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해운대구는 4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김대환 교수를 ‘해운대구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인 사업장의 경우 산업보건의를 선임해야 한다. 김대환 교수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이자 종합검진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해운대구 산업보건의로 활동하게 된다. “해운대구 직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 29일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제12회 부산시 평생학습대상(大賞)’기관 부문에서 2022년에 이어 부산사직종합사회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평생학습대상(大賞)은 부산지역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제정되어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인(개인)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부산사직종합사회복지관은 동래구와 교육부의 지원으로 지역 내 비문해자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노인한글교실, 노인스마트교실 운영 및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승호 부산사직종합사회복지관장은“앞으로도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모두가 차별 없이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부산AMW아카데미’와 지난 10월 무료 이·미용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4일부터 1년간 연제구 어르신을 위한 ‘부산AMW아카데미 미용실’을 운영한다. ‘부산AMW아카데미’는 이·미용 전문학원으로 신규 자격취득 과정, 보수교육 과정 등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강우 대표는 학원 소재지인 연제구 어르신들에게 도움과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월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저소득 아동을 위한 무료 자격증 취득교육 지원과 다양한 나눔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연제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참석한 어르신은 “요즘은 미용실 한번 가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좋은 약으로 염색도 해주고 원장님한테 머리 손질도 받으니 무척 좋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전 동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업무협약을 맺어주신 대표님과 어르신들을 인솔해 오신 생활지원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5일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개최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으로 올해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장재헌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이 각각 1호, 2호, 3호 기부자로 참여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면서 소망트리에 힘찬 새해를 응원하는 소망메시지를 걸었다. 1호 기부자로 참여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눔과 봉사는 남을 위한 일이지만 그것을 통해 얻는 기쁨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면서 “올해도 따뜻한 양산시를 만드는데 다 같이 힘차게 달려가자”며 이웃사랑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서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4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의 과정이었던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병원 동행 매니저는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한 다양한 환자들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 할 때까지 병원 접수, 진료, 퇴원 동행까지 모든 과정에서 보호자처럼 지원을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전문 인력 41명이 수료를 완료했으며 시험을 통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의료서비스 전문가를 모시고 병원동행 서비스의 개념, 주요 노인성 질환 이해와 돌봄, 안전관리, 병원 행정 처리절차, 사회복지서비스 등을 교육 받았다.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 의료관광특구는 우수한 의료기술을 가진 의료 인프라 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병원 동행매니저, 전문간병사 등 보건 의료 서비스 인력을 양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서구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3년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동정책 영향평가는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아동과 관련된 자치법규, 계획, 사업 등이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이 수립되고 이행됐는지 점검하는 제도이다. 올해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는 전국 180개 지자체가 평가에 참여했고, 이 중 부산 서구를 포함한 6개의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부산 서구는 이번 기회에 18개 부서 24건의 사업을 자체 평가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의 컨설팅을 통해 아동 최선의 이익이 반영된 정책이 수립 및 이행 될 수 있도록 점검함으로써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남항동위원회는 지난 12월 4일 영도구를 방문하여 지역 사회의 활력과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항동위원회는 지난달 개최한 일일호프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나눔온도에 온기를 더했다. 김미옥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자유총연맹 남항동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영도대표브랜드사업인 영도사계절산타로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영도구 아름다운동행 봉사후원회는 지난 12월 4일 영도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름다운동행 봉사후원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영도구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이와 더불어 노인단독 가구에 도배·장판을 시공하는 재능기부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박완병 회장은 “아름다운동행 봉사후원회는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영도대표브랜드사업인 영도사계절산타로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지역 대표 볼거리·맛거리 ‘9경 9맛’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9경’은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달을 품은 함월루 △학성공원의 벚꽃과 동백 △입화산 자연휴양림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태화연 △경상좌도 병영성과 외솔 최현배길 △황방산 맨발황톳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이다. ‘9맛’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다. 중구는 앞서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9경 9맛’후보지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 ‘9경’은 37건, ‘9맛’은 66건이 접수됐다. 중구는 10월 말 중구 관광진흥위원회 및 중구 위생업소 육성위원회를 열고 1차 심사를 진행해 ‘9경’은 19개, ‘9맛’은 15개로 후보지를 압축했다. 이어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에는 주민 2
[경남도민뉴스] (사)아이코리아 울산북구지회는 5일 북구청을 찾아 무룡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무룡고 지원대상 청소년에게 올해와 내년에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인 아이코리아 북구지회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숲놀이 참여 활동, 북구 어린이 큰잔치 나눔장터 참여 등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성금도 비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권태순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