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1월 15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고문변호사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변호사 곽희열 법률사무소’ 소속 곽희열 변호사(사법연수원 제15기)와 ‘법률사무소 길벗’ 소속 임진규 변호사(변호사시험 제1회)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2025년 1월 15일부터 2027년 1월 14일까지 2년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11월 각종 소송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중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고문변호사를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다. 고문변호사는 행정업무 관련 법률 자문 및 법령 해석, 소송 수행 및 지원 업무 등을 맡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고문변호사 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며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법률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10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경제일자리진흥원에 위탁해 진행했던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남구가 직접 수행함에 따라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고, 업무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날 협약으로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비롯한 경영 안정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과 10개 은행(경남, 국민, 농협, 부산,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대구, 산업은행)에서 총 4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성과 융자를 시행하고 구에서는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업체당 대출 규모는 소상공인은 최고 5,000만 원과 중소기업 최고 2억 원이며 2년 거치 일시 상환의 조건으로 남구는 대출이자의 2%(중소기업 2 ~ 3%)를 2년 동안 지원한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올해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과 골목형 상점가 지원을 위한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3대 추진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2021년 무거현대시장을 울산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골목형상점가 6개소와 상점가 2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골목상권과 지역 상생 등의 조례 제정, 울산 남구 골목상권 분석, 골목상권 실태조사를 통한 상권 분석, 특화거리와 로컬브랜드 상권 조성 등 골목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는 그동안 추진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달동먹자골목에 상권 BI 디자인 제작해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달동만의 브랜드 상권을 조성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을 통해 상인과 주민이 함께 하는 제2회 릴레이 골목축제를 6개 골목상권에서 일곱차례 개최해 골목상권에 대한 인지도와 상권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상권별로 매칭된 대학생의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능력을 활용한 골목상권 마케터즈를 운영해 맛집과 특색있는 거리 등 골목상권을 홍보하는 등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기장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기장과 무주의 청소년 60명이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장-무주간 청소년교류 사업’은 바다와 산간지방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999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44번째를 맞으면서 현재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류 활동은 반딧불청소년수련원 및 무주덕유산리조트, 반디랜드 등에서 진행되며 ▲스키 및 눈썰매 체험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천체관람 ▲반디랜드 관람 등을 함께 체험하면서 지역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참가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위원회 주도로 다양한 교류사업을 논의하면서 양 기관 교류 활동에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무주 간 청소년 교류 활동은 44회에 걸친 역사 자체가 큰 화제거리이자, 지역의 자랑이다”며, “축복받은 자연환경과 우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2025년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참여 할 청년 모임 및 단체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생각과 가치 실현을 위한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5년 처음 선보이는 청년시책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 사업장 등)이 사상구인 청년(19~39세) 3인 이상을 구성원으로 하는 청년 모임 및 단체를 대상으로 1개 단체당 300만 원 내외 사업비를 지원하며 3팀의 청년 모임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사상구 청년 공간 활용 사업(1팀), 자율 선정(2팀)으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가진 청년 모임 및 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 20. ~ 2. 7. 까지 사상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2025년에도 청년이 살기좋은 사상을 위하여 다양한 청년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적극 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가 북구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해를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와 화명생태공원을 걸으며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생활 속 걷기 실천과 쾌적한 지역 환경 보전을 홍보했다. 한영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활기차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화합하여 지역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봉사를 위해 씩씩하게 나서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1월 15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기부심사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기존 기부심사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의회 및 지역 내 단체의 추천을 받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위촉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광역시 중구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자가 기부금품의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해 자발적으로 기탁한 기부금품의 적합 여부를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부금품이 규정에 맞게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한 심사 및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지난 1월 14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2025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여행 관련 정보 제작자(크리에이터),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유명 블로거(파워블로거), 주부, 직장인, 개인 사업자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중구의 주요 시책과 행사, 지역 명소 등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중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구는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최근 들어 다양한 창구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신선한 시각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1월 15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공간정보 분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공간정보란 건물·하천·행정 경계 등 유·무형 객체의 주소·좌표 등 위치에 대한 정보와 그 특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데이터를 일컫는다. 이날 중구는 통신사(SKT) 유동 인구 자료와 신용카드사(신한카드) 카드 소비 자료 등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기간 성남동 일대 방문객 및 소비 현황 분석 결과와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입주 전·후 인근 상권 특성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우선, 2024년 태화강마두희축제 개최 기간(6월 14일부터 6월 16일) 성남동 일대 방문객은 41만 명이다. 이 가운데 10대에서 30대가 18만 6천 명으로 전체 방문객의 45%를 차지하는 등 지난해(32.8%)에 비해 젊은 층의 축제 참여가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성남동 일대 소비 금액 분석 결과 관광과 관련된 9개 업종의 소비 금액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을사년 청사(靑巳)의 해를 맞이해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사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미소로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배치심사를 거쳐 선발된 14명의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2025년 1년 동안의 근무 및 활동 계획 등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수요에 맞추기 위해 서류· 면접 심사, 신규양성교육, 현장수습 등의 과정을 거쳐 2명의 새내기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로 선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천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항공우주박물관·과학관, 선진리성, 다솔사 등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매월 3회 항공산업관광투어에 동행해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사천의 매력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도 맡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방문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맞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