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5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시장, 의장, 시의원,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장 및 회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유대감 강화 및 사명감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행사는 성과 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장관 표창 1명, 바르게 금장 2명, 시장 표창 19명 등 개인 부문 45명, 단체부문 6개의 위원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장은 "올해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자”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봉사로 경산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소명 의식과 봉사 정신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재)경산시장학회는 시립지니어스어린이집(김인숙 원장)이 5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인숙 원장은 “원생들이 참여해 진행한 알뜰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원생들이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산시장학회 관계자는 “10년 가까이 장학회에 관심을 가지고 기탁해주심은 물론 이번 바자회 수익금 기탁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원장님과 원생들의 뜻처럼 지역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립지니어스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 어린이집은 영유아 개별 특성에 맞는 잠재 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역량 강화 및 연구 실천을 하며 경북형 스마트(SMART)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경남도민뉴스] 김도균 이사장이 최근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선정한 2023년 서울평화문화대상 ‘의료봉사실천대상’을 수상했다. 김도균 이사장은 사랑·봉사의 병원의 이념을 솔선수범하기 위한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과 함께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지원사업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올해부터 실시, 전남 서남부권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진도군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지역에 상주함에 따라 그동안 진료를 받기 위해 목포시 등 외지로 나가야 했던 주민 불편이 사라졌다. 또 남우의료재단 진도전남병원과 장례식장, 진도군 노인전문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도균 이사장은 신장 투석실 운영, 취약계층 장례용품·영양제 지원, 치매 예방 활동, 진도군 의료와 복지 발전에 앞장서는 등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그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주민 박모씨는 “이번 수상은 김도균 이사장이 수년 동안 꾸준히 의료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관리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12월 5일, 연말연시를 맞아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장흥지역협의회 및 나눔가정봉사원센터와 협력하여 소외계층과 돌봄서비스대상자를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장흥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참여자와 종사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장흥지역협의회, 나눔가정봉사원센터의 자원봉사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근로 문림뜰영농사업단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 고추, 파, 쪽파 등의 농산물을 사용하여 1,2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 수혜 대상 어르신, 나눔가정봉사원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그리고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140여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김치 전달 행사에는 장흥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기관의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했을 뿐 아니라 김성 장흥군수가 함께 하여 군민을 향한 사랑 나눔의 의미를 높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김장 김치 전달 행사와 더불어 매년 한결같은 지역사회 기여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러한 소외계층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5에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4조 851억원의 예산안을‘수정가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대구미래역량교육 5대 전략에 투자하기 위해 관행적이고 소모성의 경비를 대대적으로 절감하여 기존의 재정 누수요인 일체를 제거하는 등 건전하고 알뜰한 예산운용의 재정기조를 바탕으로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총 재정규모는 2023년 대비 3,071억원(7.0%) 감액된 4조 851억원으로 정부의 내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이 전년 대비 3,253억원(8.9%) 감소했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도 전년대비 1,434억원(21.6%)이나 감소했으며, 부족한 재원은 그동안 적립해 놓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2,000억원 전입 받아 충당했다. 주요 세출사업을 보면, 교수학습활동 지원 사업 3,123억원, 교육복지 지원사업 2,835억원, 보건급식 사업 2,144억원, 학교(기관) 시설사업 4,002억원, 인적자원 운용 266억원, 교직원 인건비 2조 4,853억원, 학
[경남도민뉴스]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1월 30일,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할 2024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950억원, 특별회계 99억원으로 총규모 1조 49억원이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며, 예결위의 심사를 거친 안건은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지난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 부위원장에는 경수현 의원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김육영·박영섭·이인순·임현주·권영애·이호건·정윤주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되어 함께 업무를 수행한다. 첫날 기획재정국과 감사담당관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마친 강수진 위원장은“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어 합리적인 예산안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북구가 5일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해, 인구 30만 명 이상 전국 지자체 가운데 자살 예방 정책을 가장 우수하게 실천한 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이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는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조례 제정 여부, 지난 3년간 평균 자살률 및 감소 비율, 자살 예방조직의 전문성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성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12년부터 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해 지역 내 자살 문제를 선도적으로 인식하고 해결하려 노력중이다. 또한 구가 지역 내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구는 동별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마음돌보미’로 양성한다. 자살 위기 상황에 노출된 돌봄 사각지대 노인 1인 가구를 발굴, 마음돌보미와 대상자를 1:1로 연계
[경남도민뉴스] 나주시 문평면이 관내 업체 및 사회단체 후원을 통해 작년에 이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로 연말 훈훈한 정을 나눴다. 문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농가에서 수확한 배추 등 농산물로 김장김치 300포기를 장만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송촌아이앤디, 쌍용레미콘, 문평면공무원향우회, 나주양곡관리협회(구정수)는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하며 김장 나눔에 힘을 보탰다. 90세 김 모 어르신은 “춥고 외로운 겨울에 생각지도 않던 맛있는 김치 선물을 줘서 고맙다”며 “마음이 따뜻한 이웃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일순 위원장은 “연말 김장 나눔을 위한 소중한 후원금을 보태준 지역 단체,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윤식 문평면장은 “사랑과 정성의 손맛을 담아 김장에 참여해준 지사협 위원들과 따뜻한 나눔을 전해준 4개 단체 등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충남도의회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기존에 11세 이상 18세 이하 여성청소년에게 지원하던 생리용품을 9세 이상 24세 이상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그간 충남도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과 함께 도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자판기 및 생리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대상연령을 '청소년기본법'에서 정의한 9세~24세와는 달리 11세~18세로 한정하여 지원하고 있었다. 또한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보건위생물품’과 상위법에서 사용하는 ‘생리용품’이 서로 달라 용어 일치를 통한 법규의 통일성과 일관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 의원은 “여성의 생리문제는 여성의 생명권, 노동권, 행복권과 직결되며 특히 여성청소년의 경우 건강권과 학습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경남도민뉴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5일 제348회 정례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계획안, 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무장애관광 환경 조례는 3년 전 제정됐음에도, 현재까지의 사업을 살펴보면 전액 국비를 통한 사업 외에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30개소 사례 밖에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체육관광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도내 문화·체육·관광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관광지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인센티브 제공 및 관련 협회와의 협업 등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5년 동안 국외문화재환수 기금이 조성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이 없다”고 질타하며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충분한 성과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확대와 관련하여 충남 관광 시 불편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