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문화원은 지난 7일 오후 산청읍 문화의 거리에서 ‘우리동네 밤마실’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공연자들을 초청해 그림과 코미디를 합친 ‘드로잉 서커스(Drawing Circus)’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공연을 펼친 ‘크로키키 브라더스(CROQUIKY BROTHERS)’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그림을 그리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을 선사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산청문화원 어린이발레단과 나누美예술단 회원들의 사전공연도 열려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김종완 산청문화원장은 “농촌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드로잉 서커스라는 특색 있는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산청군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선수단은 9일부터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에 21개 종목 562명이 출전한다. 산청군은 씨름, 레슬링, 정구, 탁구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승리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 단성면 묵곡생태숲의 도자기 조경이 눈길을 끈다. 8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요 민영기 도예가의 작품을 활용해 도자기 조경시설을 조성했다. 조경시설은 도자기를 눕히고 세우는 등 6개 구역에 6가지의 다양한 모양으로 연출돼 탐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알록달록한 여름꽃을 식재해 묵곡생태숲과 조화를 이루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은 계절별로 초화류를 식재해 4계절 다양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묵곡생태숲을 찾아 도자기 조경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8일 산청군에 따르면 11개 배수장에 대한 시험가동 및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재난대비시설인 배수펌프장, 수문, 우수저류시설, 유수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 및 배수펌프장 시험가동이 이뤄졌다. 또 배수펌프 외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했다. 특히 기계·전기설비 전문업체 등과 합동으로 펌프 작동 상태, 배전반, 스크린과 제진기 등의 정비 상태를 점검을 실시하고 배수펌프장 근무자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가동훈련도 진행했다. 산청군은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우기 전까지 보수·보강을 마무리해 우기 시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이변에 대비해 지속적인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청군은 오는 9일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산엔청쇼핑몰’에서 금수강산 반짝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반짝특가 행사에서는 유정란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독경제 정기배송 상품인 이 유정란은 자연방사로 키우고 생산지에서 곧바로 소비자에게 보내 인기를 끌고 있다.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23% 할인쿠폰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산엔청쇼핑몰에서는 이번 특가행사와 함께 13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유기농데이도 진행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벤처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산청군에서 지원하는 구독경제 기획전을 운영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쇼핑몰은 매주 금요일 쇼핑몰 내 인기상품 중 1~2개를 선정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이승화 산청군수가 임업인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산청군은 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임업분야 기관 및 단체들과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산청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산청군 율림회, 오부면 산채작목반, 산청군 고로쇠 연합회 등 임업 관련 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임업인들은 간담회에서 각종 임산물 관련 현안과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임산물 추가 보조금 지원과 관련 행사 등 예산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 전체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잘 활용해 임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청 임산물을 적극 홍보해 임가 소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계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을 비롯해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사업,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 등을 통해 임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산나물 꾸러미 특판행사 등 임업 발전 및…
[경남도민뉴스] 국내외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악그룹 ‘고리’가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10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에 위치하고 있는 기산국악당에서 타악그룹 고리가 공연을 가진다고 7일 밝혔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사물놀이와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모듬북 연주를 통해 강렬한 남성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프리카 타악, 인도네시아 전통타악 등 전 세계의 리듬을 국악 악기로 재창작한 다양한 연주가 펼쳐진다. 특히 사물놀이와 사자춤, 버나놀이 등 다양한 연희를 고리만의 재치로 연출한 연희극이 진행된다. 아울러 공연 하이라이트로 모듬북 합주가 30분간 쉴 새 없이 연주돼 관객들의 심장의 고리를 두드릴 예정이다. 한편 타악그룹 고리는 한문의 두드릴 고(叩)와 리듬(Rhyrhm)의 앞글자 리(Rhy)의 합성어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여러 나라의 리듬을 두드리겠다는 의미와 타악으로 전 세계인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를 순방하며 국악의 멋을 알리고 있다. 미디어를 활용한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는…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지역 내 유관기관 20개소(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488명 등 503명이 참석한 이번 공연에서는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칫솔질 방법과 치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특히 탈 인형극‘빨간모자와 충치늑대’를 비롯해 퀴즈 풀이, 포토존 운영, 건강증진 홍보관(구강, 금연, 비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만 6세에 구치(영구치)가 맹출한다’는 의미에서 6월 9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구강보건주간(6월 9~15일)을 운영해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다. 구강보건과 관련 문의는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산청문화원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산청아 놀자-지리산 산청의 역사문화를 찾아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를 통한 힐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지난 30일 구형왕릉, 덕양전 등 가야유적지 답사를 시작으로 2일과 4일 하연공방 천연염색 및 전시품 감상, 산청지리산도서관 인형극 공연 관람 및 곶감다식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산청문화원은 오는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완 산청문화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일 엑스포 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엑스포 행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분야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이승화 공동위원장, 정명순 산청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군과 조직위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의보감촌, 왕산·필봉산 등산로, 지리산 둘레길 등 엑스포 행사장 주변 각종 시설물 및 통행로 등 분야별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 주변을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환경운동도 병행하여 추진됐다. 플로깅은 쓰레기 수거와 걷기를 결합한 활동으로,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널리 전개되고 있는 대중적인 환경보호 운동이다. 조직위는 지난 해 9월 D-365(사회단체 업무협약 체결)부터 D-300(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D-200(산청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군민 결의대회), D-100(행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분야 점검 플로깅 행사) 행사를 진행하여 엑스포 사전 붐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엑스포 관람객 안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