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8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영유아의 경우 뇌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조기 개입을 통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기인 18~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 모두 대상이다. 언어‧인지 등 아이의 발달 지연이 걱정되는 부모들이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의 문제로 조기 발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발달검사 병원 대기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고, 검사 비용도 20~70만원으로 부담되어 민간 전문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으로 3년여 만에 사실상 일상회복을 맞게 됐지만, 3년 넘게 마스크와 한 몸처럼 지내면서 언어에 노출될 기회가 줄었고,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로 영유아의 사회성과 인지 발달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서울
[경남도민뉴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오는 12일 제319회 정례회를 앞두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먼저 7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의장에서 강철원 정무부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6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동행·매력·안전특별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의회에서는 김현기 의장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서상열 의안부대표, 서호연·이병윤·김태수 권역부대표, 박상혁 정책위원장, 문성호·채수지 정책부위원장, 옥재은·김종길 대변인이 참석했으며, 서울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무특보, 정무수석, 여성가족정책실장, 경제졍책실장, 복지정책실장, 기후환경본부장, 관광체육국장, 주택정책실장, 푸른도시여가국장, 물순환안전국장, 서울종합방재센터장, 재정기획관 등이 참석해 현안을 보고했다. 서울시는 ’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출연기관 통합 추진현황,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제정에 따른 대응,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탄생응원 도시, 서울’ 추진, 풍수해 사전…
[경남도민뉴스] 송파구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 일대에 프렌치 라벤더, 임파첸스 등 여름철 꽃을 심어 시원하고 청량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거리”를 목표로,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잦은 주요 교차로를 시작으로 가로변, 중앙분리대 일대를 여름 향기 물씬 풍기는 계절꽃이 가득한 테마화단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1개소 ▲올림픽로 중앙분리대 3개소 ▲가락시장 사거리 교통섬 1개소까지 5개 지역 3,405㎡을 대상으로 여름꽃을 대표하는 프렌치 라벤더, 수국, 임파첸스, 핫립세이지 등을 식재해 삭막한 도로 환경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 ▲잠실역사거리 교통섬에는 여름을 상징하는 프렌치 라벤더와 수국을 베이스로 안젤로니아, 천일홍, 메리골드 등 초화를 식재해 화단에 입체감을 더했다. 다채로운 색감의 조화로 시원하고 청량한 도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어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와 ▲가락시장사거리 교통섬에는 화색이 선명하고 고온에 강한 메리골드, 천일홍 등의 수종을 심어 더운 여름에도 오랜 기간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9일까지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단편영화 경쟁부문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젊은 영화인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단편영화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1년 시작했다.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주최,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청년(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고 주제와 형식에 제한이 없다. 2022년 1월 이후 제작된 30분 미만의 단편영화를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예심을 거쳐 총 30편의 단편영화를 선정, 11월 9일 개막하는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의 경쟁부문에서 공식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중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심사위원특별상, 우수상 등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상금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 원에 이르며 총 상금은 1,600만원이다. 지난해 제2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 30편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했으며 9편의 작품이 수상했다. 대상은 이다현 감독의 '머드피쉬'가 차지했다. 작품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경남도민뉴스] 마포구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촉식을 가졌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대형 유통기업과 지역 중소기업 간의 균형발전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참석해 9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로 유통업체 간 상생을 이끌어나가는 것” 이라며 “마포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고 마포구도 지역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8일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를 열어 오는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12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한 후 20일부터 22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애자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자율방범봉사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외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검진 지원에 관
[경남도민뉴스] 청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서울시 정책으로 채택하는 정책 공모대회인 청년정책 콘테스트가 올해도 열린다. 2021년 서울 청년정책 대토론(서울연구원 주최) 이후 올해로 벌써 3회를 맞이했다. 서울시가 2023년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를 개최하고,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3주간 참가자(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정책 콘테스트는 2021년 서울연구원이 주최한 ‘2021 서울 청년정책 대토론’을 확대·발전시킨 것이다. 2022년에는 59초 이내의 짧은 영상, 일명 숏폼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청년들의 참신함과 재치가 있는 표현이 담긴 정책 아이디어 356개가 접수됐다. 올해는 경쟁보다는 ‘청년 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초점을 맞추었다. 청년의 현실이 반영된 제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낀 어려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참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정책 제안서 작성 방식도 간소화했다. 참여를
[경남도민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마약류 취급 업소의 관리·점검 등 안전관리’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30일'서울특별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최근 비의료용 불법 마약류보다 의료기관에서 접근이 용이한 의료용 마약류인 펜타닐, 식욕억제제 등을 의료쇼핑으로 오남용하는 사례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의료기관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욕억제제, 프로포폴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 관련된 마약사범은 지속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 서울시의 향정신성의약품 관련 마약사범은 2천 9백여명으로 전체 마약사범의 63.7%를 차지했다. 이에 의료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료용 마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포함 ‘마약류 취급업소의 관리·점검’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윤영희 시의원이 발의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의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마약 없는 건강도시, 서울'을 만들기
[경남도민뉴스] 서울시가 올해 27회를 맞는 ‘2023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자 19명(단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시민, 자치구 등으로부터 총 41건의 환경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환경 전문가, 언론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는 대상 없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올해 환경상 최우수상은 녹색기술 분야에 대양엔바이오㈜, 자원순환 분야에 환경단체 봄봄, 기후행동 분야에 보성고등학교가 수상했다. 대양엔바이오㈜는 서울시 난지 및 중랑물재생센터의 분뇨, 슬러지 등 처리시설을 최고의 친환경 기술로 운영·관리하고 환경기초시설 운영기술 경진대회 금상 수상 및 14건의 녹색기술 특허를 취득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단체 봄봄(나를 돌봄, 서로 돌봄)은 201
[경남도민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7일 ‘2023 소방방재 기술산업전’ 개막식(양재AT센타)에 참석하여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맞춤형 방재 장비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소방기술사회와 마이스포럼, 소방인들의 공간 등이 공동 주최하여 올해 6회째 개최된 것으로 소방 방재 장비 첨단화 및 산업 활성화, 국민 안전의식 확대를 주요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식 후 김 의원은 소방 방재 장비 전시 부스에 전시된 첨단 대용량 스프링쿨러, 엘보형 소방용수 파이프, 산불 등 화재 감응 열화상 CCTV 연동 경보장치, 전기차 화재 진화 개발품 시연회 등을 참관했다. 김 의원은 소방청 및 소방기술사회 등 주최 측 관계자들에게 “예측할 수 없는 화재, 폭우, 침수 등 각종 대형 재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맞춤형 방재 장비 현대화를 통한 철저한 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소방방재본부ㆍ안전총괄실 소관 도시안전건설위원으로서 재난 대비 및 시민 안전을 더욱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