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서천문화원에서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 통합보고대회 ‘서바시1388’를 개최했다. 통합보고대회‘서바시1388’은 서천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간 1,388분은 지역사회가 청소년지원을 위해 함께 서천청소년을 바라본 1,388분(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안에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의미이다. 이날 통합보고대회는 올 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성과를 보고하고 우수청소년, 유공단체 및 개인 표창,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또, 청소년과 1388청소년지원단, 지역주민이 담아낸 ‘청소년의 권리응원’카드섹션, 토크쇼가 진행됐다. 토크쇼 ‘서바시1388톡톡’은 2023년 한 해 동안 센터와 함께한 청소년의 성장일기,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상담사가 참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만나서 함께 한 시간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한미희 센터장은 "우리지역 청소년의 성장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
[경남도민뉴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5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조 의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과 우광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신속한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조 의장은 “산불 및 호우피해 등 각종 재해·재난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며 “최근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 모두가 힘든 여건이지만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모금액 19억 9000만 원을 목표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2024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경남도민뉴스] 충남도의회는 5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씰 캠페인을 전개하여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사업 ▲노숙인 결핵환자 수용시설 ▲학생 결핵환자 ‘행복나눔 지원비’ 지급 ▲결핵조사·연구·기술지원 등 저개발국 교육훈련 지원 ▲취약계층 노인 결핵환자 및 비순응 결핵환자 복약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 의장은 “여전히 한해 13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핵 환자가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우리 사회 전반에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해 애쓰고 계신 대한결핵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도의회에서도 결핵 퇴치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보령시는 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2023년 보령시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보령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통기타, 노래교실 등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평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운 회장은 “지난해 주민자치 한마당과 성과보고회를 따로 개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통합하여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오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 드린다”라며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
[경남도민뉴스] 충남도의회가 태권도 진흥을 통해 도민의 심신 단련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태권도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태권도 진흥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한 책무를 조례로 정했다. 또 도민의 심신 단련과 자긍심 고취, 태권도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권도 진흥 및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했으며, 태권도 진흥 관련 사업 추진 방향과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해 홍보·행사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 의원은 “태권도는 무예와 무술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루고 내면의 평정을 찾는 스포츠”라며 “이 조례가 제도·규범·가치관 등이 요동치는 현대 사회에서 도민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태권도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태권도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충남도의회는 5일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안면도 관광지개발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는 충남도가 안면도 관광지개발사업을 위해 특별회계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회계의 존속 기한이 2023년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2028년 12월 31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방재정법' 제9조 제3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특별회계를 신설하거나 그 존속 기한을 연장하려면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존속 기한을 해당 조례에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 충남을 대표하는 국제적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은 총 4개 지구 중 2지구는 기획재정부에서 나라키움정책연수원을 건립 중이며, 2024년 상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3·4지구는 2022년 6월 민간 개발사업자(㈜온더웨스트)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그해 7월 도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
[경남도민뉴스] 충남도의회가 정책 추진 시 사전에 시행되는 학술 연구용역의 사전심의와 평가를 강화하는 등 연구용역 제도 개선을 통한 활용도 극대화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학술연구용역 시행절차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48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그동안 무분별하게 진행됐던 학술연구용역 제도의 개선을 위해 사전심의와 용역 결과의 평가 부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그동안 도와 시·군의 사례만 확인하던 범위를 확대해 정부기관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용역까지 검토하도록 하고, 용역 결과에 따른 사업 시행 시 운영비 및 수익 예상까지 사전에 산출해 용역 발주 계획서에 담게 함으로써 꼭 필요한 용역만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가 결과가 미흡 또는 불량하거나 연구부정행위가 있는 것으로 용역심의위원회에서 판정된 경우 용역수행자에 대해 향후 5년 이내의 범위에서 불이익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안의 경중에 따라 적절한 규제를 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부실 용역수행자에…
[경남도민뉴스] 충남도의회가 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5일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5년 국내여행실태조사에 의하면 국내여행객 유치 순위에서 충남은 경기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3년 외국인관광객 조사 1분기 잠정 결과를 살펴보면 분기별 충남 방문율은 2023년 1분기 1.5%로 서울(81.8%), 부산(15.6%)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치로 드러났다. 이에 충남에서는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관광약자의 이동 및 접근을 보장해 관광향유권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조례 적용 대상을 '관광진흥법 시행령'상 관광취약계층과 함께 노인, 임산부, 영유아동반자, 어린이, 일시적으로 신체활동이 불편한 이동약자와 정보·인지약자까지 포함시켰다. 안장헌 의원
[경남도민뉴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4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에서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재해 현장에서 기존 자원봉사단체 이외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재난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일사불란하게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원봉사 지원의 구성과 운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심사에서 “고장난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장기간 방치되거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충전기 주변의 오염 및 훼손 시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보수 관리 내용을 계약 조건에 명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기존 정무부지사 직속 ‘공공기관유치단’이 균형발전국 산하…
[경남도민뉴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4일 제348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해양수산국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년 본예산, 조례 3건 등을 심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연안 지역에 대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해양환경도우미 인력이 대폭 축소됐는데, 현재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만큼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후 필요하다면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해수면과 내수면에 종사하는 어업인의 수를 비교했을 때, 해수면에 종사하는 어업인이 많은 만큼 당연히 관련 사업비도 많이 책정됐을 것”이라며 “하지만 내수면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확대 방안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전국의 해안가가 있는 다른 시도에서도 추진 중인 사업을 하는 것보다, 충남을 대표하는 제대로 된 항만을 하나라도 먼저 갖추는 게 중요하다”며 “소관부서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해수욕장 방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