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전 국민의 독서 흥미 고취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더 빛날 내일을 응원해요.’를 주제로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어린이·시민작가 도서로 각각 선정된 ▲권여름 작가의 작은빛을 따라서 ▲정유소영 작가의 아무네가게 ▲이다감 작가의 우리들의 별빛여행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뉜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부문별로 정해진 분량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공모신청서와 독후감을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책읽는도시'올해의책 독후감 공모전)에 업로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올해의책추진협의체 위원, 독서활동가,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씩 총 30명을 선정해 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한경용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책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다가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환경미화원들이 휴무를 실시함에 따라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이 수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휴무를 의무적으로 보장하게 돼 있어,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환경미화원과 처리시설 근로자에 대한 휴무를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4월 30일에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5월 1일에 수거되지 않고 5월 1일 2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배출이 가능하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오는 30일에는 생활쓰레기를 내놓지 말고, 내달 1일 일몰시간(저녁시간)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에 확인 가능하고,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낙동강 녹조 대응 등 수질 악화 예방을 위해 홍수기를 앞둔 5월부터 6월까지 정화조 집중 청소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정화조는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연 1회 이상 주기적인 내부청소를 통해 정화조의 정상 기능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5월~6월 정화조 내부청소 기간이 도래한 주택 및 사업장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 신청은 안내문에 고지된 3개의 분뇨 수집⸱운반 업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 요금은 수거량에 따라 계산되는데 기본요금(750ℓ)은 24,570원, 초과요금(100ℓ당)은 1,810원, 수거식 화장실은 10ℓ당 2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 악화를 예방 및 안전한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주민께서는 정화조 내부청소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 올해 5월 5일은 102회째를 맞는 어린이날이다. 도내 첫 아동친화도시인 김해시는 2024년 어린이날 행사를 전국 단위로 확대, 올해 김해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 홍보와 연계해 성대하게 치른다는 방침 아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 2월 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내년 1월 4년간의 인증기간 만료를 앞둔 김해시는 아동 친화적 사회환경을 확산하려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의 이행성과를 분석해 개선 발전한 중점과제를 준비해 오는 12월 상위단계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4~'27)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또 아동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기 위한 아동참여단 활동을 확대한다. 무엇보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 독립기구인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무자 간담회 등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한다. 김해시는 또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제1호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립미술관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모여라 둥글게’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미술관에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미술관 실내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실내 행사에는 어버이날 손수건 만들기, 어린이날 수화 배우기, 유리벽 꾸미기 체험 공간(부스)이 운영된다.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실외 행사로는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텐트 만들기가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30분(5월 6일은 오전만 운영)으로 나눠 운영된다. 실외 행사 참가자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회당 10팀, 총 5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도서관은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독서이어가기(릴레이) 참여자를 4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이어가기(릴레이)는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6개 분야별 도서를 함께 읽고 책에 대한 소감과 한 줄 평을 나누어 보는 독서 운동이다. 이어가기(릴레이) 팀의 첫 번째 주자가 울산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한 뒤 팀별 독후활동 후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온라인 서평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의 마지막 주자까지 온라인 서평 작성을 완료하면 인근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독서이어가기(릴레이) 참가자는 4월 30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6개 분야별 도서 중 3개 분야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도서는 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수령 가능하며, 독서이어가기(릴레이)는 오는 9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시 공공도서관과 시민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책으로 소중한 가족, 친구, 동료 등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지난 2월 6일 ‘개식용종식법’이 공포됨에 따라 개식용 종식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간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르면 식용개 사육농장, 도축, 유통상인, 식품접객업 신규 개설이 금지됐다. 또한 오는 2027년부터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도살할 수 없으며,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다. 특히 기존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영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영업장 관할 구군으로 직접 제출해야 하고, 오는 8월 5일까지는 영업장 감축 계획, 전·폐업 일정 등이 담긴 이행계획서도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조치와 함께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개사육 농장의 영업 신고와 이행계획서 작성 방법, 민원 분야 담당 부서를 안내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고서가 제출되면 담당 공무원의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4월 2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은 울산시가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규제혁신 전담조직에서 발굴한 개선 과제 12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규제개선 과제로는 ▲'도시개발법'상 결합개발 등에 관한 적용기준 완화의 특례 개선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 대상 확대 ▲노면전차 선로 내 보행 관련 규정 개정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 ▲다함께돌봄센터 우선 입소비율 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된 규제개선 과제들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개선과제가 수용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 및 기업활동에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도매시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개장 이래 최초로 화장실 개선 사업을 추진·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리사업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청과물동 1~2층, 장애인 화장실 및 서비스동을 대상으로 화장실 시설물 개·보수를 진행했다. ▲큐비클(화장실 칸막이) 교체 ▲장애인 화장실 미닫이문(슬라이딩 도어) 교체 ▲미끄럼 방지용 매트 설치 ▲노후 부품(변기, 타일 등)을 교체했다. 남은 상가동, 무·배추동 및 양념동 화장실은 2025년도에 예산을 확보해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호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장애인 화장실 이용 편의 증진,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방지 및 시설물의 현대화를 통해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국 도매시장 내 화장실의 선진 문화를 이끌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리사업소는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화장실 소모비품(화장지, 청소용품 등)을 올해도 연중 무료로 제공해 방문객들이 공중화장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내일(30일)부터 8월 4일까지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교류전 '하나의 과거 현재 미래 -부산에서 만나는 고려궁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복천박물관과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문화재청에서 후원하는 2024년 '개성 만월대 순회전시-하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첫 전시로, 역사적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시간 축 위에서 개성 만월대가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통일부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조사'를 여덟 차례 추진해 왔다. 12년간의 발굴조사를 통해 만월대 서부건축군 19,770제곱미터(㎡)에서 고려 궁궐 건물지 40여 동을 확인했고 금속활자, 청자, 장식기와 등 가치 있는 유물 1만7천9백 점을 발굴했다. '하나의 과거 현재 미래 -부산에서 만나는 고려궁성-'에서는 고려 궁성 개성 만월대 발굴성과와 시 소장 고려시대 유물을 함께 전시해 시민들이 역사 속 고려를 직접 보고 입체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주요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