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청주시 친환경농산과는 8일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농업용 저수지인 서원구 장암동 방죽말저수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주시 친환경농산과와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저수지 주변과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치우며, 범시민 운동에 청주시민들도 참여해줄 것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끔 적극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응웬짜이대학교 관계자를 초청, 충북화장품 베트남 수출 및 글로벌 무역창업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초청 첫날 루안총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나, 응웬짜이대학교 재학생들의 충북화장품 베트남 판매수출을 위한 협력 방안 및 충북경자청이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무역창업사업의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날 충북경자청을 방문, 국제도시 오송 조성현황을 살펴보고, 글로벌 무역창업 교육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충북화장품협회 방문을 통해 충북화장품산업발전을 위한 각종 충북도의 지원시책을 청취하고 화장품 원재료 생산에 차별화된 기술을 가진 기업(KPT)의 생산시설 현장도 둘러보았다. 초청 마지막날엔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레이크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장소인 청남대를 방문했다. 베트남 응웬짜이대학교는 2008년 설립된 베트남 사립 대학으로 한국어과(300여명)를 비롯한 경제경영학부, 산업디자인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등이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독일등과 교류협력을 추진 중이다.
[경남도민뉴스]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제3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에서 도청 최초로 산단관리과 이응철 주무관(시설 6급)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례는 전국 최초로 사업시행자가 산단 조성과정에서 토석채취를 통해 부수적으로 얻게 되는 이익을 단지조성 비용에 반영하여 조성원가를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시행자에게 발생한 토석채취를 통한 수익금 194억원을 분양가에 반영한 결과, 약102억원의 조성원가 인하 효과가 있었으며 이는 고스란히 입주기업들에게 분양비용 절감이라는 혜택으로 돌아갔다. 아울러 입주기업들의 추가 투자를 유도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등 선순환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사업시행자의 반발과 외부 압력, 각종 민원 제기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13년치에 해당하는 방대한 양의 자료 검토, 적극적인 소송 대응 등 담당자의 끈질긴 노력과 적극행정으로 최근 1심에서 승소하는 등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
[경남도민뉴스] 국토부는 6월 9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청주도심통과 노선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2023년 6월 7일 11시 청주시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여야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식'이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대선과정에서 약속드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충청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대로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 이라며,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방 광역철도 선도사업의 하나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지역의 주요거점을 모두 연결하도록 계획했으며, 특히, 충북․청주 주민들도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도, 청주시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오랜 논의 끝에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광역철도 노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주 도심 통과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경남도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9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23~’32)을 심의, 확정하면서 K-바이오 스퀘어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여 15개 부처‧청이 공동으로 수립하는 생명공학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자 향후 10년 생명공학 전 분야의 육성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에 K-바이오 스퀘어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정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하는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에 반영된 데 이어, 큰 성과다. 특히, 6월 7일 대통령은 청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송 기존 생명과학 단지를 K-바이오 스퀘어로 탈바꿈해 충북을 국가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도 했다. 바야흐로 오송은 대한민국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과 글로벌 R&D 중심으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KAIST는 2030년까지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에 대학, 병원, 연구소, 창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버드 의대, MIT 등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연구병원을 건립하고, 글로벌 바이오 창업타운을 조성해 2040년까지 시총 13조원 이상의 데카콘 기업을 5개…
[경남도민뉴스] 충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3차분 1,200억원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로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접수 및 융자결정을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300억원1), 생산 및 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900억원2)이다. 특히, 운전자금 중 중소·영세기업 지원을 위해 30인 미만 소기업에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을 1회 추경에 확보하여 2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충북도 박선희 경제기업과장은 “고금리,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해소를 기대한다”며 “올해 마지막 정기 접수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이번 접수기간에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10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 진행되며,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으
[경남도민뉴스] 충청북도는 8일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도 농식품유통과 및 시·군 유통 관련 부서와 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법인 등 산지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수립된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을 공유하고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충청북도 원예산업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농협 충북본부, 각 시군 행정, 생산유통통합조직 등 총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예산업 생산·유통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산지조직 활성화 방안 및 품목별 전략 설정 등을 원예산업 주체들과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도는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속에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군별 특화 품목 중심의 규모화·전문화·차별화된 산지유통조직 육성을 중점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지역별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확대 구축하여 농산물의 상품화에 주력하고, 공동선별출하회 등 농가 조직화를 통한 규모화로 산지유통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여 시장교섭력과 유통
[경남도민뉴스] 충청북도 소상공인정책과는 6월 8일 성안길을 찾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소비촉진 등을 위해 ‘힘내라! 소상공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내수 진작을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동네 가게에서 사용하는 등 사소한 것부터 도민들의 솔선수범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도에서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제로페이’ 홍보물 배부와 함께 피켓 행진을 진행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힘내라 소상공인!’, ‘우리동네 가게를 애용합시다!’, ‘충북 소상공인 돈쭐내러 갑시다!’, ‘소상공인 살리고, 지역경제 살리고~’ 등으로 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김경희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도민들께서도 온라인 쇼핑몰보다 동네 가게를 많이 애용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20. 2. 25. 이후 전면 중단된 국제정기노선이 지난 1월 티웨이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국제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4월 태국 방콕, 6월 중국 장가계, 일본 오사카, 베트남 나트랑 노선이 신설되어 국제선 운항 재개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8일 11:00) 티웨이이항공은 청주공항에서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두 개 노선을 같은 날 신설하게 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티웨이항공 청주-오사카·나트랑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하는 두 개 노선에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하여 6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오사카는 매일, 나트랑은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한다. 코로나19 이전 청주국제공항 국제노선은 4개국 14개(중국 10, 일본 2, 미국 1, 대만 1)로 중국 중심이었으나, 6월 현재 운항 중인 국제노선은 4개국 5개 노선(베트남 2, 태국 1, 일본 1, 중국 1)으로 노선이 다변화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또한, 7월에는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일본 오사카·나리타 노선을, 티웨이항공이 중국 연길 정기노선을 계획 중이며, 부정기 노선
[경남도민뉴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영유아 보육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종에 대한 오염 실태조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도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자체사업을 계획하여 시행했다. 대상은 충북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신청기관 중 17개 기관이 선정되어 참여하게 됐다. 조사 방법은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내 공간에 대하여는 공기포집기를 이용하여 채취했고 영유아들의 접촉이 많은 장난감, 놀이기구 등 환경검체에 대하여는 면봉채취법(Swap)으로 검체를 채취하여 PCR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3종에 대하여 추진했다. 추진결과 17개 기관 중 16개 기관에서 불검출 되어 대부분의 보육시설이 감염병에 대한 환경위생 관리 및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중 1개의 기관에서 인플루엔자 B가 검출됐으나 환경소독 및 위생교육 등 신속대응 후 재검사한 결과 불검출로 나타나 감염병에 대한 안전을 확인했다. 연구원은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