 선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지역 특성을 가진 사업 아이템 발굴하고 인근 사업과 연계하여 공간 활용을 최대화하는 등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덕계동 232-2번지 일원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시설 현장에서는 폐기물 산으로 인한 주민 불편에 대해 지적하고, 강력한 행정지도 촉구와 시민 위주의 행정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장은“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적극 활용해 시민불편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남은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임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봉우아파트를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매월 1회 마을별로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 등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도움을 주기위해 운영하는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개별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 ·연계하고 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적극적 현장복지행정으로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새마을회는 지난 7일 양산시 원동면 내포마을 매실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종석 회장을 포함해 양산시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원동면새마을부녀회에서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참석자들의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날 작업은 매실수확 및 산딸기 수확 작업으로 사전에 사고예방, 작업방법, 기타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박종석 양산시새마을회 회장은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향후에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양산시새마을회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양산시새마을회는 양산시 13개 읍면동별로 협의회, 부녀회 조직이 운영되는 봉사활동 단체이며 양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7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하여 확인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활동은 제1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7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동부건강지원센터, 3D과학체험관,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중앙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총 5개소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해당 사업장과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과 예산집행의 적절성 및 시민들의 이용실태와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정숙남 위원장은“현장활동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애로사항 및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철저히 반영할 것”이라면서 또한“단순히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인된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개선점과 대안을 모색하여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조국을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아낌없이 바치신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과 충혼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춘추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 행사는 오전 9시 50분,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0시 정각에는 전국적으로 울리는 묵념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으며 헌화와 분향, 헌다,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예를 드렸고,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바치는 헌다와 추모헌시 낭송이 이어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안보는 국가발전의 초석이자 애국이며, 국가안보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면서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위대하고 튼튼한 대한민국, 하나되어 다시 뛰는 통합의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해야한다”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매실 수확철을 맞아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농협 등 유관기관 직원 총 80명은 7일 원동면 내포리·영포리 매실 농장을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가 일손돕기는 매실을 제때 수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농협 등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했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직원들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다는 사명감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양산시는 본격적인 원동 매실 수확 시기를 맞아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의 수요를 접수해 고령농·독거농 등 매실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 농가에 6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옥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가 일손돕기를 통해 원동 매실 수확에 인력난을 호소하는 농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서도 농촌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26회 6·3농아인의 날 행사가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 주관으로 농아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3일에 개최됐다.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6월 3일로 제정됐으며, 이날 행사는 수어바다 수어공연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기념사, 내빈 축사, 이후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기념품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농아인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됐다.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 김대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농아인들에게 즐거운 생일 같은 날”이라며 “수어를 쓰는 우리 농아인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정숙 문화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농아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있는 농아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농아인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공유하기 위해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양산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나누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경진대회에서는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6건에 대해 지난 5월 31일 실시한 시민평가단 심사와 이번 양산사랑카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는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양산사랑카드 앱의 [투표/설문] 메뉴에서 6건의 우수사례 중 2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10,000p를 지급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법무부 범죄예방 양산지구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통도사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광고등학교 청소년과 울산지방검찰청과 함께 문화체험과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통도사에서 실시된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청소년들이 사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찰 안에서 청소년들은 사찰생활을 경험하고, 명상과 도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하면서 문화적인 교류와 친목을 증진시키는 기회도 가졌다. 법무부 범죄예방 양산지구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그 중 하나로서 청소년들이 문화적인 경험과 동시에 범죄예방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법무부 범죄예방 양산지구 지재권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템플스테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지회와 합동으로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철문 행정국장, 양산시 관계자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심전세 APP 체크방법, 유형별 전세사기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 현장에서는 부동산관련 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 양산시 토지정보과와 공인중개사의 현장 상담도 이루어졌다 김철문 행정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세사기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