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6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 진주시 인구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2023년 합계출산율이 0.89로 전국(0.72)과 경남(0.80) 대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나 초저출산 상태가 유지되고 있고, 고령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키우는 기쁨 행복한 육아’를 통하여 시민 60명의 제안사항을 인구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인구 위기 돌파구 모색을 위해 4월 22일 인구정책 세미나 ‘다시 희망을’을 개최하고 전문가와 시민이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해 진주시 인구정책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같은 인구 관련 행사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진주시 인구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개최하여 인구정책 관련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점검과 신규 사업추진 보고를 했다. 이날 인구정책 중점과제 추진 10개 부서의 15개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새롭게 추진하는 4개 부서 6개 신규사업 추진계획도 협의했다. 새롭게 추진(예정)하는 사업인 여성가족과의 출산하모 행복꾸러미 전달사업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새봄맞이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각급 단체 회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참가자들은 공폐가 앞 불결지 정비와 조방거리 일대 배수로의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따스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열심히 참여했다. 주민들 스스로도 내 집 앞 주변 환경을 잘 정비하여 범일2동의 가치를 더욱 높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0일 개별주택 70,743호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가격 공시에 앞서 지난 4월 22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 및 지역과의 가격 균형성 등에 대하여 심의했다. 2024년 창원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9% 하락했으며, 구별로는 의창구 -1.06%, 성산구 –0.89%, 마산합포구 -0.65%, 마산회원구 -0.92%, 진해구 –0.83% 하락했다. 이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매수인 부담의 증가, 단독주택 선호도 감소에 따른 투자수요 및 거래수요 감소 등을 반영한 결과이다.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나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도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매주 토요일 도자기 체험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해구 소재 웅천도요지(경상남도 기념물)는 조선시대에 도자기를 구웠던 가마터이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도요지 출토품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자기 체험강좌는 전문 강사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완성된 도자기는 실제 사용할 수도 있어서 어린이 등 체험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도자기 체험강좌는 1인당 1만 원이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및 결제는 창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웅천도요지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도자 문화와 관련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소중한 추억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소속 공무원 2명이 지난 3, 4월에 치러진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강도경, 김여원 주무관으로 이들은 지난해 12월 7급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PM 교육에 최종 선발되어 5일 동안 프로젝트 기획, 관리 방법과 자격증 취득 전반에 대해 공부했고 4개월여 노력 끝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PMP는 미국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관리 협회(PMI)에서 주관하는 국제 공인 프로젝트관리 전문 자격증으로 최소 3년 4,500시간 이상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35시간 PM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 시험을 거쳐 최종 인증서를 받는다. PM(Project Management)은 프로젝트 중심의 민간 부문에서 통용되는 경영기법이었으나 최근 공공 부문에서도 복잡‧다양한 난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홍남표 시장은 국내 지자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PMP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간부회의 등을 통해 내부 직원들에게 PM 관점의 시정 현안 추진을 강조해 왔다. 자격증을
[경남도민뉴스] 홍태용 김해시장은 25일 김해여성센터에서 상동면 · 대동면 · 삼안동 · 불암동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5월까지 8개 권역별 2024년 갑진년 시민과의 값진 대화로 19개 전 읍면동 주민과 호흡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 희망 주민을 비롯해 도 · 시의원, 유관기관 ·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교양강좌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 시장의 민선 8기 2023년 시정 성과, 2024년 6대 시정 운영 방향, 김해 3대 메가이벤트(김해방문의해 · 동아시아문화도시 · 전국(장애인)체전) 안내, 시민과의 값진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평일 낮 행사 개최로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행사 시간을 저녁 시간대로 옮겨 시민들의 참여확대 및 소통 강화에 힘썼다. 홍 시장은 2시간 동안 시정 운영 방향 등을 직접 발표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주재하면서 시민 건의와 애로를 들은 뒤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시정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김해시는 2024년 국 · 도비로 1조 1,477억원 역대 최고액을 확보했고 1조 2,560억 원의 투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거주지 또는 선적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과 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의 영세한 어가에 연 13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5t 미만의 어선에 연안어업허가 또는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 단일종사자 △양식업 면허·허가를 받은 어업인 등이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원의 소득안정과 어촌 소멸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내국인 어선원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어선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이다. 단, 세대의 구성원 중 농업·임업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자가 있거나 신청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원 이상, 어가 내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4천500만원 이상인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어민수당
[경남도민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26일 진주시복지재단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장 취임 기념 백미 550kg(환가액 16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제14대 회장 취임을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장애인단체 6개소에 지원했다. 안현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취임을 계기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안현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화재피해가구 주거환경 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청소년계도, 야간순찰활동, 소외계층 도시락 전달 등 취약계층 및 장애인·청소년 등 사회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곤양면 시민안전봉사대와 곤양면 산불감시원은 지난 25일 곤양종합시장 앞에서 봄 건조기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계절인 봄을 맞아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곤양면 시민안전봉사대장은 “봄철에는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지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 켐페인을 통해 앞으로 산불 발생으로 인한 인명·재산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6일, 관내 어린이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사천시실내수영장과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관내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와 취약·결손·다문화가정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많은 인원 유입 등 안전상의 문제로 오전·오후 각 50명으로 인원 제한한다. 한편, 실내수영장과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는 5월 연휴인 1일, 6일, 15일이 공휴일인데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체육시설 무료 개방으로 관내 어린이 등 안전한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