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과 산청군딸기연합회는 9일 단성면 기산국악당에서 ‘2023 산청명품딸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산청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딸기 품종별 전시, 딸기 가공품 판매 등 산청딸기의 맛과 향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농업인 장기자랑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으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8회에 걸쳐 선정되는 등 해마다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산청군의 대표 소득 작목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딸기를 비롯해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고객만족 민원 친절교육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방송은 군청 내 전실과, 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편안한 시간대인 오후 업무 개시 5분전에 이뤄진다. 특히 직원 모두가 편안하게 듣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민원응대 자세와 친절서비스 멘트를 음악과 함께 진행한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이 욕설과 폭언, 무리하게 떼를 쓰는 특이 민원들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 회복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야 군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내년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23산청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끈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4일 산청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023년 제5회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이사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해 임원진이 참석해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과보고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장소 및 개최일정 등 주요 안건을 보고, 심의·의결했다. 특히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과보고를 바탕으로 내년 축제를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논의 결과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2024년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2023산청엑스포 성공개최에 따른 기반시설 활용과 함께 해외인지도가 높은 동의보감촌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축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 구절초가 만개하는 동의보감촌 자연경관과 기존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축제에 걸맞게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는 ㈜송림개발이 이웃돕기 성금(1000만원)과 향토장학금(2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나눔 실천과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 의미를 더했다. 김기석 대표는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가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기부를 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복지와 장학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가족문화센터는 지난 2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가족화합 송년 행사 ‘제12회 多. 함께. Harmony’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해 가족친화 환경과 활기찬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열렸다. 베트남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2023년 산청군가족문화센터 사업보고 동영상 시청, 우수활동가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알리자! 즐기자! 맛보자!’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누구든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아동 청소년을 위한 네온사인 액자 만들기, 곤충바람개비 만들기, 경찰차 및 소방차 체험, 짜조·어묵·호빵 맛보기 체험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세계의상체험, 다트게임 등을 체험한 참여자들에게 답례품도 제공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 산청군가족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산청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창구가 마련돼 연말 좋은 추억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회는 지난 1일 제294회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12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0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예산안 4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 6일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11일은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는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후 20일, 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정례회를 마무리 한다. 정명순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예산안 심의를 통해 예산이 필요한 곳에 편성되었는지, 우리군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과 군민복지를 위한 예산들이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챙겨볼 것이라며, 산청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연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살피고 챙기는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결실을 맺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회는 1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20일까지 20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김남순 의원은 게이트볼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이영국 의원은 목면시배유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 김남순 의원=최근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폭염과 한파,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활동을 못하는 날이 늘어가고 있다며, 아이들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는 아이들의 놀이와 문화활동에 대한 권리를 규정하고, ‘아동복지법’에서는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적인 여건 조성에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이미 전국의 다른 지자체는 이와 관련된 조례를 제정하여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양천구는 활용도가 낮아진 교통공원을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만들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산청군도 게이트볼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실내놀이터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조성에 필요한 예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적
[경남도민뉴스] 이승화 산청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특산물 대제전 개최, 체류형 관광자원 조성을 통한 웰니스 관광도시, 행복·희망복지 등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승화 군수는 1일 열린 제294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다양한 행정수요와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기존 1실 2국 15과 2 직속 체제를 3국 2 담당관 15과 2 직속 체계로 개편해 현장 실행 중심의 조직으로 정비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읍면 순방, 민생현장 방문 등 다양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략사업담당관을 신설해 기업 투자유치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전략사업담당관은 투자유치, 인구정책, 기업지원, 케이블카 등을 담당한다. 두 번째로 농업 경쟁력 제고와 미래 변화에 선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대강당에서 ‘2023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약초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강의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해 운영했으며 지난 11월 2일 개강해 4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4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과정은 약초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일반과정과 기존 약초재배농가가 참여한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재배 이론 교육 뿐 아니라 약용작물 관련기관과 우수 업체 견학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4년도에는 산청군 약초 활성화를 위한 입문자 교양 교육 과정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며 “한방항노화산업의 초석이 되는 약초재배교육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능 후 힐링 프로그램 ‘19.9%’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학업으로 인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신의 취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하고 신안면중심지사업주민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성고등학교와 연계해 총 8회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캔들 및 방향제 만들기, 토탈공예, 캘리그라피, 제로웨이스트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기존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 뿐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입시를 치른 수능생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성인이 되기 전 자신의 취미를 탐색할 수 있는 시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