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울산쇠부리축제와 연계한 기획전시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 출신의 이병록 작가를 초청해 '산업공단의 혈관' 사진전을 개최한다. '산업공단의 혈관' 전시는 산업단지 현장의 모습을 작가의 시각으로 표현한 사진전시로, 작가는 차갑고 건조한 회색빛 파이프라인에 색채와 감정을 입혀내 산업단지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거대한 화학공단의 풍경에 디지털이 갖는 대칭과 복제라는 형식을 차용해 거대한 형상으로 확장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산업도시 울산의 지역적 특징과 역사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전시뿐 아니라 북구청 광장과 달천철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콘텐츠도 즐겨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쇠부리축제는 울산의 산업 역사와 전통제철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5년 시작돼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축제 장소를 확장해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5월 3일부터 6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남구 삼산동 소재) 2층 아트 월(Art wall)과 13층 갤러리 에이치(Gallery H)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원 사진전 ‘꿈꾸는 고래 × 반구천 암각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화점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공익 목적의 지역 상권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17점을 소개한다. 또한, 5월 중 사진전 관람 인증 사진을 찍고 울산암각화박물관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멋지게 담아낸 사진들을 감상하는 특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고래의 꿈: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 특별기획전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5일 어린이 날, 경남도민의 집 앞 잔디밭 소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는게 제일 좋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존 ▲포토존·포토부스 ▲프리마켓존 ▲에어바운스존 ▲예술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공연존에서는 극단 ‘플레이돔’의 분리수거 배출의 중요성을 담고있는 ‘낙동이 나와라 뚝딱’(12시 30분~13시 30분), 앙상블 ‘아라’가 선보이는 ‘노래공연’(14시30분 ~ 15시)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풍선 포토존, 우주 포토존, 캐릭터 포토존, 포토부스, 코스프레팀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다. 또한, 3종의 공기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소리 지르며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예술 체험존에서는 수박모양 가방 만들기, 클레이비누·슬라임체험, 놀이동산 퍼즐 맞추기, 나무를 색칠하여 물고기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행사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조는 13시 30분에, 2조는 1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립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박물관 일원에서 ‘2024년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페이스 페인팅, 클레이 아트 만들기, 꿀벌 바람개비 만들기, 인형극 관람, 전통 놀이 체험 등 오감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재료 소진시까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박물관 전시 문화유산도 관람하고, 전통놀이 체험도 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개막한 시립박물관 상반기 특별기획전인 '梁山 郡守(양산 군수)'전도 성황리에 열리고 있으므로, 어린이와 함께 전시실을 방문하여 조선시대 우리 고장 양산에서 활약한 명망 있는 지방행정가였던 군수들의 업적과 자취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에서는 다가오는 5. 18 평화공원에서 ‘제2회 유엔남구 청소년축제(구, 남구 청소년 종합예술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술로 놀고, 보물도 찾고』 라는 주제로 단순한 이벤트와 부스 나열이 아닌 청소년이 주인공인 보물찾기 콘셉트로 진행된다. 평화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미션 수행 시 보상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실시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제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 및 시상식, 미래 유망 직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보물섬 라디오 등이 펼쳐지며, 특히,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5개팀이 총 200만원의 상금을 두고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 외 다이내믹 아일랜드에서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VR 아티스트, 뷰티 아티스트 등 미래 직업체험, MBTI와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힐링 아일랜드에서는 평화공원과 어우러지는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창포원은 오는 5월 1일부터 거창한 남부 정원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내 민간 정원 16개소와 협력해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거창韓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거창 창포원 스탬프투어 챌린지에 참여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앱의 설정에서 위치기록 메뉴의 일반보드를 선택한 뒤 스탬프 존 인근으로 가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16개소 중 3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한 사람에게는 선착순 500명까지 샴푸, 바디워시 세트를 준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봄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거창창포원을 찾고 있는데, 이번 남부 정원 스탬프 투어로 경남 도내 민간 정원을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스탬프 존은 △거창군 이한메미술관정원 △거창군 이수미팜베리 △함양군 하미앙정원 △합천군 특별한정원 △산청군 지리산 약초치유정원 △하동군 청학동 다소랑정원 △하동군 몰랑뜰정원 △남해군 남해토피아랜드 △통영시 춘화의 정원 △통영시 해솔찬정원 △통영시 물빛소리정원 △통영시 편백나무 숲속 나폴리 농원 △거제시 옥동힐링가든 △거제시 소낭구 바다정원 △밀양시 엄마의 정원 △밀양시 참샘
[경남도민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30일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함께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캠프는 전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 지원기관으로 프로그램 운영 2,400회 이상, 누적 출연금 8,450억원, 펀드 출자 파급효과 16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디캠프는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일하면서 교류한다’라는 컨셉의'워크넥트(WorkNect)'라는 이름으로 스타트업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4월 30일 김해시 관동로 소재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워크넥트(WorkNect)' 경남편이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참가자 30초 자기소개, 테마별 소그룹 세션, 성공 및 성장 사례 공유회, 저녁 네트워킹 등이다.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행사 참여 신청은 디캠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흥원은 금번 행사가 김해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주도했으며 특히 투자 담당팀이 참여하여 김해시 유망기업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수도권 소재 투자사로부터 실제 투자가 연결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창업지원기관과 이렇게 함께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면서 “1회성 행사가 아닌 실제 투자 성과가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30일 동구사랑방과 함께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정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졌으며, 동구사랑방에서는 짜장면 재료를 후원하고, 배식 봉사하는 등 적극적인 실천 봉사에 나섰다. 10년 넘게 짜장면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구사랑방은 “관내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동구 사랑방 회원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어르신 공경과 섬김 행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협의체의 재도약을 위한 충전의 계기로 삼아 의미를 더했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8개 실무분과,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감사패 수여, 체육 및 화합행사 등이 진행됐다. 2004년 설립된 울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다양한 실무분과를 운영한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지원 및 자문역할 수행, 관계기관·단체·시설과 연계협력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복지를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2일간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남구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남구 ‘어린이날 꿈나무 놀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종이집․종이자동차를 직접 만들고 타보는 예술체험공간, 우주체험․오감퍼포먼스․페이스페인팅․장난감(요요, 나무팽이, 바람개비, 나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전차․아이언맨 등 대형에어바운스 6종으로 신나는 놀이공간 조성, 마술공연․벌룬매직․인형극 등 볼거리 공간으로 구성됐다. 5월 1일에는 미리 신청 받은 100가족의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운동회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가족운동회를 통해 친구와 선생님 가족 모두가 드넓은 잔디밭에서 맘껏 뛰어놀고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어린이는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는 신념이 계속 발현되는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