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해역 및 구산면 원전 해역에 30ha, 5098㎥(입방평망미터)를 지난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살포하여 문치가자미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모래 살포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경상대학교 교수 및 어업인 등과 논의를 거쳐 가자미류 서식·생태적 특성에 적합한 산란·서식장 조성기법 논의 결과에 따라 추진됐으며, 적지 해역 및 잠수 조사를 거쳐 서식·저질 환경을 분석 후 사업지를 선정하게 됐다. 한편, 모래 살포에 의한 산란·서식장 조성 및 효과에 관한 연구가 미국, 네덜란드 등에서 이루어진 사례가 있다.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공모 참여하여 선정됐으며, 연간 10억 원씩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되어 문치가자미 산란 서식장을 조성 중이며 그간 산란장 조성을 위하여 적지 해역에 잘피 이식, 자연석 투석을 했으며 자원조성을 위해 9천 마리의 문치가자미를 방류한 바 있다. 아울러, 남은 2개년 동안 추가로 모래 살포, 잘피 이식 등으로 문치가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창원국가산단 기업인 및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홍남표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청사진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환영사, 미래 50년 비전 발표, 유공자포상, 국무총리 치사, 기념식 세레머니,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가 1974년 4월 1일 지정되고부터 오늘날까지 50년의 역사를 경과보고 했으며,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성취를 축하하며, 새로운 50년을 향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루어 나가자고 했다. 이어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청사진으로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견인하는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선언했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선도산단 전환 △상시학습(산단 캠퍼스) 플랫폼 구축 △누구나 즐길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 지금경남미술-산∙섬∙들을 2부를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도립미술관 1,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거나 연고가 있는 50대 이상의 중견작가 34명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경남의 산, 섬, 들 그리고 도시에 모여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인(경남미협, 경남민미협)과 함께 작가 선정과 출품작 조율을 의논했다. 도민은 물론 미술인과 함께하는 열린 미술관으로 나아가고자 18개 시군에서 활동하거나 연고가 있는 작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전시 작품 역시 1부에 이어, 예술의 자율성을 시각적 영역에서 탐구하면서 은유와 상징을 통해 현실 사회를 시각화하는데, ‘산’, ‘섬’, ‘들’이라는 전시 제목이 단순히 자연 풍경만으로 해석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꿈틀거리는 삶이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다음 달 2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2부 전시에는 권용복, 김경미, 김동관, 김순기, 김우연, 김종해, 노경호, 박상복, 신미란, 유창환, 이갑임, 이호신, 정봉채, 정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장작이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중립과 훌륭한 정원 소재로서의 가치 등을 홍보하고자 2월부터 서부청사 정원에 장작 설치작품 아궁이보다 정원을 사랑한 희나리를 전시해 도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궁이보다 정원을 사랑한 희나리는 ‘장작은 곧 땔감이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정원 소재, 예술작품 재료 등 목재를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해 임가소득 증대, 기업 환경·사회·투명(ESG)경영, 탄소중립 실천의 가능성을 엿보고자 기획한 전시이다. 작품명 속 ‘희나리’는 ‘채 마르지 않은 장작’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장작이 아궁이에 들어가면 수십 년간 통나무 속에 축적된 탄소가 공기 중으로 한꺼번에 배출돼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지만, 목조건축이나 인테리어, 장작 설치작품 등으로 활용하면 수년에서 수십 년까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설치작품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장작을 구매하면 임업인 소득증대와 함께 장거리 운반으로 인한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음을 홍보하기 위해 경남에서 장작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의령․산청군산림조합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오는 26일까지 전시하는 설치작품은 고성군 마암면 소재 기업 ㈜오오유에 판매돼 새로운 장작 창작물로 재전시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3일 장금용 제1부시장이 행사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4회를 맞는 이번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해군사관학교에서 펼쳐진다. 이날 해군사관학교 및 유관기관, 창원시 행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찾은 장금용 제1부시장은 행사 추진계획 및 안전관리 대책 등 행사준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특히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식 현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세심하게 살펴봤다. 