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해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산타 실은 움직이는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움직이는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진해도서관에서 45인승 버스를 개조하여 1997년부터 운행 중으로, 약 4천여 권의 도서를 싣고 군부대를 포함해 진해구 관내 24개소에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움직이는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면 산타 복장을 한 도서관 직원이 뽑기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움직이는 도서관을 이용한 시민들에게 주는 ‘산타의 선물’이라는 유쾌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문선 진해도서관과장은 “움직이는 도서관은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도서관이다. 연말을 맞아 시민 여러분이 산타를 만나 선물도 받고 움직이는 도서관도 경험해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움직이는 도서관 노선표 및 자세한 내용은 진해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진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 새마을회는 5일 창원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2,000포기, 무 500개 달하는 김장 재료에 직접 양념을 치대고 일일이 손수 포장하여 홀몸노인 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8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판출 회장 직무대행은 “매년 새마을지도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새마을회는 55개 읍면동의 협의회, 부녀회, 문고 약 2,200여명의 지도자들이 생명, 평화, 공동체운동을 통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추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 창원시는 5일 시민홀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우수사업 제안자 8명에 대한 상장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주택가 및 공설시장 공용소화기함 비치사업’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올해 151건의 시민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하여 시 전역에서 추진하였으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단의 현장 점검과 사업부서의 자체 평가,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8건의 우수사업을 선정하였다. 한편 시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청소년 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3건의 청소년·청년 정책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사업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과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역주민 다수에게 수혜가 가능한 사업을 선정하고자 적극 노력하였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 시민 참여로 창원의 변화와 시민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일 경남영유아안전문화연구소(회장 신시옥)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남영유아안전문화연구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영유아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시옥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적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남영유아안전문화연구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힘든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남영유아안전문화연구소는 같이&가치를 추구하며 2018년 11월에 창립하여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보육 교직원‧조부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재)창원복지재단은 지난 5일 ESG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하는 『ESG경영 선포식』을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재)창원복지재단은 창원시 출연기관이자 복지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ESG 선도추진체 역할을 통해 창원시의 지속가능한 복지가치 창출을 확대하고자 ESG경영을 도입한다. 선포식은 ESG 교육, 임직원 선언문 낭독, 임직원 공동 실천서약서 서명식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ESG경영 목표인 (E)친환경 복지 조성, (S)사회적 책임 실천, (G)투명한 지배구조 실현을 바탕으로, 8개의 세부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실천하겠다는 임직원 공동의 협력을 약속했다. 홍재식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복지혁신을 선도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상생하는 창원복지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복지재단은 유관 기관에 ESG경영 선언문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2월 9일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아이, 모두 즐거운 12월'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으로 꾸민 사진 부스에서 에어인형과 사진 촬영, 캐롤 연주와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등 모두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겁게 즐기시라는 의미로 준비를 했다. 행사 내용은 13시부터 문화체험(샌드아트, 크리스마스 리스, 산타모자 만들기) , 14시부터 공연(통기타 캐롤 연주, 전자 바이올린), 15시부터 미디어파사드를 상영할 예정이다. 창원아트그라운드에는 현재 미디어파사드 영상(벚꽃, 클림트 명화, 창원의 낮과 밤, 우주)이 매일 송출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창원의 내일을 달린다(창원의 꽃, 예술, 스포츠, 관광명소)”라는 주제로 새롭게 제작한 영상을 시민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창원아트그라운드는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성산구 반지동 505-3번지 일원)에 있으며 노후되고 사람들의 통행이 줄어든 지하보도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김은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겁게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만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부산항 신항 개발로 주거지를 상실한 연도이주민들의 이주단지를 조성하는 명동 2지구·자은지구 부지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도마을 이주대책 주거단지 조성사업은 부산항만공사에서 시행하는 부산항 신항 개발사업에 따라 수용된 연도마을 이주민 51세대를 위한 새로운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 부산항만공사와 창원시 간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3개 지구(명동1지구, 명동2지구, 자은지구)로 나누어 추진했다. 그중 명동1지구는 2021년 12월, 이주 택지 공급을 완료했다. 명동2지구는 명동 22번지 일원에 21세대(16,758㎡), 자은지구는 자은동 547-4번지 일원에 19세대(20,379㎡)를 위한 단독주택 용지와 함께 공원, 주차장 등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제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연도마을 이주대책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차질 없는 공정관리로 2024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준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토월·사파정·남산·대방동 일원 914,690㎡에 사업비 2,963억원 규모로 주거시설, 공공청사, 교육연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의 부지를 조성하는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1공구 사업인 공동주택(62,342㎡) 부지 조성은 2019년 12월 조성 완료하여 2022년 3월부터 공동주택(1,045세대) 입주를 했고, 2,3공구 사업은 단독·연립주택(81세대), 공공청사(창원가정법원), 교육연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원시설 등 부지조성공사를 추진 중으로 현재 공정률은 31%이다. 공원 및 녹지조성을 위해 토월IC 인근의 단독주택지에 근린공원 1개소, 소공원 2개소, 반도유보라아파트 주변에 체육공원 1개소, 대암고등학교 인근에 근린공원 1개소, 더스퀘어상가 앞에 근린공원 1개소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풍부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공원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2024년 상반기에는 6개 공원을 시민들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제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에 추진 중인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의 부지조성공사와 입주 예정 공공기관의 토지매매계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의 71만 5,587㎡ 부지에 2026년까지 6,2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행정, 주거, 업무를 집약시킨 복합행정타운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조성이 완료되면 마산회원구청,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및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을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10월에 마산회원소방서, 11월에는 마산회원구청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고, 12월에는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과 한전KDN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올 연말까지 총 4개 공공기관(41,000㎡)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나머지 공공기관들도 예산확보를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부지조성공사는 절·성토 공사 위주로 진행 중이며, 마산지원, 마산지청 등 6개 공공기관이 입주 예정인 두척동 구역은 우수관 매설을 완료하고, 옹벽 등 구조물 공사를 진행 중으로 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6,116㎡에 총사업비 1,817억 원을 투입하여 수소·전기 등 첨단업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 조성된 미래모빌리티연구지원단지 부지는 한국자동차연구원(12,890㎡), 경남테크노파크(6,960㎡)가 올 상반기에 입주 완료했고, 한국가스공사(17,150㎡)는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창원시는 입주기관이 불편하지 않도록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공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기업 수요에 대비한 산업시설용지 추가를 위해 사업구역 내 존치시설이었던 골프장 부지(16,323㎡)를 산업시설용지로 포함하는 산업단지계획을 11월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시(市)는 추가 확보된 산업시설용지 부지의 보상을 빠른 시일 내 완료하고, 남지동 구간의 지장물을 철거하여 공사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부지조성공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것이다. 남지동 구간의 조성이 완료되면 약3만9천평의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하여 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안제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