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한 17개의 메시지를 라디오 감성에 실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1717 소리 캠페인’ 을 4월 29일부터 8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1717 소리 캠페인’은 UN에서 채택한 글로벌 공동과제인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17주 동안 매주 다른 목소리로 소개하고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지난 몇 년간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수료한 26개의 중고등학교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인 ▲마산중 ▲동진중 ▲합포중 ▲창원여중 학생 13명이 참여한다. 또한 민관산학 협의체인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단 4명도 참여한다. 이들이 녹음한 간결하고 명확한 45초 메시지는 매일 8회(주말은 5회)씩 라디오 채널을 통해 송출되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빠른 경제발전이 가져온 기후 위기라는 큰 파고로 지구촌은 지속 가능성이라는 해결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50돌 창원산단을 품은 창원의 도시 경쟁력을 위해 저비용 고효율 정책부터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17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청에서 국민신문고 및 시민의 소리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소리 및 국민신문고 현황 △국민신문고 E-그린우편 적극 활용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안내 △특이민원 응대 요령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민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 고충 민원 사례를 공유하여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민원인들의 고성, 폭언 등에 노출된 직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업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창원시는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친절 팝페라 콘서트와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 중이며, 기관 차원의 악성민원 대응 전담부서 지정 운영과 함께 웨어러블 캠 등 안전장비를 도입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창원수목원이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기관으로 참여해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2022년 시작된 것으로 올해 운영기관이 확대되어 창원수목원을 비롯한 전국 공·사립 수목원·정원 43개소에서 협업·운영된다. 스탬프투어 방법으로는 각 운영기관에서 스탬프북 수령 후, 수목원·정원을 방문하며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투어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있다. 스탬프투어 3개 기관 완주 시 반려식물 키트를 제공하며 스탬프 6개부터 3개씩 달성할 때마다 미선나무·광릉요강꽃 등 우리꽃으로 만든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탬프가 희귀·자생식물 등 대표 식물로 디자인되어 있어 기관별로 스탬프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현민 산림휴양과장은 “창원수목원에는 숲해설가가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가족·친구와 함께 여가를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오고 싶은 창원수목원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추진TF팀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TF팀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1월 탄소 감축 주요 실행부서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보고회는 그간 우리 시 탄소중립 추진사업 현황 보고, 탄소 감축을 위한 추가 사업 발굴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12월 환경부 ·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올 10월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역할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서 협업을 재차 강조하였다. 아울러 창원시는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에 따라 EU 탄소 국경조정제도(CBAM) 대비 맞춤형 진단 컨설팅과 더불어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 ·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조기 전환을 위한 사업을 수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2030년 40%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재원 부족 등 현실적 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와 부산대학교가 ‘인문도시 창원’ 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5일 13시 시청 접견실에서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창원시민의 인문학 교육 확대와 우호 증진에 관한 ‘인문 도시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과 이효석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문 도시 지원사업’은 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해 인문학의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인문학과 문화를 접목한 강의, 체험활동 등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4 인문도시지원사업에 공동으로 공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이 선정되면 창원시와 부산대학교는 ’24년 9월부터 3년간 4억 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창원의 인문자산과 문화적인 특색을 주제로 인문 연구와 인문 강좌, 인문 체험, 인문 주간행사 등 주민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인문 도시 사업 기획과 총괄에 관한 사항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4월 2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조명래 제2부시장과 주요 내빈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창원의 책 선포식 ·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2024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일반 및 청소년 부문 선정 '비스킷' 김선미 작가의 북토크로 진행되었다. 특히 조명래 제2부시장과 어린이, 청소년 시민대표가 함께 ‘2024 창원의 책’ 선정도서를 발표하여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창원의 책이라는 의미를 더하였다. ‘2024 창원의 책’은 △비스킷 △열세 살의 걷기클럽 △사자마트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 4권이다.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작가 특강, 북 페스타 등 공공 및 작은도서관, 학교 등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진호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 선포식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책’이라는 좋은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독서 문화 확산과 책 읽는 도시 창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
[경남도민뉴스] 창원천 하류부는 지난 20년간 하천관리를 위한 준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한차례도 시행되지 못했다. 그로 인해 하천 바닥에는 상당한 양의 퇴적층이 쌓여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창원특례시와 전문가는 파악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와 환경단체는 지난해 민관협의회를 통해 준설의 필요성을 공감하였고, 현장실사 등 환경단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였다. 그리하여 올해 1월에는 시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이 포함된 민관협의회에서 긴 시간 논의 끝에 “생태계 보호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안전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준설을 결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25일 환경단체는 생태계 보호 대책을 논의하지 않았다며 다시금 창원천 준설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에 시는 같은 날 브리핑을 통해 창원천 준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환경단체 반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우선, 시는 환경단체가 우려하는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준설 구간 인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기수갈고둥을 4월 초부터 이주를 시작하여 현재는 서식 환경이 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파베우 베이다(Pawel Bejda) 폴란드 국방차관이 이끄는 폴란드 국방대표단이 25일 창원에 위치한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와 천무EC2 계약을 체결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파베우 베이다(Pawel Bejda) 폴란드 국방부 차관과 마르친 쿨라섹(Marcin Kulasek) 국유재산부 차관 등 폴란드 국방 및 군비청 고위 간부 21명을 만나 방산 세일즈에 힘을 보탰다. 폴란드는 지난 2022년 △K2 전차 △K9 자주포 △FA-50 전투기 △천무 다련장로켓 등 총 442억불 규모의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의 방위산업 핵심 파트너가 되었다. 민선 8기 취임 이후 홍 시장은 지속해서 폴란드와의 인연을 강화했다. 홍 시장은 지난해 9월 대한민국이 리드 국으로 선정된 폴란드 최대 방산 전시회인 MSPO 2023에 참석했다. 당시 폴란드 대통령인 안제이 두다 대통령, 폴란드 최대 방위산업 국영기업인 PGZ회장을 만나 K-방산 핵심 도시 창원을 알렸다. 또한, 지난해 9월 현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4일 19시~21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부모-자녀 15가족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의 날(1차)을 실시했다. ‘우리가족’ 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화분(토피어리) 만들기, 가족사랑 캠페인 우리 가족 어디까지 알고 있니? 라는 활동으로 참여한 가족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항상 함께해서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가족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있었고 아이들과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토피어리로 가족을 표현하면서 우리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사랑 실천과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4년 가족사랑의 날’은 향후에도 6월, 7월, 9월, 10월 총 4회에 걸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정돈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5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돈가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고깃집으로, 개업식날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창원시에 기부했으며, 이날 전달된 백미는 의창구 관내 무료급식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돈가 김종주 대표는 “경사스러운 날에 받은 축하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