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밀양을 찾는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밀양시민 제외)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굿바비 포토존 방문 이벤트다. 밀양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굿바비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을 방문한 인증샷과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밀양시 문화관광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링크하면 매월 우수 후기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밀양시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굿바비 포토존 13곳(이벤트 게시판 참고) 중 방문한 포토존 수에 따라 굿바비 키링이나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지급되며 오는 12월 31까지 실시된다. 두 번째, 밀양 맛스타그램 이벤트다. 밀양에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 후 음식 사진과 영수증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시 문화관광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링크하면 매월 선착순 6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맛스타그램 이벤트는 방문객의 인스타그램으로 밀양 음식점들을 홍보해 밀양의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세 번째, 문화관광해설 후기 이벤트다. 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8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봄 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하여 관광객이 야간에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강구안, 디피랑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합동 점검에는 지난해 6월 구성된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회원,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관광혁신과 직원 등 총60여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참석자 소개와 시장님 격려말씀 후 강구안을 중심으로 두 코스로 나누어 관광지 일대를 점검했다.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는 2022년 9월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된 통영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대원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밤 강구안 주변 관광지를 야간에 상시 순찰하여 각종 사고발생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신고 활동을 수행하는 등 안전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관광은 통영시를 이끌어 갈 주력산업이고 안전이 최우선이다. 밤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야간관광 안전지
[경남도민뉴스]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있어 개화시기인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곳은 ‘인생샷’ 성지다. 특히 경주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꾸며 온 것도 이곳이 겹벚꽃 성지가 되는데 한몫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네비게이션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를 검색하면 된다. 불국공원은 불국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내야 한다. 주차요금은 시간 구분 없이 1회당 소형차량은 단 돈 1000원이다. “이렇게 받아서 남는 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정말 싸다. 이것마저 내기 싫은 분들은 그냥 집에 계셔라. 깐깐한 분들을 위해 좀 더 설명 드리자면 소형차량은 16인승 이하, 2.5톤 미만 화물차를 의미한다. 이것보다 더 큰 차 끌고 오실 분들은 2000원을 내면 된다. 매우 합리적인 요금 책정 방식이다. &nb
[경남도민뉴스] 공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함께 준비한 탄소중립 실천 및 국민 건강을 위한 친환경 자전거 축제로, 5월 4일 오후 2시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자전거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기념식에는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경품권을 배포하는데 기념식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와 자전거 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자전거 대행진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500여명이 함께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석장리구석기 축제가 열리는 석장리박물관까지 약 5.5km(30분 가량 소요)를 두 바퀴로 달리게 된다. 이 길은 금강의 물줄기를 따라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지나는 금강종주 자전거길로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한 것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하며 행사 당일 종합안내소에서 현장 접수해도 된다. 시는 선착순
[경남도민뉴스] (사)대한산악연맹 남해산악회는 오는 4월 27일 전국 100대 야생화 명소인 망운산에서 철쭉제 및 등반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등반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이 열리는 공설운동장부터 남산공원 입구부터 산림욕장부터 관대봉부터 망운산 정상부터 철쭉군락지부터 망운산 주차장까지 약 5km 코스에서 열린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목적지인 망운산 주차장에서는 철쭉음악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망운산 철쭉군락지는 해마다 4월말부터 5월초가 되면 철쭉이 만개해 아름다운 분홍빛 장관을 이루며 철쭉길 능선을 따라 정상을 걸으면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푸른 경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신희철 남해산악회장은 “망운산 철쭉제와 함께하는 등반대회는 매년 새로운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는 오는 20일부터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선비문화를 탐방하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대덕 고래(Go來)여행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등 2개 코스가 있다. 특히 ‘역사 힐링 코스’는 이번에 추가된 프로그램으로, 토요일을 활용해 대전역에서 출발해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향토 음식 맛집 방문, 신탄진 오일장 분식 투어 등을 즐길 예정으로, 계족산 황톳길 중턱 공연장에서 숲속 음악회가 열리는 토·일요일과 신탄진 오일장이 겹치는 날에만 진행된다. 시티투어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매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하루 7시간부터 8시간 코스로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이다. 프로그램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서울 관광을 이끄는 마이스(MICE)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1:1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19년 6월부터 ‘서울 관광·마이스 기업 지원센터(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85, 7층)’에서 서울 소재 마이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법무, 노무, 세무, 심리 등) 상담을 진행하고, 문제진단부터 해결 방안까지 원스톱 종합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분야별 상담은 마이스 산업 이해도가 높은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심리상담사 등의 전문위원이 진행한다. 전문위원은 총 10명(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심리상담사 2명)으로, 상담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대면 또는 전화·화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마이스 기업의 수요 맞춤형 지원을 위해 특화 분야 종합컨설팅을 신설해 운영한다. 시는 창업 ·브랜딩 ·투자·마케팅·홍보 ·경영 심화 ·관광·MICE 콘텐츠 등 5개 분야에 대해 오는 5월에 공모전을 개최하고,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대상기업을 선정해 문제 도출부터 해결 방안 제시까지의 원스톱
[경남도민뉴스]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2017년 5월 개장 이후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느긋하게 걸어볼 수 있다. 참여는 영동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QR코드로 사전접수(400명)를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100명)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자들에는 빵, 음료 등의 간식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무료 체력측정,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타투 스티커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스는 송호관광지 솔밭을 출발해 송호금강물빛다리
[경남도민뉴스] 포천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소속의 여행업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포천 사전답사 여행(팸투어)를 실시했다. 일본, 미국, 칠레, 러시아, 이집트에서 여행업을 운영하는 참가자들은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한탄강지질공원 등 포천시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 여행에 참가한 한 여행업 대표는 “포천은 접근성이 좋고 매력적인 관광지였다. 사업지로 돌아가게 되면 포천 아트밸리, 대교천 현무암 협곡, 비둘기낭 등 아름다운 포천의 모습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국립수목원을 보유한 도시답게 세계 무대에 포천의 관광지를 선보여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속초시는 20일 오전 8시 30분, 청대산 일원에서‘'청대산 230m'강원 20대 명산 등반 인증 챌린지’행사를 진행한다.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대산이 ‘2024 강원 20대 명산’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진행된다. 청대산은 속초8경 중 제3경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등반이 수월해 산행 초보자들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속초 시내, 청초호, 설악산 전경까지 조망할 수 있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여섯 갈래 숲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등반 인증 챌린지 참가자는 100여 명으로 오전 8시 30분 청대산 주차장에서 출발해 청대산을 등반하며 인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인증 챌린지는 10월까지 진행되며, BAC(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지정된 명산 정상에 올라 휴대폰 GPS로 인증하고 정상 현장 사진 검증 후 최종 승인되며, 강원 20대 명산에 오를 경우 완등 패치 2종을 받을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청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