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전시 서구 산직동 안산 자락에서 2일 산불이 발생하여 현재 대전소방본부, 산림청, 대전서구청에서 진화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산불은 서구 산직동 산 16-3번지에서 발생했으며, 12시 18분 최초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재 주불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 신고 접수 직후인 낮 12시 19분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13시 02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됐다. 헬기 6대(산림청 5, 소방본부 1), 인력 375명(소방 165명, 공무원 150명, 진화대 60명), 장비 68대(진화차 56대, 소방차 12대)가 투입되어 진압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산직동 마을회관에 40여 명, 기성복지관에 300여 명 등 총 340여 명이 대피 중이다. 산불 현장을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어선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주민과 거주자 대피해 최선을 다라하”고 지시하고,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직원들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산불진압에 투입하라”고 명령했다. 이 시장의 지시에 따라 대전시 및 자치구 전 직원 투입 명령이 내려졌다. 대전
[경남도민뉴스] 하늘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고, 접근하여 독서의 흥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알차게 선별한 4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4월 하늘도서관 북큐레이션은‘테마가 있는 책 – 봄·여행’과 사서 추천 도서인‘서가에서 찾은 보물들’2가지 섹션으로 운영한다. 마스크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봄, 생동감이 넘치는 봄을 맞아 ‘테마가 있는 책 – 봄·여행’섹션에서는 '14마리의 봄 소풍', '봄을 찾은 할아버지', '바바의 세계여행' 등 봄과 여행에 관련된 재미있는 그림책 20권과 '방귀쟁이 아빠', '노랑이들', '제발 나를 읽지마!' 등 서가에서 잊혀지고 있지만 언제봐도 재미있는 그림책 20권을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섹션에서 소개한다. 자세한 북큐레이션 도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시의적절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어린이와 이용자 모두에게 도서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대전한밭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첫 번째‘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밭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2일 오후 7시부터 한밭도서관 지혜마당에서 아주대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와 작가이며 뮤지션인 요조의 ‘첫 번째 도서관의 날을 축하합니다, 〈도서관, 봄, 설레임'’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명우 교수는‘인생극장’, ‘세상 물정의 사회학’ 등을 출간했으며, 수는 본인 성(姓)의 자음 발음을 딴 ‘니은서점’을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책방지기이며 칼럼니스트이다. 올해 1월 ‘만지고 싶은 기분’을 출간한 요조는 뮤지션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7번째 책을 낸 작가이자 제주의 ‘책방무사’를 운영중인 책방지기이기도 하다. 노명우 교수와 요조, 두 명의 책방 주인들은 오랜 시간 우리가 고민해 왔던 책은 왜 읽는지, 우리의 삶에서 독서는 어떤 의미인지 대전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혜정 관장은“아직 완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도서관과 함께 꾸준히 독서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시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번째 맞는 '도서관의 날'에 많은 대전시민 분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통합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민선 8기 약속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평소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사회적 약자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5대 전략, 20개 과제를 담은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10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기본돌봄사업, 스마트돌봄사업, 건강의료지원사업, 민관협력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일시재가, 이동지원, 주거편의, 영양급식, 단기시설 보호 등 5개 기본돌봄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5개 자치구는 기본돌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 선정을 마무리했다. 일시재가사업은 위기사항 및 돌봄사각 대상자로 재가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동지원은 거동불편대상자가 병원, 관공서 등 외출이 필요할 시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영양급식사업은 질병, 부상, 퇴원 등으로 영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질병 등을 고려한 저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 과정의 이행·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김가희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및 사업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반적인 체계와 모니터링의 필요성, 진행 방법 등을 교육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4년 단위로 수립해 추진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구는 9대 추진전략·48개 세부 사업으로 5기(‘23년~’26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가 첫 시행연도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행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분들께서 모니터링과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 실행으로 구민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을 위해 ‘11기 대덕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권익증진과 지역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날 위촉식에서 20명의 청소년을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소개와 올해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1년 동안 정책 제안, 현재 시행되는 시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모니터링, 각종 토론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위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 구민들이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집회를 열고 법동 경부고속도로 통과박스 확장을 촉구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대표 건의자 온갑섭(대덕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씨 등 50여명은 김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찾아 법동 경부고속도로 통과박스를 확장 건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이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1만8503여명의 서명부 전달하고 면담을 진행했다. 지난 1969년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조성된 법동지 통과박스는 폭 4m의 터널로 인근에 계족산이 있어 하루 평균 10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온갑섭 대표 건의자는 “법동 소류지 부근의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의 넓이가 매우 좁고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주민들을 포함한 법동 소류지, 계족산을 찾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법동 경부고속도로 통과박스 확장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충규 구청장은 “평소 법동 소류지나 계족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통과박스 확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구 의원 및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 피력은 물론 적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는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구정 현안을 논의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 등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효성, 이용기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구는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조성, 경부고속도로 고속버스정류소 설치, 트램노선 회덕역 연장,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법동 고속도로변 송전탑 지중화 추진, 오정동 재창조 사업, 물클러스터 조성 사업,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길치문화공원 명품화 사업,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신탄진로738번길 일원 도로개설공사, 대덕구 신청사 건립 등 12개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향후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정 발전에 힘쓰시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계시는 시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공약 이행과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는 오는 4월 7일부터 31일간 대청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대덕물빛축제’ 를 앞두고 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팔을 걷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대덕경찰서장, 대덕소방서장,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무대 안전관리, 응급지원 및 위생관리, 교통안전 관리, 야간행사 조명관리 등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일 개막식과 8~9일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와 푸드트럭 등의 먹거리 부스의 가스 누출에 대한 위험에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3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여건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2023 대덕물빛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7일 현장을 방문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반영 여부 확인 및 행사장 시설물에 대해 최종 합동 점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는 ‘2023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에 나섰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부구청장, 국장 및 13개 유관부서의 실․과장과 12개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추진에 대한 그간 추진상황과 홍보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대덕물빛축제는 오는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31일간 대청공원에 야간경관 및 미디어아트갤러리를 조성한다. 또한 오는 8~9일은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지는 개막식과 함께 다이나믹 듀오, 10cm, 흰, 루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자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3 대덕물빛축제’가 올해 첫발을 내딛는 만큼 보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