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제주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고 아름다운 별이 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이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들의 품에서 영면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10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의 영결식에 이어 오후 3시 제주국립호국원에서 안장식을 거행했다. 안장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영환 국회의원,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수환 소방안전본부장, 진강현 제주국립호국원장을 비롯해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안장식은 국기·영현에 대한 경례, 헌화, 추도사, 묵념, 영현봉송, 안장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고인은 누구보다 제주를 사랑했고 제주를 위한 삶을 살면서 더 큰 사명과 책임으로 소방관의 임무를 다해왔다”며 “누구보다 먼저, 망설임 없이 화재와 구급현장에 뛰어들 만큼 책임과 사명이 투철했던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애도했다. 이어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유가족 여러분과 갑작스러운 비보에 참담한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동료 소방관, 이 순간에도 눈물을 삼키고 도민의…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2023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280개 업소에 지정증을 수여하고, 영업주들의 위생적인 업소 운영 관리를 통한 외식업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를 통해 영업주들께 용기와 힘을 실어드릴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제주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문화를 널리 베풀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합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주도 안전관리계획안과 민방위계획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안전관리위원 5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4년도 안전관리계획안은 재난안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난유형별 사고예방, 대비, 대응, 복구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 추진하기 위한 법정계획이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공통분야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42개 유형·70개 계획·112개 세부추진대책으로 구성됐으며, 총 1,600억 원이 투자된다. 또한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도내 2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관리계획도 통합 심의 의결한다. 2024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으로, 4억여 원을 투입해 민방위 교육·훈련, 민
[경남도민뉴스]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제주가 전 세계의 지방정부와 함께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기후그룹(The Climate Group) ‘국제 기후변화 네트워크 세계도시연맹(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총회에 참석해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언더2연합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최대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이 2015년 5월 설립한 유일한 회원 연합체이며, 현재 45개국 200여 지방정부가 가입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언더2연합 회원 주요 국가 각료와 주지사, 지방정부의 장들이 참석해 지역 기후행동 정상회담과 기후행동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십 언더2연합 가입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MOU 체결식에서 탈탄소화 실현을 위한 의지 표명과 함께 현장 서명 세리머니를 통해 언더2연합 공식 가입을 대내외에 알렸다. 앞서 제주도는 올해 초 언더2연합 가입 의사를 밝힌 뒤 지난 8월 가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언더2연합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2023년 연동 자생단체 지도자 및 회원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연동 자생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자생단체별 주요 성과와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역량강화 특강,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자생단체별 활동상황 공유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 한 해 연동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연동에 대한 애정을 나누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면서, “살기 좋은 연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일 제주시 오라동 조설대에서 열린 제11회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에 참석해 애국선구자분들을 향한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은 을사늑약(1905) 이후‘조선의 수치를 설욕하겠다’는 뜻의 조설대를 바위에 새기며 항일 구국의 의지를 세상에 알린 집의계 12인의 애국지사를 기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교육의원, 애국선구자 후손 및 오라동 자생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헌시 낭독, 경모사, 애국선구자 재연공연, 헌화와 분향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애국선구자들의 숭고한 뜻은 사회가 고난과 역경에 직면했을 때 이겨내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어주었다” 고 전하면서, “조설대 경모식이 앞으로도 이어져, 애국선구자분들이 보여주었던 의지와 패기를 모두가 본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늘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화북동 화삼로1길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 조성 현장을 방문해 보행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는 지역주민이 먼저 일방통행 지정을 요청한 화삼로1길 1블럭·470m 구간에 사업비 4천 1백만 원을 투입해 일방통행로를 조성했으며, 7일간의 시범운영 및 현수막,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카드뉴스 홍보 병행 후 12월 1일부터 일방통행 운영을 본격 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이면도로 교통환경을 조성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삶을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2021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인센티브 미지급분 상품권 3천 37만 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인센티브 지급분 중 기부를 희망하거나, 이사 ‧ 수취인 불명 등의 사유로 지급하지 못한 금액(상품권)을 이번에 기탁하게 됐으며, 기탁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전액 사용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가에서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제주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 315만 원을 기부했다. 2023년 11월 말 현재, 제주시 전체 224,454가구 중 34%인 76,409 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율은 전국 2위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고 혜택도 받는 일거양득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더 많은 시민들의 가입을 유도하면서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4일 집무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와 ‘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이(SAY) 경청 건축상담실’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 건축사와의 대면 상담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건축 상담을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 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에 등록된 전문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12월 4일부터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주택과 내 상담창구에서 시범 운영되며, 2024년 1월 3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 민원을 신속하게 지원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건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태국의 수도 방콕 시민들에게 ‘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과 함께 제주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는 1일 저녁(현지시간) 그랜드 머큐어 방콕 아트리움 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글로벌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아세안 주요 국가 중 하나인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현지 주요 인사들과 제주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공유해 아세안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사논 왕스랑분(Sanon Wangsrangboon) 방콕 부지사와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제주의 글로벌 정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제주도는 설명회에서 제주가 추진 중인 미래 신산업과 워케이션을 통한 경제·통상 활성화, 지역문화의 새로운 발견과 확대, 안보를 바탕으로 번영을 추구해 나가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정책들을 공유했다. 특히 국제자유도시 체제 출범 이후 특별자치도가 지닌 제도적 이점을 바탕으로 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ɑ) 정책을 발표한 이후 짧은 기간 도출한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제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