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5월 2일 구청장, 대한노인회연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앞 행복주택2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9일 레이카운티2단지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청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레이카운티2단지아파트경로당은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며, 187㎡ 규모의 건물에 할아버지방·할머니방 및 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회원은 56명으로 신규 회원 등록이 계속되고 있다. 문태훈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로당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회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좋은 자리를 만들어 개소식을 준비하신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9일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 교실’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이번 복지 교실은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기초연금을 주제로 진행하여 참석하신 분들의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1 찾아가는 현장 복지상담실도 함께 운영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 교실 운영을 통해 정보격차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 시 가장 힘들어하는 방학 중 육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감-학부모 늘봄 토크 콘서트’에서 여름방학 동안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썸머스쿨’은 방학 중에도 중단없이 양질의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거점형’과 ‘학교자율형’ 등 2개 유형으로 운영한다. ‘거점형 늘봄썸머스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부산권 교육균형발전 대상 학교와 남부·동래·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 격차 해소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보살핌 늘봄과 무상 2시간을 포함한 5시간의 학습형 늘봄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간식과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통학 차량도 지원한다. 특히, 거점형 학교는 공간 제공 외에 어떠한 업무 부담도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말까지 18개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 3 부터 5학년 생존수영 교육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관내 초등 64교 18,495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운영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3 부터 5학년은 맞춤형 생존 기능, 수영 기능, 구조기능 표준프로그램을 활용한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받게 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해 수영 교육 운영 절차 사전 담당자 연수, 실기교육 수영장 모니터링, 사후 담임교사, 담당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공유, 컨설팅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생존수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수상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실내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학교별 1·2·6학년의 자기 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년별 맞춤형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상황 시 자기 생명 보호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더욱 내실 있는 생존수영 교육 운영을 위해 최선을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중점과제인‘올(ALL)바른 인성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인성 수업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과 ‘독서 체험 프로그램 현장 지원’을 통해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인성 수업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은 지난 2일 오후 교육지원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황경욱 태종대초 교사의 인성 수업사례 공유, 활동자료 개발을 위한 분임별 토의·토론 등으로 운영했다. 이 워크숍은 활동자료 개발을 통해 표준화된 수업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 체험 프로그램’ 현장 지원은 담당 장학사의 수업 참관 후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교사·학생 등 현장 의견 수렴으로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수렴한 의견들을 향후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인생의 참된 아름다움은 성공이 아니라 올바른 성품에서 비롯된다”며 “해운대 올(ALL)바른 인성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경남도민뉴스] 글로벌허브도시 조기 조성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부산시-부산상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부산상의 제25대 의원부 출범 이후 처음 가지는 시-상의 간 정책협력 간담회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등 부산의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지역 상공계와 소통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시 고위급 간부들과 부산상의 상임위원이자 지역경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두발언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방안 발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공동선언문 서명 ▲자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모두발언에서 박 시장과 양 회장은 지금이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시와 상의의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시는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의회는 지난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2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부터 안건 심의까지 지역 주민 입장에서 하나하나 다각도로 세심하게 검토해 다시 한번 일하는 의회로 눈길을 끌었다. 19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광역시동래구 빈집정비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11건과 ‘부산광역시동래구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1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집중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는데, 통상적으로 보고를 듣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의견 청취의 건’까지도 깐깐하게 진행되어 남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특히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관련 의견 청취의 건은 개발 이후 주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대안을 제시했는데, 기부채납 방식을 지역 요구에 맞게 다양화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 의견이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 요청했다. 위원회별 안건 심의·의결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부산광역시동래구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 1 부터 6학년 225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카페’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북카페’는 교육과정과 인성교육을 연계해 학급 단위 인문 독서·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구연동화·토의·토론 분야 등 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아가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을 통해 학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독서 체험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북카페는 운영된다. 1·2학년은 사랑과 예절을 주제로 그림책 빛 그림 감상·책놀이 등, 3·4학년은 상호문화이해를 주제로 그림책을 읽고 내용 이해하기·북아트 만들기 등 활동에 나선다. 5·6학년은 탄소중립·환경 등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 토의·토론, 설득하는 글 써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상대방 생각 이해’, ‘독서력 향상’, ‘자신의 생활 깊이 있는 성찰’ 등에 북카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북카페 운영은 학생들에게 책을 깊이 있게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Hello, AR Books’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령기 시작 단계부터 학습에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는 구포도서관의 러닝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어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부산형 영어독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4년 Hello, AR Books!는 2022년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산영어도서관과 협약을 맺은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도서 20권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동물, 식물, 친구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체험을 할 수 있다. 개인 기기를 이용해 학습활동에 참여한 경우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체험을 통한 아이들의 독서 몰입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