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오후 6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상수) 주관으로 'MG 희망나눔 경남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MG 희망나눔 경남음악회'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60년간 새마을금고를 이용해 온 회원 및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감사와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시·도의원, 새마을금고 임직원, 시민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MG역사드라마 상영을 시작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박서진, 백지영, 나태주, 김희재, 은가은, 오유진)과 불꽃놀이 및 경품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새마을금고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행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원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8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기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제2차 e아동행복지원 사업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일 진행된 제1차 교육에 이어 또다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13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중구는 다양한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험 징후가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 뒤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주요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4곳에 문구 및 그림 등을 비추는 고보조명을 설치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중구 약사회와 함께 약 봉투를 활용한 아동학대 근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은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하는 소중한 존재이다”며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8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중구문화대학 6월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상덕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한문으로 풀어보는 신명나는 삶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가치관과 덕목, 삶의 이치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편 2023 중구문화대학은 문화·예술·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4~6월, 9~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홍수환 한국권투인협회 회장이 ‘4전 5기! 도전정신과 프로정신’, 5월에는 남상일 우리창극연구회 회장이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편 이어서 오는 9월에는 침례신학대학교 겸임 교수인 장경동 목사가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 10월에는 명승권 서울대학교 가정의학 박사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 11월에는 방송인 이승윤이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행복의 비결과 인생의 지혜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8일 박성만 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제38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박성만 1일 명예구청장은 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박성만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회계과와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서 지난 5월 26일 개장한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발전 방안 등을 제안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박성만 1일 명예구청장(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김석명 부군수와 부서장, 군의원, 상북면 주민, 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내골 종합관광개발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추진된 용역 최종 성과물과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함께인사회적협동조합의 이승훈 책임연구원은 ‘지역·관광의 상생과 성장’을 비전으로, △체류형관광 개발 △계절별 관광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구 이천분교 활용방안으로는 산악 및 라이딩 센터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배내로와 배내터널 등 다양한 산악도로를 활용한 라이딩 콘텐츠를 마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매력 있는 관광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차후 영남알프스 대표 라이딩 관광지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장거리 자전거 대회인 ‘영남알프스 그란폰도 대회’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센터 내에는 종합관광안내소, 카페, 마을공방, 회의실 등을 갖춰 영남알프스 종합 산악관광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관광 센터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8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청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CS분야 전문강사인 박꽃내음 강사를 초청해 ‘민원인과의 공감 소통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과의 소통하는 공감표현과 배려표현 △불만민원 응대법 △악성민원 응대법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법 등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민원 응대요령을 교육했다. 안지연 주민소통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민원처리 요령을 숙지하게 돼 더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친절한 울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공직자 친절교육과 민원 친절도 및 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 친절공무원 선정 등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또 비대면 친절교육의 일환으로, 매주 1회 청내방송을 통해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침 친절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은 언양읍 신흥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말 전국 134개 마을로부터 공모사업신청서를 접수한 뒤 지난달 31일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08개 마을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올해 두서면 중동·하동마을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데 이어 내년 사업에 언양읍 신흥마을이 신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언양읍 신흥마을은 선정기준인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0%이고, 슬레이트 주택 비율은 52%로 매우 높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46%, 그 중 독거 노인비율이 28%다. 신흥마을은 4년에 걸쳐 국비 70%, 지방비 30% 등 사업비 19억원 상당이 투입돼 취약한 생활여건 개선에 나선다. 울주군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추
[경남도민뉴스]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회장 복인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울주군 두서 화랑체육공원 6.25참전기념비 앞에서 6.25전쟁 전사자의 명복을 비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 및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 안보 의식을 되새기면서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8일 전라남도 섬진강어류생태관과 태화강·섬진강의 수산자원 보존·연구와 생태관 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지난 2월 울산시와 전라남도는 글로벌 신성장 거점 도약을 위한 울산·전남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시도는 미래세대의 자산이자 천혜의 자연 자원인 태화강과 섬진강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물자원의 보호 및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자원 조성과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태화강생태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이날 전남 섬진강어류생태관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산자원 조성 방류 품종 지원 및 종 보존 연구·조사 협력 △생물 보존 관련 기술·분석정보 자료 및 인적 교류 △연구시설, 실험·연구 장비 등 보유시설 공동 활용 및 제공 △생물 관련 교육 및 전시 분야 상호 협력 △전시생물 상호 교환 및 지원 △각종 학술자료, 홍보물 상호 교류 및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태화강생태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각각 태화강과 섬진강 수계에 연어, 황어, 다슬기 등 동일한 수산생물을 종자생산 및 방류·연구하고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서동욱 남구청장)는 8일 동구 소재 식당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김영길 중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5개 구·군 단체장들은 각 구·군이 공통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주요사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민선8기 1차 년도 공동회장단 회의결과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