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축제 ‘나비날다’를 오는 5월 18일 아주동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1부 체험마당에서는 인생네컷, 팔씨름대회, 청소년 노래방 등 이벤트와 30여 종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2부 공연은 청소년뮤직페스티벌, 댄스파티, 가수 기리보이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미래직업탐색 AR미션챌린지를 열어 증강현실과 놀이를 접목하여 청소년들이 4차산업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남해문화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석주·박연준 부부 시인을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석주 시인은 올해 3월 ‘문학동네시인선-208 '꿈속에서 우는 사람'’을, 박연준 시인은 올해 4월 ‘문학동네시인선-209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을 펴냈다. 장석주 시인과 박연준 시인은 시집 집필기 등을 비롯해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시낭송과 질의응답 등도 진행된다. 5월 25일까지 큐알코드(QR코드) 등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당일 약 1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가을에 열리는 맥주축제와 더불어 독일마을의 새로운 킬러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독일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공연단·부산지역대학생·관광객들이 함께 한 퍼레이드가 흥겨운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광장 중앙에 세워진 꽃 장식 기둥 마이바움 주변에선 연이어 흥겨운 행사가 펼쳐졌다. 마이바움 장대 기둥 오르기 게임은 관객들의 흥미를 돋웠고, 광장 한편에 자리 잡은 도르프 청년 마켓도 통일된 디자인과 알찬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새롭게 도입된 피크닉존에는 가족용 텐트가 설치되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마이페스트를 즐길 수 있었다. 해질녘 열린 음악회는 감성 노을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며 독일마을의 낭만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마이바움이 궁금해서 찾아왔는데 장대 오르기 게임을 지켜보고 있으니 독일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 앞으로 남해군은 5월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금요일인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날 기념 문화행사 퓨전 전래동화 뮤지컬 ‘방귀쟁이 며느리’ 공연을 2회에 걸쳐 개최했다. 문화예술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아동 5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뮤지컬을 통한 생생한 감동과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공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아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부산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색다른 문화 경험을 통해 꿈꾸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동래문화회관에서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서지영 국회의원 당선인, 정명규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과 여성단체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5대, 16대를 역임한 박희숙 회장이 이임하고, 17대 배말자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마무리한 박희숙 회장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기금 마련을 위한 사업을 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소회하며 도움을 주었던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으며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마치지만 봉사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신임 회장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격려를 당부했다. 배말자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지난 5년 동안 훌륭하게 회장으로 역할을 다 하신 박희숙 회장님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동래구의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신임 집행부를 중심으로 결속하여 여성단
[경남도민뉴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한 2024년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행사가 지난 5일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준비됐던 10종의 무대공연은 취소됐고, 버블 체험존, 매직아트 포토존, 빙고 게임 등 25개의 체험행사로만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행사와 선물을 준비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일부 취소돼 너무나 안타깝다”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아쉽지만 내년에 더 알차게 행사를 준비해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노인복지관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복지관 인근 희망공원에서 제52회 어버이날 및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어르신 200여 명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복지관 개관 20주년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박천동 북구청장이 송덕순, 이수옥 어르신에게 노인복지 기여 유공으로 표창장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북구사회복지관의 스무살 이야기를 담은 큐브를 맞춰보는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한 지난 20년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에 이은 2부 행사에서는 농이예술단의 공연과 북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연합회 통합활동으로 전통놀이체험,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의 복지체험 박람회가 열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추억의 고고장' 프로그램도 마련해 어르신들이 옛 추억과 향수를 되새기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 고마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
[경남도민뉴스] 부산 서구 송도오션파크에서 지난 5월 4일'제1회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4,5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회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들의 아동친화도 참여 조사시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개최되길 희망한다는 바램에 서구청과 서구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개최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천마어린이집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에 힘쓴 부산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모범어린이 3명과 부민지역아동센터장이 서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벌룬 매직쇼, 인형극, 블랙레오 태권도 시범단 공연, 동신초등학교 난타공연, 청소년 댄스공연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 공연은 많은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공연외에도 풍선아트, 오색팽이, 컵케익, 모자, 실팔찌, 모루인형만들기 등 25개 체험부스와 드림스타트의 게임스타트, 미꾸라지잡기, 블록놀이, 에어바운스 놀이터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꿈끼장끼 대회에 참여한 최재준어린이는 “다채로운 체험을 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선물같은 하루였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공한수 서구청장은“아이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5월 3일 19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부산진구 합창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합창음악의 저변확대와 합창단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아마추어 합창단이 실력과 기량을 펼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부산진구 3대 구립합창단 지휘자로 구성된 퍼스트클래스의 파워풀한 음악으로 합창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진 개회사에서 김영욱 구청장은 수준 높은 가창 실력으로 변진섭의‘새들처럼’을 불러 깜짝 노래 선물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합창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부산진시장 여성합창단 ▲은빛 합창단 ▲동의대학교 교수합창단 ▲콜로세오 남성합창단 ▲초록시니어 합창단 ▲부산시 공무원합창단 등 총 6개 팀이 최종 선발되어 무대에 올랐다. 부산진구의 3대 합창단 ▲라온소년소녀합창단 ▲피오레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올해는 참가팀의 면면이 넓어져 더욱더 다양한 소리와 퍼포먼스로 아름다운 선율과 환상의
[경남도민뉴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는 지난 7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합천군의회 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및 한농연 회원 등 약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합천군 후계농업경영인의 날 및 제36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및 장학금전달,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기탁 순으로 1부행사가 마무리 되었고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으로 2부행사를 마무리했다. 여한훈 회장은 “저희 가족 행사에 오신 모든 내빈 및 회원분들께 감사하고,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농사일을 잊고 회원 및 가족 상호 간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언제나 우리 농업과 농촌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농업경영인 여러분께 감사하고, 오늘 한마음체육대회가 원동력이 되어 올 한해 농사도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