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문경시는“문경시 체육을 대표하는 소프트테니스, 육상, 씨름단은 현재 전국을 제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프트테니스단은 지난 2월 안성에서 열린“2024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3명(김범준, 문대용, 진희윤), 여자 4명(송지연, 김유진, 엄예진, 황보민) 총 7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세계대회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어 육상단은 지난 23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조하림(3,000mSc) 1위, 이동욱(1,500m) 3위, 김학수(10,000m) 3위, 단체전 4x1,500mR(계주) 3위에 입상하는 등 2024년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3,000mSc(장애물)에서 1위를 차지한 조하림(28세) 선수는 現 한국신기록 보유자이다. 씨름단은 지난 2월 태안에서 열린“설날장사씨름대회”에 김보경(한라급) 선수의 한라장사를 시작으로 4월 2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여 홍승찬(태백급) 선수가 생에 첫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경남도민뉴스] 문경시는 202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 공시되는 문경시 개별공시지가는 145,879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 그리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전년대비 0.67% 상승했다.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문경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세금 및 토지 관련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꼭 변동사항을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25일부터 2일간 천안시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천안시 주요사업 대상지 10개소에 대하여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는 1일차에 불당3교 재가설 현장 점검, 성성호수공원 공영주차장 확보 관련, 백석마을1차아이파크아파트 후문 앞 도로 개선 관련,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운영 점검, 안서동 동보아파트 앞 버스승강장 현장 확인 등의 5개소, 2일차에 용소초등학교 입구 공원(용곡7공원) 조성 관련, 남부대로 지하차도 공사 점검, 세광1차아파트~청당지하도 구간 도로 개설 현황, 신방·통정지구~남관교 도로 개설 계획, 천안일봉공원 민간특례사업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건설 민원 관련 등 5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권오중 위원장을 포함한 김명숙 부위원장, 이종담·배성민·노종관·김영한 의원은 각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으며 시정 현안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권오중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경남도민뉴스] 영암경찰서는 4. 26 14:00 경찰서 낭주홀(2층)에서 도갑사 주지 수관 스님 등 내·외부 위원 5명이 참석하여 2024년 제2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이나 즉결심판 청구 사건 중 범행동기, 피해회복 여부, 전과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감경처분을 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재물손괴와 절도로 형사입건된 2건을 심사하여 범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피해를 회복한 점 등을 참작하여 즉결심판 처분토록 결정했다. 윤주현 영암경찰서장은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공감받는 법 집행을 위해 경미 형사사건과 즉결심판 청구사건에 대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유종상 의원은 국가유산체제를 도입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무형문화재’를 ‘무형유산’으로 명칭을 개정하고 소멸 위험에 처한 무형유산의 보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자 개정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경기도 시·군 및 공공기관 등에게 전승공예품의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무형유산 전승자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제작·유통 등에 필요한 지원 규정 ▲‘도긴급보호무형유산’ 지정 근거 마련 ▲‘무형문화재’를 ‘무형유산’으로 명칭 변경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유 의원은 “문화유산의 보호는 전통적으로 유형유산에 치중됐지만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무형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국제사회가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또한 세심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무형유산의 보호와 진흥을 위한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해 나가야
[경남도민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서구 1)은 26일, 도마동 버드내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를 만나 등하굣길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버드내중학교 관계자를 만나 학생들이 등하교 시 하천천변도로를 지나야 해 매우 위험하다는 우려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는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요청하는 건의를 청취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건의를 청취한 김 의원은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대전시 관계 부서 및 경찰청과 협의하여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김 의원은 복수동 쟁기봉 등산로 및 도마동 월평 근린공원 일원을 방문해 등산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에 나섰다. 현장에서 안전관리 및 편의시설 부족, 야생동물 출현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등 등산로 이용 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숲길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시·구 관계 공무원과 합동 점검을 나서는 등 시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 지난 1월, 김진오 의원은 안
[경남도민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4일,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김태근 과장, 바이오산업과 한태성 과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단장, 경기연구원 문미성 선임연구위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혁신성장연구단, 3개 과제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여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산업 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을 위한 3개 산업 분야의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과제수행에 대해 논의했다. 3개 산업분야 연구의 주제는 ▲경기북부 메디컬-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 ▲경기북부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 ▲경기북부 미디어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이다. 이용욱 의원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를 대상으
[경남도민뉴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
[경남도민뉴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26일 충훈공원 ‘백세건강 길’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와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된 충훈공원 내 ‘백세건강 길’은 병목안시민공원의 ‘백세행복 길’에 이어 만안구에서 두 번째로 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산책로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90분가량 진행된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와 ‘치매예방체조’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에게 바깥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비롯해 ▲영양 및 금연 상담 ▲암 검진사업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홍보 ▲폐렴구균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결핵 등 감염병 예방관리 홍보 등 다양한 스탬프 홍보부스 체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길잡이가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에서 탄소중립과 하천 살리기 실천은 계속되고 있다. 26일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퇴계원읍 소재 왕숙천 수변공원 돌다리 인근에서 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및 봄맞이 ‘쓰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반죽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 작용과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 연합회, 퇴계원읍·별내동·다산1동 생활개선회 회원 등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숙천 수변공원 돌다리와 퇴계원교 인근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생활개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함께 왕숙천 수변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500개의 미생물(EM) 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는 왕숙천뿐만 아니라 이석영광장, 수동면 구운천, 마석역 등 16개 지역의 공원과 하천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쓰담데이 전개해 남양주시의 환경보호 의지를 알렸다. 백성희 회장은 “오늘 실시한 환경 정화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