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4년 일자리위원회 위원 위촉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직업훈련기관 대표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으로 시가 수립한 일자리 정책을 심의 자문하는 일자리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고금리 등 3고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민간기업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새롭게 경제 분야 위원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의 핵심 전략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책, 수요자 중심의 계층별 일자리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및 민간일자리 창출, 노동자 복지증진 강화, 민생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와 청년 및 여성, 신중년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늘어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태용 시장은 “글로벌
[경남도민뉴스] 남구 안전보안관은 26일 범죄 없는 안전도시 울산 남구를 위해 신정동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인근 재개발 지역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활동은 남구 안전보안관, 안전총괄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석구석 살펴보자! 절대 지켜 남구안전!’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시작했다. 안전보안관은 남구 관내의 안전위험요소를 구석구석 조기 발견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남구의 안전을 위한 ‘보안관’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야간방범순찰은 ‘안전도시남구’를 위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주변 재개발 지역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동시에 밤거리를 오가는 구민들에게 ‘구민안전보험’과 ‘안심귀가앱’서비스도 홍보했다. 구민안전보험은 구민이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이며, 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구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안심귀가앱은 여성 · 아동 귀가길 위급 상황에 개인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위급상황을 보호자, 경찰에게 통보하고 사건 발생 시 CCTV영상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청년정책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로 추진 중인 활동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운영회칙 수립,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는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청년안전에 대한 정책필요성을 토의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성과, 정책제안 등을 보고하는 제안공유회가 예정돼 있어 분과별로 추진 중인 청년 테마특강 및 정책제안서 초안 등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의 토대를 마련했다. 남구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년정책협의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로, 남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창업가 등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목소리와 정책을 잇는 소통창구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정책협의
[경남도민뉴스] 이우지사랑나눔회는 26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지정기탁한 후원금은 이우지사랑나눔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기금으로 야음장생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우지사랑나눔회 서종성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우지사랑나눔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매년 기금 300만원씩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시는 이우지사랑나눔회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26일 국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3월 통계청 통계개발원에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 M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M세대의 17.6%, Z세대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고, X세대(11.5%), 베이비붐세대(9.6%), 시니어세대(10.2%)에 비하면 기성세대보다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다소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해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했으며,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을 초빙해 청년 범죄안전특강은 실시했다. 강대영 순경은 이날 특강에서 최근 발생한 원룸 · 귀가길 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이런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마치 제가 범죄현장에서 시뮬레이션을 하는 듯 생생한 강의였다며, 범죄에 대해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와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두 기관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와 ‘흰디’의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6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오성권 현대백화점 울산점장 등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콜라보한 포토존을 삼산디자인거리 대벽천 옆에 설치하여 남구 ‘장생이’ 캐릭터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남구의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귀신고래를 모티브로 한 ‘장생이’는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남구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한편 ‘흰디’는 하얀 강아지를 귀엽게 부르는 우리 고유어 ‘흰둥이’와 ‘현대’의 이니셜을 활용해 현대백화점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로 최근 적극적인 캐릭터 마케팅에 힘입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장생이와 현대백화점 흰디의 콜라보를 통해 남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범죄 불안도가 높은 MZ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국민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년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남구는 26일 국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범죄안전특강을 실시했다. 국민안전교육에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발생한 원룸 침입·귀갓길 범죄 사례를 소개하며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남구가 이처럼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한 건 다른 세대에 비해 청년 세대가 체감하는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통계청 통계개발원에서 발표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에 따르면 M세대(1980부터 1994년생)의 17.6%, Z세대((1995부터 2005년생)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다. X세대(11.5%)와 베이비붐세대(9.6%), 시니어세대(10.2%)에 비하면 기성세대보다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4월 26일 NH농협 경남본부로부터 금1,000만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임주택 복지국장, 정영철 농협 김해시지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기탁식 참여자들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배식봉사에도 참여해, 우리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번 지정기탁은 김해시‘2024년 김해방문의해’선포와 관련해 김해시복지재단에서 격년으로 진행하는 ‘2024년 김해복지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2024년 김해복지박람회는 10월 4일~5일 양일간 김해수릉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 관내복지시설 연계 특별행사 진행 등 김해시민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복지재단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용되며 정기후원 신청은 김해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26일 매곡동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24년 산림청 재난대비 훈련 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경보 발령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북구 관계자는 "오늘 훈련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 주민대피 후 보고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본격 우기 전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10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사태 예방 및 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24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의 복합문화공간인 봉황예술극장(김해시 봉황동 소재)에서 지역활동가 및 마을주민, 학생 50여명이 참여한‘김해 마을동화책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 행사는 책을 집필한 신단비, 고지현, 조미향(단체명 단지향)과 강령민 그림작가가 마을동화책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동화책을 활용한 책보따리(보드게임)을 직접 시연하며 마을주민,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센터에서는 지역활동가인 신단비, 고지현, 조미향과 함께 김해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마을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원도심 우리동네 한바퀴, 무계리 기억하기로 약속해, 삼방동 마을이야기 잔치 총 3권의 마을동화책을 완성하여 지역 기관 및 작은도서관에 보급했다. 박영태 센터장은“도시재생을 통해 만들어진 마을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동화책과 보드게임을 제작하고 실제 마을교육과 투어에 적용함으로써, 주민들과 아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달 5월 9일 목요일 14시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