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8℃
  • 맑음강릉 30.8℃
  • 맑음서울 25.3℃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9.8℃
  • 맑음울산 27.1℃
  • 맑음창원 25.5℃
  • 맑음광주 27.6℃
  • 맑음부산 22.1℃
  • 맑음통영 23.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6.2℃
  • 맑음진주 24.8℃
  • 맑음강화 21.5℃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6.9℃
  • 맑음김해시 25.9℃
  • 맑음북창원 26.4℃
  • 맑음양산시 25.6℃
  • 맑음강진군 24.4℃
  • 맑음의령군 27.3℃
  • 맑음함양군 29.2℃
  • 맑음경주시 29.4℃
  • 맑음거창 27.6℃
  • 맑음합천 27.9℃
  • 맑음밀양 28.2℃
  • 맑음산청 26.6℃
  • 맑음거제 23.6℃
  • 맑음남해 25.2℃
기상청 제공

2024 거창韓 전국 가요제, 거창창포원에서 개최

5월 가정의 달, 100만 송이 창포꽃 속 펼쳐지는 대중음악 축제의 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2024 거창韓 전국가요제가 5월 15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4 거창韓 전국 가요제는 대중음악 신인가수 발굴과 함께 다양한 계층에 선호도가 높은 가요축제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증대와 대내외 거창군 관광 홍보를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실내무대에서 개최된 지난해와 달리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어, 5월 야외 나들이를 온 가족 관람객이 경상남도 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창포원 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 가요제에는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과 ‘나는 트로트가수다’와 ‘미스터트롯2’ 출연가수 박서진과 박애리, 고은희, 지역가수 손영희, 조성오, 나현재, 김은주 등 초청가수의 축하무대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을 드론쇼와 불꽃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거창韓 가요제 선발전은 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기성가수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해, 전국에서 신청한 127명이 지난 4월 13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예선을 가졌다.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15명에게는 7개 분야 77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가요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중순부터 ‘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거창산양삼축제’ 등 4개 행사와 함께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어, 5월 거창창포원으로 나들이하는 가족 방문객을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즐길거리로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치유와 힐링의 정원음악회’를 테마로 한 부대행사인 2024 거창프린지페스티벌 ‘人 in Spring’이 거창창포원 일대에서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개최되어, 거창창포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영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장은 “2024 거창韓 전국 가요제를 통해 거창군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거창을 찾아온 본선 참가자와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중음악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韓 전국 가요제가 거창을 넘어 전국에서 참가하는 가요제로 발전한 것이 뜻 깊다”라며 “가족나들이를 위해 거창창포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낮에는 아름다운 노란 꽃창포의 장관을, 밤에는 모두가 노래로 하나가 되는 순간을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가족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