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 그린리더 협의회는 26일 산청읍 조산공원 일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2024 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개최해 4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참여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린리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환경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은 산청군 지역 내·외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은 사회공헌 및 복지사업 강의 경험이 풍부한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를 초청해 ‘좋아하는 일을 더 잘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강사와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태 한일복지재단 대표(진주 한일병원장)는 “이번 교육이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직원의 소양 및 전문성 향상과 민·민,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설립한 한일복지재단은 한일노인요양원,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산청시니어클럽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경남도민뉴스] 산청문화원은 경남도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광역교류 ‘뮤지컬-제페토 할아버지’ 공연을 오는 31일 문화원에서 연다고 26일 발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총 경남지회 주관으로 아동 인권에 기반한 긍정적인 양육의 내용을 담았다. 관람은 선착순 100명으로 QR코드(네이버 폼)나 한국예총 경남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총 경남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완 산청문화원장은 “문화원에서 아직 시도해 보지 못한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돼 뜻깊다”며 “많은 관심으로 공연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응대 교육 및 기초생활보장분야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민원수요와 악성민원 증가 등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의 민원응대 역량을 키우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김종규 경위(산청경찰서)의 초청해 생생한 현장사례 소개 등이 이뤄졌다. 조만선 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악성민원발생 시 적절한 응대 및 기초생활보장분야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여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민원 대응력이 강화되길 기대하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농약사랑 농약사’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현판을 전달하고 게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농약 구매 반응 등을 통해 인지할 수 있는 자살 위험신호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농약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농약사랑 농약사’신청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9일까지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산청군농협 본점 및 지점 11개소와 산청읍 산청농산·지에스원예, 생초면 생초반석농자재마트, 시천면 식물병원팜플러스·고향농약사·지리산농약사, 단성면 원예몰, 신안면 메가바이오텍·그린팜농자재마트 등 20곳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이들 업체에 ‘생명사랑 농약사’ 현판을 전달·게시해 가까이 있는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또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과 농약 구매자의 자살 위험신호 인지를 통한 자살 시도자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산청군은 올해 말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해 음독자살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25, 26일 동의보감촌에서 ‘건강 100세! 지역 농식품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부처·도 및 시군 진흥기관의 농업연구관과 연구사 등 농식품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국 농식품연구회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이 산청에 기술을 이전해 상품화한 발효생강진액에 대한 체험과 산청 대표 음식 설문조사 등 산청군 성과와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셀프 메디케이션과 케어푸드 산업의 동향, 고령자 식생활 관리와 고령친화식품 개발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고령친화고령자 식품 제공 가이드에 대한 사례발표, 지역기반 농산물을 활용한 케어푸드와 식사관리의 선순환 구조 모색,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강연, 토론과 함께 동의보감촌을 체험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산청을 경험하고 나누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산청군은 이번 심포지엄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고령친화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25, 26일 ‘2024년 산청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자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청군과 중간지원조직인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도와 능력을 향상 시키고 주민위원회 간 정보공유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읍면 주민위원회 위원장 및 사무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행사는 25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전문가 초빙교육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사업의 이해와 위원회의 역할 설명 △북부지역 농촌협약사업 공모계획 설명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이해 △참가자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26일에는 △주민위원회 운영 우수사례 지역 견학 △기타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지역 방문을 실시하는 등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농촌협약사업을 다시 한 번 이해할 수 있었고 읍면 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이번 성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오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하행선)에서 ‘2024년 하계 휴가철 농특산물 특판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이용자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산청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벌꿀, 표고버섯, 곶감 등 지역특산물과 애플수박, 복숭아 등 제철 과일 등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면서 믿을 수 있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5000원권 상품권을 증정(1일 2만원 한정)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농업인은 많은 농특산물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경 산청군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청정골 산청 제철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판로확보 개척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자와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 공연과 축제, 행사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 문화예술정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운영은 문화예술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 모두에게 공연·축제·행사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용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산청군 문화예술정보’를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하면 가능하다. 특히 채널을 통해 각종 문화예술정보 등 유용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권순혁 산청군 문화체육과장은“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공연, 축제, 행사 등 문화예술 소식을 알리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며 “문화예술 관련 홍보 채널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문화예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문화예술 향유가 가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4일부터 25일 전국 청소년 산림생태탐방단이 지리산 둘레길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한국산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키우고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중산리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해 법계사와 경남환경교육원으로 이어지는 6㎞ 구간과 운리마을에서 백운계곡을 거쳐 문수암에 이르는 지리산둘레길 8코스(운리-덕산) 9.5㎞ 구간 등 2개조로 나눠 산청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이뤄졌다. 산청군은 산청군산림조합과 함께 따뜻한 환영인사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산청을 홍보했다. 한 참여자는 “도시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곳 산청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친구와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태식 산청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산청을 대한민국 산림생태탐방의 중심지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전국의 많은 탐방객들이 지리산을 품은 산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