이번 방위산업전은 창원특례시와 해군사관학교, 의료기관, 자원봉사자 등이 원팀을 구성하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해당 분야별 안전관리체계와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행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방위산업 유관기관의 정보공유를 위한 각 종 세미나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해병대 가상훈련 시뮬레이터, 군문화 체험, 무기체계 전시, 합정 탑승, 드론축구, 조립블록 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산단의 미래 50년을 향한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창원국가산단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기업·대학·연구계 등을 대표하는 20여 명이 4차례의 치열한 토론 과정을 거쳤다. 또한, 전문기관의 ‘중장기 마스터플랜’ 연구용역도 병행하는 등 산단 관련 수요자인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창원국가산단 50년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 그간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이 자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구자천 창원국가산단 발전협의회장, 신기수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 유세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장 등 같이 노력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홍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은 과거 50년 조국 근대화와 우리나라 산업화 성공신화의 산실이었으나 4차 산업혁명 등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 역량 부족으로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다고 현재의 창원국가산단을 진단했다. 이에 따라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경남도민뉴스] 창원시새마을회는 23일 오후 2시 창원시새마을회관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포함한 내빈과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내빈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새마을운동과 창원특례시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 35명에게 새마을기념장과 중앙회장표창, 도지사 및 도새마을회장 표창, 창원시장 및 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수경 창원시새마을회장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바쁜 생업에도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온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창원시 최대의 봉사활동단체인 새마을회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구환경 보전,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역점을 두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맞아 지도자 여러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23일 팔룡동 스마트업타워 2층 디케이웍스에서 ‘NFT ART in 창원 2024’ 참여작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관내 예술인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창원문성대학교 디자인콘텐츠학부 서봉국 교수를 초빙하여 ‘급변하는 예술 지형과 NFT 디지털 아트 산업의 전망’에 대한 강연과 NFT 작품 제작, 플랫폼 등록, 판매하는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7명의 참여작가는 이날 세미나를 기점으로 ‘창원시 NFT 작가’로서 1년 동안 활동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체 ‘NFT 디지털 아트’라는 신기술 문화콘텐츠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시는 제작된 디지털 작품을 ‘NFT Art in CHANGWON’ 공식 홈페이지와 창원종합운동장 복합문화공간인 ‘창원아트그라운드’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전시하는 등 작가와 작품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낯선 예술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작가분들의 모습은 우리시 미래예술산업의 청사진”이라며 “NFT 아트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이어질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사회 전반의 재난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 및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어린이놀이시설, 건설공사장 등 안전취약시설 12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토목⦁전기⦁가스⦁기계 등 민간전문가 등이 포함된 집중안전점검 합동추진단을 구성 했으며, 체크리스크 및 시설유형별 점검 가이드 등을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 협업으로 오프라인 캠페인을 추진하고, 포스터 등의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지속 전달하려 한다.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 사용제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시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편리성 증진을 위해 ‘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 실시하여 오는 4월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청사는 건립된지 40년 이상 경과하여 그간 보행자 교통안전 취약, 친환경차 보급에 따른 충전시설 부족, 확장형 주차공간 확충,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 등 여러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어, 최근 의회입구 횡단보고 교통사고와 시청사 내 보행자와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하여 보행자 안전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후문 출구 좌회전을 폐지하고 의회입구 횡단보도 신호등을 설치했으며, 인도를 확충하고 어린이집 아동의 안전확보를 위한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새로이 조성했다. 성산아트홀 방향 북문출입구를 신설하여 교통량을 분산하고, 원활한 출차지원을 위한 사전정산기 3기 도입, 회전교차로 2개소를 조성하여 청사 내 차량정체 해소가 기대된다. 다만, 차량 대형화와 문콕방지를 위한 확장형 주차공간 도입으로 주차면수가 다소 감소됐지만 시는 효율적인 주차관리로 시민 주차편의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