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사천경찰서와 연계하여 10월 11일 북한이탈주민 대상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인 '건강 구팡돌'을 운영했다. 사천시보건소에서는 사천시 거주중인 북한이탈주민(신변보호 대상자)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매년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여 정기적으로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아건강, 혈관건강, 마음건강, 금연상담, 한방 침요법 체험, 보건소 사업 홍보, 건강상식 OX 퀴즈 이벤트로 구성하여, 북한이탈주민의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10월 11일 오동지교류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등록자를 대상으로 저염·저당 요리 실습을 위한'건강하게 맛나(Na)당(sugar)'요리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하게 맛나(Na)당(sugar) 요리교실은 질환 관리를 위해 약물요법 외에 식이요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대상자가 염분과 당분을 조절하는 요리법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강하게 맛나(Na)당(sugar) 요리교실에서는 바쁜 현대인이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불고기 부리또를 저염·저당의 방법으로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여, 대상자들이 가정에서도 저염·저당 조리법을 활용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천시보건소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들이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면서 만성질환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10월 11일 사천시청에서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성규 부시장과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지난 9월 개최되었던 사프란(Safran) 360˚ 행사 결과를 보고하고 ‘2024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수출상담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하는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4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수출상담회’는 사천에어쇼 기간 중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사천비행장에서 1:1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지원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사천에어쇼와 연계하여 B2B·B2G 미팅을 지원함으로써 수주 확보 및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수출상담회 행사가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기술제휴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천시는 앞으로도 우주항공 기업들의 지원에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체납징수 강화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156억 원에 대해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이는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하는 것으로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 자동차, 예금, 카드 매출채권, 농업직불금, 급여 등에 대해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체납자에 대한 추가 재산압류, 압류재산 공매 추진을 통해 조세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와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을 적극 지원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한 강력한 행정제재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제5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를 11월 16일 오후 7시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년의 문화 예술 향유와 여가 활동을 위해 마련된 사천전국실버가요제는 전국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사천시문화예술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15명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며,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가요제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인기상 20만 원으로 총 5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천전국실버가요제는 어르신들의 노래 경연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인 남상일과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4위에 오른 ‘트로트 신동’ 김태연의 축하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의 흥과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천전국실버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전국의 어르신들이 사천을 찾아와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축제운영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 장수표 서장은 10월 11일 경남 하동권역 취약도서 및 신규편입 해역 치안 현장 순시에 나섰다. 장수표 서장은 하동파출소 관내 유인도서인 대도에 입도하여 편입 이후 해양경찰 치안, 민원업무에 대한 주민여론 파악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국가 임해 중요시설인 하동 화력발전소 주변해상을 순시하여 통항장애 요소를 파악했으며 해양오염사고 및 응급환자 현황과 발생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사천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장수표 서장은 국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수행 중인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으며,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바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24. 10. 10.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국경 범죄 및 외국인들에 대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해 청사 대회의실에서 베트남어, 중국어, 인도네시아, 러시아어 등 민간 통·번역인 9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 통·번역인의 소속감 고취는 물론 업무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간담회에서는 통·번역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통·번역인 1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 통·번역인들은 “사천해경에서 통·번역인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외국인들의 인권보호에도 노력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통·번역 업무가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해 국경범죄 수사 등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했다. 한편, 사천해경 관계자는 ”국경 범죄에 강경 대응하고 외국인 해양종사자의 인권보호, 수사·조사 역량강화 등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고 민간 통·번역인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농협 사천시지부와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은 10월 1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백미 10kg 430포(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협 사천시지부와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의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에 따라 ‘함께하는 행복나누미(米)’라는 슬로건으로 각각 5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구매해 기탁한 것이다. 저소득 계층에 우리 쌀을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관내 읍·면·동 14곳을 통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 사천시지부는 지난 7월에도 사천시 농·축협 운영협의회와 공동으로 백미 10kg 500포(1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윤환 지부장은 “두 기업이 함께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저소득 계층이 밥심으로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명진 대표는 “이번 쌀 기탁이 지역 내 어려운 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하며,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10일 우주항공청 개청과 해양경찰청의 인공위성 사업 시작을 기념하는 '해양경찰우주로' 명예도로 주소안내판의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사천시 용현면 시청1길 1번 ~ 시청1길 78번까지 이어지는 약 378m 명예도로 구간 중 사천해양경찰청사 앞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명예도로 안내판에는 사천 출신 정운식 작가의 해경마크 작품이 전시돼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해양경찰우주로는 사천시의 두 번째 명예도로로, 2024년 8월 1일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연장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제막식을 통해 우주항공 산업과 해양 안전 발전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박동식 시장은 "해양경찰우주로는 사천이 해양과 우주를 아우르는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과 열정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해상주권 수호와 어민의 안전한 어로 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을 격려하며, 해양경찰의 위성사업이 사천과 우주로 뻗어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구제역·ASF·AI·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첨단 축산종합방역소 완공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사천시 축산종합방역소는 축동면 배춘리 615-2번지 3022㎡의 부지에 총사업비 14억 7000만 원이 투입해 친환경시설로 건립됐다. 축산차량 세척시설, 소독시설, 대인소독시설 등을 비롯해 최신식 모터블로워 분무방식과 싸이클론 집진처리 등 최첨단 소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는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으로 구제역·ASF·AI·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시 임시 운영되는 거점 소독시설이 아닌 24시간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소독시설을 갖추게 됐다. 현재 시는 관내 철새도래지 2개소에 대한 축산차량 진입제한과 함께 전업 가금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주 1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을 통한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자체 방역강화를 진행 중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축산종합방역소는 재난형 가축전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