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버서더 울산에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및 보건소, 건강증진 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미래전략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우수기관 표창에는 동구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중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우수로 선정되어 시장상을 수상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과학대학교 한미라 교수, 동구보건소 이경남 주민강사, 보건소 전문인력 등 12명이 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관기관 및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5일 오후 6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시 '제3기 부산광역시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와 부산시병원회와의 업무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 시행되는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에 대한 당사자들의 이해 증진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제3기 부산광역시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안)에 따라 내년부터 일반·요양병상의 신·증설이 관리될 예정이라, 향후 병상 증설을 계획 중인 병원 관계자들은 이번 계획에 대한 사전 이해가 필요하다. 부산시병원회 소속 회원병원 대표자, 유관기관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할 제3기 부산광역시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안)은 부산시 내 병상자원 현황과 2027년 기준 일반·요양병상 수급 예측, 예측 결과에 따른 병상관리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법 제60조(병상수급계획의 수립)와 보건복지부의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에 의해 수립됐고, 보건복지부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제3기 부산시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안)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은 이동형 초음파 및 엑스레이 등 전문 검사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 5대를 활용, 전문 의료진이 취약계층을 방문해 검진, 상담, 교육 등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민선 8기 부산시장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의 한 해 추진 성과를 사업 참여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 운영 의료기관 및 협력기관, 전문가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표창장 시상 ▲성과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시는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을 각 의료버스 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운영체계를 표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민간위탁 추진 ▲데이터 컨설팅 추진 ▲지역 보건의료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의료버스 네트워크 포럼 개최 등을 추진했다. &n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월 30일 전북 전주 야생조류에서 올 겨울 국내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전북 전주시 만경강 인근 야생조류 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되고 한시적 방사사육이 금지되는 등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선제적 검사를 통한 감염축 조기 발견을 위하여 관내 산란계 농장 전체에 대한 정기검사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늘린다. 특히, 2022년 11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울주군 삼동면 소재 산란계 농장 및 인근 농장에 대해서는 중점방역관리농가로 설정하여 월 2회 환경검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 수칙, 구제역·럼피스킨 백신 접종 요령 등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물 4,000부를 제작하여 축산농가,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농장에서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아생조류 차단을 위한…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 지역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계란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많이 소비되는 계란의 안전성을 확인을 위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계란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용란수집판매업 및 대형마트 등 취급업체 19곳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농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 18종과 축사환경을 통해 노출될 경우 계란에 잔류할 위험이 높은 살충제 등 34종이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마트 및 식용란수집판매업 등에 대한 유통단계 계란 점검(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대표 먹거리인 계란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농가에서도 축사환경개선과 약제 불법 사용 근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교실 2개 반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과 똑똑 인지강화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매주 1회, 총 8회씩 운영됐으며, 두근두근 뇌 운동, 치매 예방체조, 공예·원예·요리활동 등 인지자극 훈련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와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도립거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어르신과 생화 꽃꽂이를 함께하며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무료한데 매주 다양한 만들기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니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끝난다니 너무 서운하고, 내년에도 꼭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인원이 참여하게 해달라”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높은 만족도와…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 서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하는‘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차량 기증식을 29일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공한수 서구청장과 박창우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는 이번에 기증 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활용해 장애인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 재활 및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재활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면역이 취약해지는 동절기 트윈데믹에 대비해 거동 불능자 방문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경남에는 코로나19 XBB계열 바이러스 확진자가 일평균 100명 이상 발생하며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또 전국의 독감 의심 환자 수도 32.6명(1,000명당)으로 유행 기준보다 5배 높았다. 전문가들은 더 추워지면 트윈데믹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약 30%가량 감소하기 때문에 가벼운 질병도 악화될 수 있어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허목 보건소장님이 직접 방문 예방접종팀(의사(소장) 1, 간호사 2, 운전 1명)을 꾸려 19곳의 가정을 방문해 독감, 폐렴구균, 코로나 예방접종을 했다. 비상시 대비를 할 수 있는 구급차와 응급처치 키트를 가지고 안전한 가정방문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소 와상으로 거동이 힘들고 교통수단 이용도 어려워 예방접종을 맞고 싶어도 하지 못하던 접종자 및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가정 방문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오는 12월 1일 저녁 8시 아바니센트럴 호텔 부산 세미나홀(브릿지3홀)에서 '2023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은 전문 약사가 재능기부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물 중복, 과다 투여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말벗 봉사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시와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 약손사업본부장 최복근)의 참여와 구군 노인복지시설의 협조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사업 관계자들에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와 치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2개 구․군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 재능기부에 나선 부산시 약사회 소속 약사 41명이 발대식을 가지고 2인 1조로 만성질환 독거노인 등 다제약물 복용자…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보건소는 지역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 보건소 기간제 의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기간제 의사는 진료, 예방접종 대상자 예진 등 지역보건 의료사업 업무를 하게 되며 채용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응시자격은 진주시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 소지자이다. 응시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진료실)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12월 8일 소인분까지)으로 보내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 의사 모집에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