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읍 소재 꿈꾸는농부 강호현 대표가 7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호현 대표는 성금을 기탁하며 “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호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꿈꾸는 농부 강호현 대표는 13년 동안 양파만을 연구해온 양파 전문가로 다양한 양파 품종 개발과 재배로 국내 양파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청년회는 5일 오전 10시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바르게살기 회원과 연꽃어린이집 어린이, 함양경찰서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고, 정지선 및 신호 지키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과 기초 법질서 준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동문사거리 일원을 돌며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연꽃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지구에 사는 사람만이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홍보지를 나누며 지구환경보호활동에 대하여 홍보했다. 성병흔 청년회장은 “함께해주신 회원들과 함양경찰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피켓을 들고 참여해준 것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법질서를 지키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나누기’행사를 펼쳤다. 박동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5일 오전 안의면 함양토종약초시장 입구에서 시장을 방문한 분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방법 등을 홍보하면서 다가오는 현충일에 각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데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박동서 회장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오늘 이 행사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태극기를 아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현충일, 광복절 등 국경일에 군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6월 7일부터 3개월 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 편의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조사다. 조사대상은 '장애인등 편의법'시행일(1998.4.11.) 이후 건축 행위가 일어난 시설로 공원, 공동주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이며 모두 332개소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 2명이 함양군 내 대상시설을 방문해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내부시설(출입구, 복도, 계단 또는 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안내시설(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돼 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전수조사 결과를 오는 9월까지 군에 보고하고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을 통해 이를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치현황 조사를 통해 시설 이용에 장애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조사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시 시설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항노화 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체조교실, 시니어 힐링프로그램, 찾아가는 영화관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건강체조교실 5회, 시니어 힐링프로그램 4회, 찾아가는 영화관 2회로 진행되며 장소는 인당마을 파밍스페이스 2층 체험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원예교실 ▲건강체조교실 ▲찾아가는 영화관 등으로 구성, 모집인원 및 대상은 30명으로 현재 인당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신청 접수 중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첫 프로그램 시작 직전 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대면 접수 및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의 기부가 순조롭게 순항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7일 오후 노충환 화성종합농자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햠양군 백전면 음천마을 출신인 노충환 대표는 거창군에서 농자재를 취급·판매하는 화성종합농자재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장학금과 후원금 등 꾸준한 선행을 베풀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충환 대표는 “고향 함양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 등이 많이 참여하여 고향 함양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 함양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기부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지리산을 품은 고장 함양군 마천면의 역사, 문화, 인문환경 등을 총망라한 ‘지리산마천면사’가 발간됐다. 지리산마천면사편찬위원회는 지난 6월 2일 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리산마천면사’ 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마천면민들의 역사적 긍지와 자부심이 담긴 지리산마천면사는 지난 2021년 83명으로 구성된 지리산마천면사편찬위원회가 발족된 이후 약 2년의 집필기간을 거쳐 발간하게 됐다. 지리산마천면사는 지리산 마천면의 역사, 문화환경, 정치행정, 교육, 인물 등 11개 부문을 936페이지 분량에 녹여내어 애향심을 고취하고, 후손들이 우리 것에 대한 정체성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호성 위원장은 발간사에서 “지리산마천면사가 발간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신 면민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마천면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기록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면민의 소리와 향기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마천면민과 향우 그리고 관계된 모든 분들의 염원으로 완성된 지리산마천면사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지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의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 악화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국 동시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에 동참하여 7일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슬로건은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로 바쁜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지리산함양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보건소를 시작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손캣말과 어깨띠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물을 활용하여 비만예방 메시지 전달을 했으며,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자는 캠페인을 통해 홍보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빈둥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상림 문화놀이장날’ 5월 행사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도를 오르내리는 뜨거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 1,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상림 문화놀이장날을 함께 즐겼다. 문화, 놀이, 마켓 등으로 운영된 문화놀이장날에서 마켓은 손작업자, 농부, 생활예술가들이 함양군내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및 멀리 충남 공주에서도 참여하여 40개 오픈 마켓 부스와 어린이 돗자리 벼룩시장 15개팀, 간단한 먹거리 부스, 환경 캠페인 부스로 운영됐고, 팝업 놀이터와 N개의 막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놀이를 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또한 첫날인 3일 오후 4시에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의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인 '거리로 나온 매직 앤 마임'은 관람객이 보는 것만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특히 인기가 높았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더욱 좋았다는 후문이다. 둘째 날인 4일에는 브라질 타악기인 바투카타 공연으로 행사장인 예술회관 잔디광장을 돌며 흥을 돋우며, 관객들이 함께 줄을 서서 따라 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6일 오전 함양읍 이은리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하여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박용운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재웅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학생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국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 추념식이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예우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양군 참전 기념공원(신관리 소재)을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6.25.참전국가 국기게양식을 거행한 후, 추념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교회 합창단, 바르게살기여성봉사회(회장 임명희) 등 30여 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추모행사가 됐다. 함양군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