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기간에 관내 체험 교육장에서 도시민·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관내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귀농 귀촌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이 아닌 체험 유형별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선도 농가의 교육장 견학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농촌에서 6차산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의령군청,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3일까지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전화, 이메일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 동부농협은 지난 23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과 조합원 교육비 경감을 위해 실시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총 1천5백만원(1인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현숙 조합장은 “동부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미래 농업과 농촌 발전의 초석임을 인지하고,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농협은 2003년부터 2023년 이번 장학금 지원까지 총 4억2천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해 산정했으며, 남구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대비 0.25% 상승함에 따라 남구의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대비 0.31% 상승했다. 올해 남구의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삼산동 번화가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 토지로 제곱미터당 13,350,000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가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어업인 소득보전을 통한 어촌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과 어민수당을 신청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신청자의 주소지 또는 승선한 어선의 선적항에 따라 방어·일산·남목3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의 영세한 어가에 지급되는 것으로, 어촌지역에 거주하며 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5톤 미만 연안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 대상이 되며,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 연간 120만원 이상 등의 지급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원의 소득안정과 어촌 소멸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이 신청할 수 있다. 어가 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고, 올해부터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원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내 급식시설 등 집중관리업체 61개소에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점검내용은 ▲ 식품 등의 취급기준 준수 ▲ 보존식 보관 적정 여부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등이며, 급식소 17곳에서 조리식품 51건과 조리기구 45건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출 여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 칼, 도마 등 조리기구의 표면세균 오염도를 측정하여 기준치 초과 시에는 즉시 시정할 것을 지도하고, 낮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올바른 소독·관리법을 알리고 함께 안내한다. 동구 관계자는 “학교, 기업체 등 급식소는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이용자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마암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마암면 초선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초선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은 마암면 초입인 면사무소에서 마암농협까지 이어진 낡고 훼손된 벽화 구간을 재정비하여 마암면 중심지 경관을 개선하고자 2023년도 마암면 주민총회에서 결정한 사업이다. 마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2일 이승엽 작가의 도움으로 벽화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26일 주민자치회원과 초선마을 주민 20여 명이 모여 채색 작업을 하는 등 벽화 그리기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초선마을 벽화는 5월 중순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주 회장은 “주민들과 주민자치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된 것 같다”라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국 마암면장은 “벽화 정비를 통해 깨끗한 마암면이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가 강화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는 근로자의 날·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사천산단 근로자 문화 지원사업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사천산업단지 내 청년층 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의 달을 운영하고, 문화지원 사업 진행 및 애로 해결 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5월 간 청년층 근로자 유입을 위한 “사천산단 근로자 문화의 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삭막한 분위기의 산업단지에 문화적인 요소를 추가해 근로자들의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의 달은 △모범 근로자 포상 △영화관람, DIY키트 등의 문화·여가활동 지원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체험 △사천상의 회원사·산단입주기업 대상 풋살대회 △사천상의 회원기업과 연계한 산단 근로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 등 총 5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산업단지는 노후화와 문화·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청년근로자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입주기업들도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사천산업단지의 주요
[경남도민뉴스] 산시는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 행정부시장에 안승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4월 30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안승대 신임 행정부시장은 포항 출신으로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방고시 2회로 지난 1997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행안부 자치행정과장, 자치분권정책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지방행정실무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울산시에서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어 울산시 행정부시장으로서 임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임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같은 날짜로 퇴임하게 된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형프로그램(1탄)으로 지난 27일 광포만 일대에서 에코캠페인 “습지쓰담! 광포만줍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포만은 다양한 생물종들을 관찰할 수 있고, 자연 해안선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경관이 아주 우수하고, 아름다운 갯잔디 서식지로 유명한 사천의 중요한 생태서식지이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과 사천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4가족 47명이 참여해 광포만 생태에 대해 관찰하고, 광포만 주변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환경전문가의 유익한 설명을 통해 광포만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군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들이 주운 쓰레기 하나하나로 인해 광포만이 더 깨끗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광포만의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보호자는 "이제는 자연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고, 자연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싶다"며 “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자유학기제 연계 및 체험인 ‘청소년휴카페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천포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커피 추출법(에스프레소 머신, 싸이폰, 핸드드립 등)을 시연해 보는 등 진로·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바리스타 직업 소개와 이론 교육, 원두 맛 평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리스타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내가 직접 커피를 만들고 맛있는 간식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진로 체험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사천읍 선평길29)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및 동등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