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통합사회, 통합과학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충북대학교사범대학교원연수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사회과, 과학과 교사 1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과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수능 과목으로 도입되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에 대한 교과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및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주요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교과 영역별 성취수준 분석 및 해설, 수업 사례 공유, 평가 방안 및 예시 등 교과 영역별 특성에 따라 이루어졌다. 교과별 세부 전공 교사들은 통합적 관점에서 교과를 분석하고 교육과정과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25학년도 교육활동을 구상해볼 수 있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사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 학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주도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교를 위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청주시 아동복지과를 찾아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92상자 총 92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황선태 국제로타리3470지구(충북지구) 총재, 이천종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드림스타트(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사업) 92개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황선태 총재는 “아이들이 김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항상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매년 드림스타트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청주시에 김장김치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진균 무심천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 50여명은 서원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박스(박스당 10㎏)와 함께 백미(10㎏) 10포, 자전거 1대도 함께 후원했다. 시 직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후원받은 물품을 드림스타트 가정 31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진균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든든한 양식을 지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나눔의 온기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보습제, 학습비, 주거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 아동을 찾아 봉사와 후원을 아낌없이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자원봉사 부문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상은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상 등 전국 3개 지방자치단체에만 수여된다. 군은 충청북도 내 자원봉사 등록률 1위, 자원봉사 활동률 2위를 기록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80여 개의 특성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 것과 자원봉사 우수공무원 선정,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올해 3월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시작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이 2024년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었다. 두드림(DO DREAM)이란 ‘시장실 문을 두드리다(방문하다)’와 ‘꿈(DREAM)이 현실로 되어 가다(DO)’의 의미로 김창규 제천시장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과 직접 만나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참여권 발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10회에 걸쳐 진행된 두드림 시장실은 총 11개소 212명의 아동과 기관 종사자가 방문했다. 두드림 시장실을 방문하는 아동들은 감사 편지와 그림, 직접 만든 쿠키 등을 준비하여 전달했고 민원실, CCTV 통제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방문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한명씩 반갑게 환영했으며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배려의 행동과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 애향심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방문한 모든 아동의 장래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동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 용두동에 거주하고 있는 행복한 다둥이 가정에 지난 6일 김창규 제천시장, 송수연 제천시의원 및 용두동 직능단체협의회가 방문하여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1월 25일 여섯째인 막내 김태현 군의 탄생으로 5녀 1남의 6남매 가족이 됐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송수연 제천시의원, 용두동 직능단체협의회와 함께 여섯째 탄생을 축하하는 선물과 지역사회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6남매의 부모는“저희 여섯째 출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제천시에 많은 다둥이가정이 생길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창규 제천시장은 “다둥이가정 방문을 통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제천in서포트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통해 △제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둘째아 이상 6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0만 원의 출산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도 내 거주자에게 출산육아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민선8기 제천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의림지 모노레일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지난 6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황종규 한국모노레일(주) 대표, 김동우 (주)이엠케이파트너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림지 모노레일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체결했다. 민자유치로 체결되는 이번 업무협약은 약 150억 원을 투자해 제천시 모산동 산2-1번지 일원에 약 7,710㎡(약 2,330평)부지에 길이 580m, 승차인원 60명(30인승 2량)의 모노레일, 상·하부 정류장 및 전망시설 등 부대 시설을 건립하고 의림지권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관내 거주 지역환원사업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했으며,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천시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조병옥 군수는 6일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폭설 피해 속에서도 본연의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며 공직기강 확립 특별 지시를 내렸다. 우선 전 직원의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각 부서의 간부공무원들이 비상연락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모든 직원이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3일 비상계엄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을 가라앉히고 신속한 폭설 피해 현장 복구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 안정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내린 폭설에 따른 피해 조사와 복구 및 인력·장비 지원 등 폭설 피해로 인한 후속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것도 주문했다. 특별 지시 내용은 △주요 국정과 정책 과제 등 당면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의무 손상하는 행위 금지 △전 직원 비상연락 체계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 △취약계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탄핵 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정 공백과 혼란에 대비해 증평군 차원에서의 지역사회 안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군수는 “국가적인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군정은 흔들림 없이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삶이 불안정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별 주요 업무를 점검하고, 지역경제와 군민 안전을 위한 현안 과제에 더욱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민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도 빈틈없이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지금은 군정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증평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군민의 신뢰를 지켜나가야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증평군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진행한 ‘삼삼한 인삼문화 체험 마켓’이 지난 7일 열린‘삼삼(蔘蔘)한 겨울 먹거리 마켓’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특색있는 주제로 시작된 ‘삼삼한 인삼문화 체험 마켓’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군고구마, 가래떡구이 등을 함께 나누며 겨울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산물 3천원 쿠폰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농산물을 교환할 수 있는 혜택과 지역 특산물인 인삼막걸리 1병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겨울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증평인삼으로 직접 만든 인삼차 무료 나눔으로 증평 인삼의 매력을 홍보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특히,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로 이재영 군수가 산타로 변신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