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첫날인 7월 26일, 많은 피서객이 해가 저문 야간에도 속초해수욕장을 찾아 야간 수영을 즐겼다.
[경남도민뉴스]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지난 26일부터 8월 9일까지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시지’라는 슬로건으로 수승대 천혜 자연 속 야외무대와 거창읍 일원에서 15일간 펼쳐지는 국내 대표 야외연극제인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개막식을 26일 저녁 수승대 썰매극장 특설무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과 문화예술인, 연극인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덜란드 해외팀의 에너지 넘치는 길놀이 공연으로 성대하게 막을 열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개막공연은 음악극 ‘우먼후드:메디아에 대한 오해’로, 우리 선율의 아름다움에 서양음악을 더하여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천혜 자연 속에서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개막식은 썰매극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하여 날씨의 영향과 안전의 문제에서 벗어나 더 많은 관람객들이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국내외 7개 국가 51개 작품 총 76회 공연을 수승대, 거창연극고등학교, 창포원, 거창시장 등지에서 선보일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함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에는 민원봉사과 직원 5명, 함양경찰서 10명, 경찰차 4대가 출동하였으며, 민원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전부터 술 냄새를 풍기는 60대 남성이 복지혜택이 너무 적다며 소리를 지르고 농약을 살포하겠다며 농약 통을 들고 폭언을 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민원인 진정, 사전 고지 후 녹음, 비상벨 호출,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민원인 제압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휴대용보호장비 전 부서 확대보급,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 기관차원 악성민원 대응방안 마련 등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정신적, 신체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군민께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매년 늘어나는 악성민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 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안전을 보장받는 가운데 업무에 집중할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일)는 7월 26일 관내 업체에서 지원받은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해주는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창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 10곳에 지원됐다. 박세일 서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반찬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해주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서창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26일 나동연 시장, 곽종포 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시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세부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의 전당 내 복합시설로 계획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400㎡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고, 양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립미술관 건립 사전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 용역은 올 10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본 용역 기간 중 ‘시민공청회’,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해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미술관 건립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 용역을 통해 양산시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문화예술인 지원 및 문화자원 활성화 등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하여 양산시민의 문화
[경남도민뉴스] 고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 앞마당에서 여름방학체험프로그램 '햇볕 쨍쨍 과학 쨍쨍'을 진행한다. 이번 '과학 쨍쨍'은 '하늘 높이 물로켓'과 '둥실둥실 배가 둥실' 두 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늘 높이 물로켓'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대하여, '둥실둥실 배가 둥실'은 ‘부력의 원리’에 대하여 체험을 통하여 알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6시까지이다. 고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 가족과 함께 물로켓과 배를 만들어 보며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면서도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과학 상식을 알아가면서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이 위치한 대가야생활촌에서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도 개장하여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경남도민뉴스] 고령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정주여건 개선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고령군 청년 행복 임대주택』입주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7.26 14시에 군청 가야금방에서 호실 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 행복 임대주택 입주대상자 모집 결과 9가구(우선 공급 2, 일반공급 7)모집에 44명이 신청했으며 오늘 호실 추첨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 9명의 꿈과 희망이 머무는 공간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 할 수 있다. 또한, 입주 대상자 상호간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시간과 함께 추첨 행사 후 이남철 고령군수와 입주를 환영하는 티 타임 시간을 가지며 담소를 나누었다. 고령군은 입주를 환영하는 꽃다발을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며 활짝 핀 꽃처럼 새로운 보금자리인 청년 행복 임대주택에서 고령군 청년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활짝 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입주 대상자인 한 청년은 “안정적인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들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 임대주택 조성사업은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고령군의 적극적인 청년 친화정책에 청년의 한 사람
[경남도민뉴스] 경북 울릉군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울릉도의 여름 해양 레저 체험을 활성화하고 울릉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날의 울캉스’행사를 개최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울루랄라 해양레저 페스타’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해산물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울루랄라 바다포차’를 진행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 행사 전 기간 ‘울루랄라 울릉도’ 공식 누리집에서 판매되는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에 한하여 5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예약·구매할 수 있고,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울루랄라 바다포차’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해산물 포차와 버스킹공연, 해산물 경매체험, 울릉도 특산물 전시존,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5개 섬을 선정, 4년동안 섬별로 100억 원 내외를 투입해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 ‘K-관광섬’으로 육성하여
[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4. 7. 26,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평가받고 있는 ‘원 디그리 피프틴 마리나(ONE°15 Marina)’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사인 SUTL 그룹 관계자를 만나 창원의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과 해외 기업 투자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싱가포르는 센토사 섬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ONE°15 Marina를 유치한 바 있고, SUTL 그룹은 싱가포르 정부와 동 시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30년간의 운영 책임을 맡고 있다. ONE°15 Marina는, 풍부한 인프라와 체계적인 운영 덕분에, 오늘날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불리며 센토사 섬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한편, 창원특례시 역시 올해 하반기 임시 운영을 목표로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동 사업은 지난 2월 부지조성 공사 완공을 거쳐 현재는 육상계류 시설과 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홍 시장은 앞으로 "싱가포르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해,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등 창원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명품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운영위원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 등 4명의 공동의장과 특별위원회 및 5개 분과위원회의 위원장, 간사와 감사 등 총 18명이며, 사업계획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사, 전체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4년 상반기 성과보고 및 하반기 예정 사업, 내년도 예산(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특히 2025년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확산의 해’로 5가지 실천의제를 내세웠다. 협의회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및 시장 초청 특강 개최(4회/545명)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교육(26개교 87회/2,240명) △길마켓 운영(3회/4,000명) △창원시 생물다양성보전 시민생물조사단 운영(42회/283명)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 운영(상반기 6회/90대) △생물다양성 보전 민관산학협력 실무협의회 개최(4회/20명) 등으로 활발한 실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산업혁신을 통한 창원의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