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공·사립유치원 교원 25명 대상 ‘2024 유아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유아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광주시교육청에서 유아교육 현장 연구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이다. 보고서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교육감 등급 표창이 수여된다. 설명회는 유아교육 우수사례 발표, 현장연구의 방향에 대한 강의, 대회 운영에 대한 행정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유아의 발달과 교육과정에 적합한 유아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연구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가 대회에 참가하거나 현장 연구에 관심 있는 교사에게 대회에 대해 알리고 현장 연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원들은 “어려운 줄로만 알았던 현장연구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연구자로서의 교사의 역할과 현장연구의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유치원 교사들이 더 잘 가르치기 위
[경남도민뉴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관내 67개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대상으로 상반기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정주리 교수를 초빙해 ‘DBT(변증법적 행동치료)를 통한 청소년 심리적 문제 개입’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DBT의 개념, 감정조절 장애와 DBT 기술훈련 관계, DBT 치료의 기능 등 관련 이론을 바탕으로 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챙김, 감정조절, 고통 감내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들은 “학교에 많은 학생이 감정조절의 어려움으로 감정을 회피하거나, 자해 또는 행동화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아 고민됐다. 오늘 강의로 상담 장면에 유용하게 활용해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년들의 심리적 문제 개입에 있어 강의를 통해 좀 더 학생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상담 기술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늘 애써
[경남도민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오후 3시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광주 소재 여행업체 대상 ‘2024 광주 국제교육 사업 및 용역 입찰 설명회’를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업 설명회는 국제교육 사업에 대해 운영 자격을 갖춘 광주 소재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공정성과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제교육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의 질 제고에도 목적을 뒀다. 행사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교육 사업 설명, 프로그램 용역 및 계약방법 안내,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팔도·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광산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등의 국제교육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용역 입찰 방식을 비롯한 계약방법 및 절차, 제안요청서 예시 및 제출, 낙찰자 결정 방식 등 계약 전반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광주시교육청의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
[경남도민뉴스]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25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한유치원을 방문해 유아들에게 깜짝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2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의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날 메시지 영상 제작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 교육감은 마술사 복장을 한 후, 지한유치원 유아 20명에게 “교육감 선생님이 우리 친구들에게 재미난 마술을 보여줄게요”라고 말하며 비눗방울 놀이 후 간단한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유아들은 이정선 교육감의 마술 공연과 모습에 즐거워하며 열렬히 호응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축하합니다. 행복 가득한 어린이날 보내세요!”라며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고 광주의 아이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경남도민뉴스] 광주 동구는 관내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체력 증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나를 위한 선물꾸러미’를 참여한 이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까지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주 2회(총 8주 과정) 매주 월·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관내 암 경험자의 항암으로 인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로마 체험 감정 테라피 & 아로마 요가 ▲꽃바구니 만들기 ▲탱고 ▲편백 나무 숲 그린로드 탐방 ▲인문학 산책(무등산 탐방) ▲식생활·피로 관리·2차 암예방 교육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항암으로 지친 암 경험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자신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자비신행회 1층 나눔홀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자비신행회와 선재사(진훤스님)이 공동 주최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다. 이날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음악다방에서는 쌍화차를 마시며 DJ가 들려주는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고, 이어 2부에서는 박금숙 차이나궁 대표와 선재사 진원스님이 직접 뽑은 수타 짜장면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17년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제2기 인증을 획득, 백세 건강·활력·문화를 목표로 백년 동아리, 실버노래교실, 65세 기념 노인 서비스 안내 책자 제작, 찾아가는 명화극장 등 어르신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곡·용봉·삼각·일곡)은 26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제3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수립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3기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과 지급실태를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다. 공청회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각계각층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사회서비스원 이선미 정책연구실장이 제3기 계획수립을 위한 4개 분야 16개 사업에 대한 제안을 발제했다. 이어 조석호 의원을 좌장으로 이철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손옥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김윤배 서영대학교 교수, 김행란 소화아람일터 원장이 토론에 참여해 처우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광주사회복지사협회,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간담회와 토론회를 해왔다”며 “제3기 처우개선 계획을 통해 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경남도민뉴스]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무등홀에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물탱크 청소 등 밀폐공간 작업 때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구조와 비상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관을 초빙해 밀폐공간 작업·감독을 하는 현업업무 종사자와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훈련은 밀폐공간 내부의 유해·위험요인 종류와 위험성, 호흡용 보호구 착용법,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해 교육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때 신속한 현장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밀폐공간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팀워크, 응급상황 대처능력, 신속한 결정력이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의 지속적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주광역시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 지 10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경증 환자들은 동네 병의원, 중등증(경증과 중증 사이) 환자는 종합병원, 중증·응급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21개소) 점검, 상황 공유 등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전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할 수 있는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복지부 콜센터, 심평원(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시 및 자치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전공의 이탈 등으로 남아있는 의료진의 피로가 심한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환자진료에 집중해 의료진의 소진을 방지해야 한다”며 “경증환자는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문화체험 Special Program’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글로벌 문화체험 Special Program은 캐나다, 영국, 모로코,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문화를 현지 원어민이 직접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 민주 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1학기를 시범운영 기간(4월부터 6월)으로 정하고 1기부터 3기까지는 중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제공하고, 향후 시범 기간 시행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첫 프로그램은 두암중학교를 찾아가 캐나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캐나다 요리 수업이 진행됐다. 원어민 교사는 음식의 재료나 만드는 방법을 통해 관련 용어를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캐나다 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 접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이나 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캐나다 문화를 접하게 돼 우리들의 시야가 넓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