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30일, 경로의 달(10월)을 기념하여 취약 노인 돌봄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지회장 윤덕봉) 소속 최순옥 님은 15년간 경로당 회장으로서 일하며,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식사 봉사를 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김명자 님과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맞춤 특화사업 및 고독사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한귀임 님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받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이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며, “노인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 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의사신협는 1일 대청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부산의사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 696개 신협에서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여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구인회 이사장은 “부산의사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산의사신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박미자 부평동 부산족발 대표는 10월 30일 재단법인 중구장학회 장학금으로 5백만원(누계 1천7백만원)을 기탁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에서 '제10회 부산 밀다원시대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는 사단법인 부산소설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 중구청과 김동리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 김동리 선생의 소설 ‘밀다원시대’의 배경인 부산 중구에서 진행된다. 11월 8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중구 동광동 소재)에서 개막식과 개막공연(밀다원시대 인형극)을 시작으로 피란수도 부산 관련 영화·문학 강연과 피란시절의 사진과 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고, 11월 9일에는 중구 일대 피란수도 부산 관련 장소를 탐방하는 ‘피란수도를 걷다.’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문학제를 통해 피란시절 우리나라의 경제적 도약을 이끈 상업과 문화의 핵심인 중구와 광복로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onStage‘브라스! 브라스! 브라스!’가 11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브이 브라스는 2015년 2월 부산의 젊은 청년들이 한데 모여 만든 금관 오중주 팀으로 금관앙상블에 드럼을 넣어 기존의 앙상블보다 더 흥겹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팀이다. 관객들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국악, 트로트, 가요부터 이해하기 쉬운 재즈, 팝, 클래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와 장르를 가지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디. 브이 브라스는 리더 박춘호를 필두로 위대한, 최희진, 김정현, 김정훈, 김영훈 등 6명이 모여 있으며 어렵지 않은 클래식과 금관악기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1부는 귀에 익은 금관앙상블 곡을, 2부에서는 브이 브라스만의 매력으로 편곡한 비발디의 사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카페쇼에 영도구 홍보관(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서울 카페쇼는 35개국, 675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산업 분야의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 영도구에서는 지역 홍보뿐만 아니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 6개 커피업체(로스터리 카페)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며 업체들의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행사기간 동안 홍보관에서는 올해 제작한 ‘영도 카페투어 지도’를 배부하고 영도커피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한편 함께 참가한 카페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영도커피’ 드립백 세트를 판매한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영도구와 영도커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의 6개의 커피업체도 각자 자신들의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을 만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도와 영도커피의 인지도를 높이고 커피도시 영도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 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31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 하고 서구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식료품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 암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노후 된 보도 및 옹벽 파손으로 인해 발생한 보행 위험 지역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서구 암남동의 고지대 저소득층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노령인구가 대다수를 이루어 자력복구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앞으로 암남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고지대와 산지변 노후주택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30일 동 단위 건강체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상구 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상구 12개 동 마을건강센터 중 신규로 구성된 4개 동(모라1동, 덕포2동, 괘법동, 감전동) 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동별 건강지표 및 마을건강센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 마을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 인지 ▲ 마을건강센터(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력 강화 ▲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 주민 스스로의 노력 필요 ▲ 지역주민 노쇠예방을 위해 건강UP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요구 ▲ 동별 건강행태 현황에 따른 사업 제안 등의 의견이 수렴됐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사업 계획·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마을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마을건강센터뿐만 아니라 건강리더 및 동 행정복지센터, 협력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또한 중요하다.”며“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 구성 및 운영으로 마을건강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사상구 보건소는 지난 31일 모라1동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노년기 우울 예방관리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강 강좌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 이종구 사상구의회의장 등과 노인복지관분관을 이용하시는 80여명의 어르신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우울증으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은 환자 수와 자살자까지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노인우울증 예방 관리 등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동희 센터장이 강연했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 및 노년기 우울증과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노인우울증 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개인 스스로가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공감대를 충분히 갖고 캠페인, 예방 교육, 관리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본다”며 “노인 우울증 예방뿐만 아니라 구민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